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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값으로 빈정 상해요

밥값 조회수 : 7,291
작성일 : 2025-01-03 20:25:27

아는 언니가 저녁을 먹자고 해서 나갔어요.

선불 계산인데 내가 낼게 하더니 카드를 한참 찾고 나선

지갑을 두고 왔다고 그래서 제가 계산했어요.

내가 낸다고 했으니까 돈을 보내줄게 해서 그런갑다 하고 밥을 먹었죠.

다 먹고 나서 잘먹었다고 인사하니까

자기가 냈으면서 무슨 인사를 하냐고??

이렇게 계산이 희미한 언니와 오늘로서 끝이네요.

저번에도 다음에 내가 살게 하면서 얻어먹더니

IP : 211.36.xxx.19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3 8:27 PM (182.209.xxx.200)

    언니가 산다며? 하시지.
    그냥 끝 하지 마시고, 카톡 정산하기 눌러서 1/2 받고 끝내세요.
    카드 안 가져왔다고 우발로 주장하고 싶은 모양인데 계획이에요 그거.

  • 2. 별별
    '25.1.3 8:28 PM (223.38.xxx.217) - 삭제된댓글

    일부러 카드 두고 온건가요
    계산 얌체 같은 사람들 추해요
    누가 사준다면 꼭 비싼거 시키고
    자기가 낼 땐 저렴한거

  • 3. 너무사악하네
    '25.1.3 8:28 PM (110.35.xxx.144)

    전적이 있는데 또 당했네요ㅠ
    대놓고 엿먹으라고 한거같은데 왜 또 당했나요ㅠ

  • 4. ...
    '25.1.3 8:29 PM (220.127.xxx.162)


    그냥 끝 하지 마시고, 카톡 정산하기 눌러서 1/2 받고 끝내세요.
    제가 다 열받네요

  • 5. --
    '25.1.3 8:31 PM (122.36.xxx.85)

    영수증 찍어서 보내세요.

  • 6. 그니까요.
    '25.1.3 8:31 PM (182.211.xxx.204)

    그런 사람은 더 안만나는게 나아요.

  • 7. 돈 받으세요.
    '25.1.3 8:32 PM (121.165.xxx.108)

    안주면 욕 시원하게 한 번 쏘시던지..진짜 별거지같은 인간을 다 보겠네요.

  • 8. 어차피
    '25.1.3 8:34 PM (124.54.xxx.37)

    끝날거 돈받고 끝내세요
    그게 진짜 끝내는 방법

  • 9. ..
    '25.1.3 8:37 PM (211.221.xxx.33)

    이 와중에 카톡 정한하기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 10. ..
    '25.1.3 8:38 PM (211.234.xxx.202)

    빈정상한다 라는 말이 이럴때 쓰는거 아니죠.
    있는욕 다해도 될듯.
    진짜 미친뇬이네요.
    제가 살아오며 느낀점은 정말 끼리끼리 다니더라는거예요. 같이 다니면 같은 취급받습니다.
    끝내세요.

  • 11. 어휴
    '25.1.3 8:43 PM (49.164.xxx.30)

    쓰레기같은% 추접스럽다
    끝내세요

  • 12. 맑게 개인날 11
    '25.1.3 8:46 PM (114.204.xxx.203)

    돈 보내준다고 해놓고 무슨 소리래요?

  • 13. ㅇㅇ
    '25.1.3 8:46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어짜피 끝낼꺼
    밥값 반 내라고 계산해서 카톡보냄

  • 14. 맞아
    '25.1.3 8:50 PM (1.176.xxx.142)

    이제 안 본다면서요.
    저번에 내가 샀으니 이번엔 언니가 산다매 하고 영수증 찍어 보내요

  • 15. 반이라뇨
    '25.1.3 8:50 PM (112.146.xxx.207)

    자기가 돈 보내 준다고 했잖아요 ㅎㅎ
    그럼 다 받아야죠.
    주든 안 주든 일단 달라고는 해 보세요.

    언니가 낸다고 해서 내가 카드로 먼저 계산한 거 알지,
    그 돈 보내 줘요, 라고요.

