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후배데리고 집에온다는데요

조회수 : 7,082
작성일 : 2025-01-25 23:59:02

거실에서 잔다고 하는데 (후배집이 시외 입니다 이번이 2번째)

장판과이불이라도 준비해놔야 하나요 

요앞전에 저희친구 삼십년만에 만나 (타지에살아서) 우리집에 재우고 담날 갔는데 남편이 친절하게 맞이를 안해서ㅡ물론 새벽에 와서 일수도 있겠지만ㅡ 친구들이 눈치를 보더라구요 그얘기를 하니 내가 언제그랬냐네요 저는 왜이렇게 늘 당할까요 

IP : 58.231.xxx.1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눈이이
    '25.1.25 11:59 PM (70.106.xxx.95)

    걍 똑같이 하세요
    뭘 잘해주세요

  • 2. 눈눈이이
    '25.1.26 12:00 AM (70.106.xxx.95)

    그리고 왜 불친절하냐 뭐라하면
    내가 언제 그랬어? 내 친구왔을때 니가 한거랑 똑같이 대접한건데 그게 불친절했던거야? 하세요

  • 3. 00
    '25.1.26 12:03 A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후배도 참..
    시외면 시간맞춰 술먹고 가든지 해야지, 요즘 남의집에 와서 자고 가는 사람이 어딨나요..
    그거 습관되면 또 옵니다.
    이번엔 어쩔수없고 내일 남편한테 얘기하세요. 앞으로 집에서 재우는일 없으면 좋겠다구요.
    당연 원글님도 친구 집에 재우지 말아야겠죠.

  • 4. ....
    '25.1.26 12:05 A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님이나 남편이나 왜 사람들을 집으로 부르나요. 게다가 둘 다 새벽에?

  • 5. 모텔
    '25.1.26 12:07 AM (58.29.xxx.96)

    있는데 뭐하러

  • 6.
    '25.1.26 12:09 AM (58.231.xxx.12)

    빈방 있으니 또 가까운 친구니까 집에서 재우는거죠 이럴땐 혼자살면 좋지만 또 그정도는 너그러이 이해해주길 바라는맘이 있죠

  • 7.
    '25.1.26 12:11 AM (220.94.xxx.134)

    제가 매일 하는소리 너도 똑같이 해줄꺼야 너도 당해봄 알겠지였는데 ㅋ

  • 8. oo
    '25.1.26 12:13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둘 다
    남을 집으로 안 들이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둘 다
    집으로 사람 들이기 시작하니
    분란이 생기기 시작하잖아요.

    부부, 가족, 가정은
    사소한 마찰이 쌓여서 큰 균열을 일으킬 수 있어요.

  • 9.
    '25.1.26 12:16 AM (124.54.xxx.37)

    남편진짜 웃기네요

  • 10. 하이고
    '25.1.26 12:17 AM (58.231.xxx.12) - 삭제된댓글

    ㄴ분란까지는 아니구요
    결혼후 처음이예요 남편이나나나
    너무 나가신듯 하네요
    사실은 저는 집에 누가 오는걸 좋아해요 ㅠ

  • 11. 그냥
    '25.1.26 12:22 AM (217.149.xxx.149)

    님은 인사만 하고 안방 들어가서
    나오지 마세요.

    남편이 챙기겠죠.

  • 12. .....
    '25.1.26 12:48 AM (175.117.xxx.126)

    원글님부터 친구를 재우지 말았어야했어요..
    타지 사는 친구라도, 만나고 헤어지는 시각을 차편 시간에 맞춰서 하셨어야죠...
    원글님 친구를 재우니 남편도 자기 친구 데려오죠..
    원글님이 당한 게 아니라, 원글님 남편이 일전에 당했고, 이번에는 그냥 받은 대로 하는 중이네요..
    이미 벌어진 일이니 남편 친구도 재워줄 수 밖에 없겠어요..

    똑같이 친절하지 않게 맞이하는 것보다
    그냥 차라리 어느 정도는 잘 해주세요.
    너무 살갑게는 말고.
    어차피 원글님이 먼저 저지른 일이라서..
    여기서 같이 퉁명스레 하는 건 별로 좋은 대처가 아닐 듯요.
    내일 아침 식사나 잘 해주세요.
    그리고 남편과 얘기를 좀 하시는 게 좋을 듯요.
    우리 그냥 서로 친구를 안 데려오는 게 좋겠다거나..

  • 13. ...
    '25.1.26 1:05 AM (1.235.xxx.154)

    서로서로 집에 재우는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친구를 만나네요
    그런경우 대체로 배우자생각해서 안만나거나 서로 재워주거나하던데요

  • 14.
    '25.1.26 1:23 AM (59.26.xxx.224)

    요즘 남의집에서 웬간하면 안자지 않나요? 두번이나 와서 자다니 참 뻔뻔하네.

