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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 들어온 직원이 제 컴퓨터 자료들을 복사해갔어요

조회수 : 3,774
작성일 : 2025-01-08 22:30:47

저는 3년차이고 며칠전 새로운 직원이 왔어요. 저보다 위로 왔긴해요.

저는 일부러 누구든 보라고 컴퓨터를 잠그지도 않아요. 

근데 외장하드에 복사를 해간 흔적이 있네요. 

E드라이브에 제 이름의 폴더가 뜨면서 작업한 흔적이 있는데 어떻게 말을 해야할까요. 

가뜩이나 오늘, 제가 쓸려고 박스채 탕비실 테이블에 놔둔 머그컵도 물어보지도 않고 양치컵으로 써버려서 기분이 상해있었는데 얘기를 안하자니 찝찝하네요. 

이거말고도 실수한게 여러가지인데 오바하는것 같아서 모른척하는데 어떡해야할까요.

IP : 49.172.xxx.2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8 10:36 PM (175.114.xxx.36)

    일단 증거 확보..

  • 2. ...
    '25.1.8 10:43 PM (221.151.xxx.109)

    어머나
    아무리 상사여도 미리 말하고 동의 구한 다음 해야죠

  • 3. 컴퓨터를
    '25.1.8 11:04 PM (183.97.xxx.120)

    누구든 보라고 잠그지 않으셨다면서요
    이제 부터 잠그세요

  • 4. happy
    '25.1.8 11:13 PM (211.246.xxx.33)

    안잠그고 간 원글도 놀라워요.
    그건 오늘 글로 쓴 일 언제라도
    당할 상황이죠.
    상사라니까 뭐 업무상 필요했고
    암잠궈두고 다니길래 카피하는 거
    괜찮은줄 알았다 하겠고요.
    어차피 그간 업무 파악은 필요

  • 5. ....
    '25.1.9 12:05 AM (59.15.xxx.230)

    그거 도둑질인데 그냥 넘어가요? 지인 사장 무역하는 사람이었는데 직원 뽑았더니 입사당일 자료 싹 카피하고 담날 안나와서 경찰에 신고했었어요.

  • 6. ㆍㆍ
    '25.1.9 12:15 AM (118.220.xxx.220)

    잠그세요 회사컴 개인자료 아닌데 보안 신경쓰지 않은 원글님 잘못도 있어요
    그리고 초장에 말 하세요
    컵은 공용공간에 두지 마시구요

  • 7. 회사자산
    '25.1.9 7:13 AM (104.28.xxx.51)

    도둑은 성립안되지 않을까요?
    컴터도 회사자산이고 직원이 만든 것들도 회사자산일텐데요
    원래 각자의 자료는 공유되는게
    맞고요... 묻지않고 간게 잘못인데
    차라리
    캄터 비번을 거세요
    큰 회사는 그 비번도 공유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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