  • 16. 그 정도는
    '25.1.3 8:52 PM (121.166.xxx.251)

    양반 전 다른곳에 볼일보고 있는데 급히 불러서 가보니 먹은기 계산하라는 진상도 겪어봤어요
    말로는 재단 소유하고 있는집 딸이라고?
    첨엔 저녁 같이 먹자해서 선약이 있다
    괜찮다 기다릴테니 빨리와라 계속 채근하고 난리길래 허겁지겁 가보니 지들끼리 다먹었더군요

  • 17. 근데
    '25.1.3 8:55 PM (113.60.xxx.67)

    돈은 따로 보내 줄거지만
    어쨌든 결제 한건 원글님이니까
    그런 소리 인사치레로 한거 아니어요?

    알아서 송금 안해주면
    영수증 키ㅏ톡으로 보내세요
    왜 자청해서 호구노릇을 하시는건가요...

  • 18. ..
    '25.1.3 8:56 PM (182.209.xxx.200)

    맞아요. 제가 아까 반 받으라고 댓글 쓰고 생각해보니 어차피 끝날거 반이 아니라 다 받아야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다시 들어왔어요.
    그 언니한테 영수증 찍어 보내고 돈 보내라고 하세요.
    "언니가 산댔지? OOO원 나왔어." 이렇게 말하시구요.

    저기 위에 카톡 정산하기 궁금해하신 분.
    카톡 아래에 점 세개 더보기 누르면 송금 메뉴 들어가서 세번째에 정산 있어요. 카톡 등록된 사람들 선택하고 총 금액 입력하면 1/n로 정산금액이 메시지로 날아가요.

  • 19. 아진짜
    '25.1.3 8:57 PM (218.37.xxx.225)

    안그래도 답답한 시국에 원글님까지 보탤일 있어요?
    그 밥값 꼭 받아내고 끝내요 알았죠?

  • 20. ..
    '25.1.3 9:08 PM (211.168.xxx.207)

    계산희미한사람저도 싫어요 . 차라리 상대방이 계산하면 난 칼같리 내꺼 딱딱입금 하는데 .. 내가 내면 그거 또 언제 받나요 ?
    이참에 얘기하세요 . 영수증 사진보내고 반 이체 하라고 . 뻔뻔한인간한텐 그냥 얘기하세요

  • 21. 절대로
    '25.1.3 9:12 PM (1.227.xxx.55)

    받아내세요.
    언니가 산다고 했고 카드 없어서 내가 대신 하고 나중에 준다고 했으니 보내라고.
    정히 싫으면 언니 먹은 거라도 내라고.
    그러고 나서 손절.

  • 22. Gg
    '25.1.3 9:19 PM (123.111.xxx.211)

    댓글 쓰려고 로그인 했어요
    손절하신다면서요
    일단 오늘 쓴 영수증 보내시고 언니가 산다고 했으니 돈 보내 그러고 두고 보세요 돈 보내면 그냥 만남 지속하시되 담부턴 더치하시고 돈 안보내면 그때 손절하셔도 늦지 않아요

  • 23. ..
    '25.1.3 9:24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82언니들 속터지게 하지말고
    꼭 반이라도 받아내고 끝내세요 !!

  • 24. kk 11
    '25.1.3 9:25 PM (114.204.xxx.203)

    우선 계좌번호 보내고 기다려 보세요

  • 25. ㅡㅡㅡㅡ
    '25.1.3 9:5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밥값 꼭 받고, 끝내세요.

  • 26. 보내세요
    '25.1.3 10:21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계좌번호.
    아까 먼저 계산하면 보낸다고 해서~ 메세지도 같이.
    상대가 돈을 보내건 아니건 그 사람은 그만 만나시고.

  • 27. ㅡㅡ
    '25.1.3 11:19 PM (115.41.xxx.13)

    손절할거니까
    받을건 받고 손절해요

  • 28. ...
    '25.1.4 12:38 AM (125.129.xxx.50)

    카톡으로 계좌번호, 영수증(결제문자)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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