  • 15. ㅇㅇ
    '25.1.26 2:05 AM (106.102.xxx.117)

    모텔이나 찜질방 가든지

  • 16. 일단
    '25.1.26 5:44 AM (124.53.xxx.169)

    어차피 오기로 했으면
    내집에 오는 사람은 다 손님이니
    그순간만은 안주인 답게 친절하게 대하세요.

    다음엔 그런일 안만들게 남편단속 하시고요
    님 친구도 재워주는거 아닙니다.

  • 17. 방값
    '25.1.26 6:12 AM (118.235.xxx.4) - 삭제된댓글

    아까우면
    택시도 있는데 지네집 가서 자야하고
    원글님 친구도 40년 만에 만났어도
    반가운건 반가운거고
    잠자린 자기들이 알아서 해야지
    집으로 와서 왜자요?

  • 18. 천지에
    '25.1.26 7:56 AM (180.68.xxx.158)

    모텔, 호텔인데?????

  • 19.
    '25.1.26 8:53 AM (211.211.xxx.168)

    요즘도 이런 집이 있나봐요

  • 20.
    '25.1.26 8:56 AM (211.211.xxx.168)

    근데 원글님도 친구 데려 왔으면 데라고 오지 말라 말도 못하겠네요.

    요즘 사건사고 보면
    술먹고 친구 재우다가 부인 성추행, 성폭행 당하는 건 기본이고
    딸도 당하던데.
    가해자는 술 핑게 대고요.
    여자도 마찮가지지요. 찬구집에서 잤는데 친구 난편이 성추행 했다, 안했다 싸우며 난리난 적도 있고.

  • 21.
    '25.1.26 7:35 PM (121.167.xxx.120)

    남편이 친구 데리고 와서 재운다고 해서 모텔 가서 자고 오라고 했어요
    젊어서는 가끔 오게 했는데 자고 가면 이부자리 세탁도 해야하고 다음날 아침 해장국 끓여서 아침식사 차리는것도 귀찮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446 민주당 개빡치네 181818.. 14:17:00 8
1741445 중국문화가 미개한게 인권의식 낮은 것만 봐도 ........ 14:15:13 39
1741444 美, 전세계서 거둔 관세로 환급금 쏜다…"전국민 1인당.. 1 ... 14:13:15 224
1741443 명문대 나와서 잘 안 풀리는 자녀도 많겠죠? .. 14:12:17 164
1741442 김건희 특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국회 의원실 2차 압색 1 속보 14:12:00 142
1741441 국제통상학과, 무역학과 어떻게 다른가요?> ........ 14:10:43 38
1741440 대통령실. 관세에 대통령이 안나서는건 전략적침묵 4 .. . 14:08:40 263
1741439 암참도 노란봉투법 관련 우려한다는 성명 냈네요 14:08:21 90
1741438 한국, 글로벌 혁신 1위…EU·미국·중국 모두 제쳐 ㅇㅇ 14:06:47 157
1741437 윤석열.... 반성 하나도 없음 3 눈알을 빼라.. 14:03:15 436
1741436 조국혁신당, 김선민, 내란 잔당들에 대해 전면적인 상설 특검을 .. ../.. 14:00:05 128
1741435 쿨프렙산, 플렌뷰산,오라팡..에 대해 여쭈어요(도움되는 글 많이.. 4 대장내시경ㅜ.. 13:57:04 100
1741434 이준석을 간파한 김진의 팩폭 3 ㅍㅍ 13:53:47 614
1741433 이재명정부는 하이브 왜케 쥐잡듯 하나요? 26 ㅇㅇ 13:53:16 1,037
1741432 삼성에어컨 봐주세요. 여름 13:52:28 125
1741431 기아차 많이 오르네요~!! 3 코스피 13:52:25 608
1741430 꽈리고추 너무 매워요 ㅜ 4 llll 13:50:53 252
1741429 올해 실내자전거 사서 잘타고있어요 10 .. 13:49:44 541
1741428 코인투자 경험담 1 oo 13:49:41 462
1741427 수면유도제 먹어도 한두시간마다 깨요;; 2 ㅇㅇ 13:49:04 228
1741426 병원시스탬이 돌아가게 간호사들도 처우개선되길.. 1 ... 13:48:33 237
1741425 최경영 관세협상 좀 더 터프하게 해도 된다 13 그러다가 13:46:26 438
1741424 고속버스 좀 황당.. 15 .. 13:44:01 1,262
1741423 울쎄라는 당일 한번만 시술받으면 되나요? 2 ㅇㅇ 13:40:44 396
1741422 변색렌즈 얼마에하셨나요 1 안경 13:38:51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