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호차장, 경호처 직원들에 극우 유튜브 링크 퍼날라"

ㅇㅇ 조회수 : 2,242
작성일 : 2025-01-21 08:52:47

[단독]"경호차장, 경호처 직원들에 극우 유튜브 링크 퍼날라" -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16138?sid=102

 

“ 100 만명 탄핵 반대 성명” 극우 유튜브 링크 공유

경호처 내부에선 김 차장이 직원들에게  12·3  계엄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극우 유튜버들의 주장을 공유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차장은 계엄 선포 이후 간부  50 여명을 모아 놓고 좌파·간첩을 척결해야 한다는 내용의 유튜브 내용을 공유하거나,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엔 탄핵 반대  100 만명 서명 링크를 직원들에게 개별적으로 보내기도 했다. 한 경호처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계엄은 국가적 위기 상황 때마다 국론을 분열시켜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는 종북 세력을 척결하기 위한 것이라거나, 국민 선택을 받은 정당한 직무 행위이므로 탄핵은 범죄라는 극우 유튜버의 주장이 담겨있었다”고 말했다.

경호처 직원들은 “왜 사상 교육을 받아야 하느냐”며 황당해하면서도 보복성 인사조치 등을 걱정해 쉽게 문제 제기할 수 없었다고 한다. 한 경호처 직원은 “상부가 개인적으로 서명 운동 링크를 보내면 (서명을) 하라는 것 아니냐. 사실상 동원한 것”이라고 말했고, 또 다른 경호처 관계자는 “평소 인사팀을 장악한 김 처장이 말 안 듣거나 충성을 맹세하지 않으면 한직으로 보냈다는 말이 있어 다들 걱정했다”고 말했다 .

IP : 211.234.xxx.1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1 8:53 AM (211.234.xxx.177)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16138?sid=102

  • 2. ㅇㅇ
    '25.1.21 8:53 AM (211.234.xxx.177)

    경찰 국가수사본부(국수본)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영장 2차 집행 전 경호처 부장단 오찬에서 총기 사용 검토를 지시했다”는 경호처 관계자 진술을 확보했다.

    또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윤 대통령 지시에 따라 대통령실 비화폰 통화 기록을 삭제하라고 직원에게 통보하고, 2차 체포영장 집행 직전엔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저지에 나서라고 했다는 진술도 받았다.

  • 3. 근데
    '25.1.21 8:55 AM (211.234.xxx.177) - 삭제된댓글

    검찰은 김성훈 경호처장 구속영장을 기각했죠

  • 4. 근데
    '25.1.21 8:58 AM (211.234.xxx.177)

    검찰은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영장을 기각했죠

  • 5. 간신
    '25.1.21 9:00 AM (124.50.xxx.225)

    왜 김성훈을 풀어주냐고요!

  • 6. ㅇㅇ
    '25.1.21 9:01 AM (118.219.xxx.214)

    중앙일보에서 경호차장 까는 기사를 냈네요
    저런 기사가 많이 나와야
    구속영장 재 신청 해서 구속 신청 할 수 있어요

  • 7. 아니
    '25.1.21 9:17 AM (211.211.xxx.168)

    도대체 왜 직무정지 안 시켜요?

  • 8. 으악 개또라
    '25.1.21 10:05 AM (116.41.xxx.141)

    이들 진짜 극혐
    극우 유튜브 제발

    늙으나 젊으나 배우나 못배우나
    다들 왜그러럼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477 며칠전에 혈액검사 했었다고... 정상 15:14:50 26
1741476 퇴근후 방온도 35.5 폭염나가 15:14:44 21
1741475 [속보] "日혼슈 동북부 이와테현에 1.3m 높이 쓰나.. 15:13:22 214
1741474 민주당 최고위원 왜 단독출마인가요. .. 15:13:07 72
1741473 이 더운날씨에 여자분들 뭐입고 다니세요 질문 15:13:02 46
1741472 개교하는 고등학교 1회 입학 어떤가요? 1 육아는 어려.. 15:08:37 110
1741471 민주당은 조국혁신당 견제하다가 국힘에 놀아나는듯... 3 실망 15:07:16 200
1741470 복부팽만 걷기 말고 약으로 고칠방법 없나요? 헤헤 1 복부팽만 15:07:09 123
1741469 종종걸음뛰기가 무릎에 종종 15:06:14 105
1741468 에어컨 선택 무지개 15:04:57 75
1741467 은행에서 돈찾았는데 직원이 강도 1 아프다 15:04:24 509
1741466 파산 잘아시는분 계시나요? 파산 15:03:47 95
1741465 김병기와 민주당중진 8 ... 15:01:53 388
1741464 지금 비 내리고 있는데 11 김포 14:58:57 934
1741463 김건희특검 “오늘 오후 尹 체포영장 청구” 4 시삼세스판사.. 14:56:51 503
1741462 동생의 소비쿠폰은 어디에 있을까요? 8 소비쿠폰 14:56:38 605
1741461 5년 전에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26살 여성을 찾고있는 60대 .. 7 소름 14:55:29 857
1741460 공부를 잘하는게 참 부러운 일이네요.. 2 아이들 14:54:54 559
1741459 대학병원 의사에게 감사표시하고 싶은데요 12 .. 14:52:38 477
1741458 40대 후반 넘어 명퇴 하신 분 계실까요? 성공 14:48:21 238
1741457 아버지가 건강관리를 안하시는데 심리가 궁금.. 14 ... 14:43:43 671
1741456 조국 “유시민, 눈물나게 고마웠다…진중권은 백색소음” 신간서 ‘.. 14 ㅇㅇ 14:41:09 1,574
1741455 76세 엄마, 슬개골 무릎보호대 효과 있을까요? .. 14:39:56 155
1741454 아니 5000포인트간다더니 대주주 세금저러면 10 주식 14:38:42 668
1741453 온라인 떡국떡 추천좀부탁드릴게요 2 .... 14:37:46 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