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만나는 사람 줄이고
친인척도 좀 거리두고
성격도 좀 냉정해 지고 그래야 할꺼 같아요
저희 아빠 너무 좋은 사람인데
정이 많아서 가장 먼저 집사고 돈모았지만
9남매 장남이다 보니 동생들 퍼주다가
몰락했어요
다들 울면서 도와달라고 읍소하는데요
어지간해서는 안주기가 힘들어요. 친 동생인데..
결국 돈이 있다는 소문이 나면
주변에 돈빌려달라는 사람들이 생기고
울면서 애원하는데 ㅁ매몰차게 하기 힘들거든요
결국 재산 지키려면 끼리끼리 살던가
사람을 많이 경계하고 그래야 하더라구요
아니면 아예 소문을 안내야 하지만
말안해도 여유있게 사는게 눈에 보이면
숨기기도 쉽지 않고..
왜 부자들이 아파트나 부촌에 따로 모여 사는지
이유가 있더라구요...
주변에 사람많고 인정많으면
어떤식으로도 뜯기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