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덩어리라서 잘라야 하는데
가정에서 쉽게 자를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큰 덩어리라서 잘라야 하는데
가정에서 쉽게 자를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망치와 자를 대고 두들겨서 부수듯 잘라 본 적 있어요. 모양은 미운데 어쨌든 소분되긴 합니다.
봉지에 넣은상태 냉동에 잠시둿다 방망이로 탕
시원한데 두었다가 두툼한 비닐봉지에 넣고(엿이 깨지면서 봉지 찢어지니 여러겹 추천) 마늘 찧는 방망이나 묵직한 물건으로 툭툭치거나 바닥에 내려쳐서 깨뜨려요. 모양은 들쭉날쭉이지만 부서져요.
옛날에 백화점 식품관에서 엿 파는 거 보니 송곳과 망치 같은 걸로 자르더라구요. 송곳을 대고 송곳 위를 망치로 쳐서요
넣어 베란다 추운곳에 나가서 두드려요
저희 할머니는 엿공장에서 몇키로짜리 덩어리 사다가요
아예 방바닥 뜨뜻한 곳에서 노골노골 해지도록 데워요
그런 다음에 견과류 넣고 잘 섞이도록 뭉치고요
다시 길게 가래떡 모양으로 만들어, 가위로 한입 크기로 자르셨어요
붙지 않도록 겉면에 볶은콩가루 묻혀 냉동실에 넣어두고 드셨지요
엿은 자른다기 보단 깨서 나눠야 되더라구요.
저는 냉동실 잠깐 넣었다 칼등으로 두드려 깨먹어요.
송곳이나 칼끝 대고 무거운 걸로 톡톡 치면
잘 잘려요.
따뜻하게 두면 안깨지니 냉장고나 냉동실에
두었다가 깨뜨려요.
얼리고 칼 등으로 툭툭 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