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계 한지아 "국회에 군대 투입, 전공의 처단 포고령…尹 하야·탄핵뿐"

.. 조회수 : 2,977
작성일 : 2025-01-08 12:06:5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28007

"12·3 계엄해제 표결 참여한 밤 국회서 몸소 경험한 공포 기억해"
"내란죄 철회? 탄핵심리 범위 바뀔뿐, 헌법수호 의지 유무가 본질"
"국민 모두 '전공의 처단' 포고령 봤잖나" 의사 출신으로 지적도
"쌍특검, 대안없으면 가결 불가피"

 

 

한지아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무기명 투표에서 대통령 탄핵에 공개 찬성했고, 헌법재판관 임명과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 부결 당론을 안 따랐다'는 질문을 받고 "우리나라는 법치국가 아닌가. 보수의 중요한 가치가 법치이기도 하고, 혼란기일수록 법에 기반을 둔 정도(正道)를 가야 한다"고 답했다.

 

쌍특검 전반에 대해선 "민주당이 오늘 부결되면 계속 발의하겠단 입장인데, 오늘 특검안이 부결된다고 해도 국민의힘에선 새로운 특검안을 먼저 제시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며 당 주류의 책임을 시사한 뒤 "그러지 않는다면 소장파 의원들은 오늘도, 그 다음에도 재표결에서 가결(찬성표)로 답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라고 했다.

 

한남동 관저 앞으로 체포영장 집행 육탄 저지를 위해 집결한 40여명의 여당 의원들에 대해선 '위험한 선례'라고 비판했다. "각자 판단에 의해 가셨다곤 하지만 당에서 못가게 했다면 그분들이 가셨겠나. 헌법기관으로선 대단히 부적절하다"며 "이렇게 수사절차를 헌법기관인 의원들이 물리적으로 방해하는 행동은 헌법정신 위배"라고 했다.

IP : 117.111.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8 12:09 PM (220.94.xxx.134)

    친한계도 이랬다 저랬다하니 저분도 탁핵찬성한다고 기자회견하고는 반대하지않음 ? 친한계는 다시 뭉치려면 노선 똑바로 해야할듯

  • 2. ..
    '25.1.8 12:14 PM (117.111.xxx.198)

    한지아 탄핵 찬성했어요.

  • 3. ..
    '25.1.8 12:17 PM (117.111.xxx.198)

    한지아, '탄핵 기권표' 보도에 "찬성한 게 맞다, 유구무언"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29438

    한 의원은 같은 날 SNS에 "대통령의 거취는 본인이 선택하는 게 아니라 국민이 선택해야 하는 것이고, 국민의 선택에 우리 당도 따라야 한다"며 "이번 주 토요일 표결에 반드시 참여해서 바로잡겠다"고 했다. 한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페이스북 글이 탄핵 찬성을 의미하느냐'는 질문에 "찬성"이라고 답했다.

    한 친한계 관계자는 "왜 이런 기사가 났는지 모르겠다. 누군가 친한계를 이간질하려는 의도로 잘못 전달한 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 4. 한지아
    '25.1.8 12:31 PM (58.122.xxx.65)

    큰아버지가 한화갑이네요

  • 5. 이상해
    '25.1.8 12:40 PM (58.143.xxx.66)

    큰아버지 민주당인데 왜 국힘에 있어요?
    제 정신이라면?

  • 6. 큰아버지랑
    '25.1.8 1:36 PM (182.226.xxx.161)

    조카가 꼭 같아야 된다는건 없죠. 그나마 제정신이니 저런말도 하겠죠.. 국힘은 이미 정신상태가 똑바른 사람이 없어요 꼭 누가 주술을 부린것처럼...

  • 7. 한동
    '25.1.8 2:08 P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네네. 한동훈 옆에 붙어 있는 것만으로도 아웃입니다.

  • 8. ...
    '25.1.8 3:54 PM (221.147.xxx.127)

    민주당이 친노>친문>친명으로 흐르면서
    밀려난 구 민주당 중진들이 꽤 있죠.
    썩렬이 본색이 드러나기 전 혹시나 해서 그리 갔다고 해도
    어떤 놈인지 뽀록 난 이후로는 상식이 있고 역사의식이 있다면
    끊고 나와야지 않을까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감투 아직도 쓰고 있던데
    대체 뭐 하냐 부끄럽지도 않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301 청춘의 덫 보고 있어요 ... 00:07:50 46
1742300 해보신다라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요? ........ 00:04:02 71
1742299 체포하러 오니 옷 벗었다네요 내란빤스가. 11 추접스럽다... 2025/08/01 450
1742298 소비쿠폰의 결제오류 질문 도미 2025/08/01 81
1742297 영화 아세요? 2 첨밀밀 2025/08/01 210
1742296 박보검 칸타빌레 마지막방송하네요 4 오늘밤 2025/08/01 671
1742295 1년동안 16키로뺏어요 13 .. 2025/08/01 1,455
1742294 빤스로 똥내나는 김에~ 남친짤 슬쩍 투척해봅니다 9 .. 2025/08/01 798
1742293 요즘 일본여자들 한국남자에 왜 환장중인거예요? 17 ... 2025/08/01 1,154
1742292 표면은 다정함, 속은 경쟁심 가진 스타일 8 MM 2025/08/01 728
1742291 쇼호스트 현대 2025/08/01 314
1742290 축구경기 보러갑니다(토트넘) 3 신나요 2025/08/01 423
1742289 전 매불쇼 게스트 중에 6 aswg 2025/08/01 991
1742288 90년대 갬성 드라마시티_변두리 맨몸 멜로 1 ㅇㅇ 2025/08/01 333
1742287 나이들면 생기는 검버섯은 못없애나요 3 모모 2025/08/01 893
1742286 미국 주식보면 침체 대비도 해야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ㅇㅇ 2025/08/01 576
1742285 먹는거 저 한번도 안챙기는 남편 1 남편 2025/08/01 459
1742284 미국주식은  뭔일인가요... 5 ... 2025/08/01 2,069
1742283 미국 주식시장도 하락중 16 어째 2025/08/01 1,669
1742282 목소리 때문에 여자한테 차였던 남편 8 트라우마 2025/08/01 976
1742281 강유정이 싫어요 37 소신발언 좀.. 2025/08/01 2,983
1742280 빤스윤은 빈 차로. 가짜 출근하면서 10 2025/08/01 892
1742279 집 비웠는데 전기는 썼네요.냉장고탓~ 4 전기검침 숫.. 2025/08/01 595
1742278 50대인데 수영장에서 연세있어보인다고 7 접자 2025/08/01 1,362
1742277 배현진의 소정의절차 2 2025/08/01 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