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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244
작성일 : 2024-12-26 21:32:34

신도시에 외제차들 많다고 엄마들 화려하고 옷 잘입는다고 해서 갑자기 생각났네요.

동네는 동탄,판교, 광교, 이런데 아닌

말하려는데가 대전광역시인데 물론 저도 서울 출신입니다.

외제차가 요즘 부쩍 도로에 보이던데

국산차 모는 입장에선 무척 싫어요.

주차도 옆에 하기 싫고 도로에서도요.

불편하게 갑자기 늘어났나 모르겠어요. 

지역까지 쓰게된 김에 써요.

친구가 몇년전 대전

관평동에 집을 샀었어요.

그걸 사정상 팔게 되었는데

아주 멋쟁이 젊은 부부가 친구집을 샀데요.

그래서 돈도 좀 았나 했는데

5억짜리 집에 대출을 4억 받았 답니다.

차도 외제차

친구는 집 잔금 치루며 옷도 허름하게 입었는데

그집은 옷도 명품입었는데

왜 빚을 4억을 내고 

집이 20년된 구축인데 서울,수도권고 아니고

그냥 사더라네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자기돈 1억이면 옆동네나 다른데 작은 평수 집을 사고 

저축을 하지라고요...

젊어 그런가 빚 무서워하지 않더군요.

IP : 118.235.xxx.1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외로 많아요
    '24.12.26 9:36 PM (112.161.xxx.138)

    오늘만 사는듯, 젊은 커플들사이에 겉치레에 올인하면서 사는...아마도 빠지지 않는게 또 해외여행이겠죠.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이 이런 한국의 소비 형태에 놀란답니다.

  • 2. ???
    '24.12.26 9:39 PM (122.43.xxx.251)

    5억집에 4억대출이 가능해요?? 그렇게 많이 나오는지 몰랐어요

  • 3. 그집을
    '24.12.26 9:39 PM (118.235.xxx.189)

    기본집을 샀는데 리모델링한다고 먼저 비워줄수 있냐고 했다네요.

  • 4. ,,,,,
    '24.12.26 9:40 PM (110.13.xxx.200)

    요즘엔 맞벌이하면 소득이 좀 올라가니 진짜 막 쓰고 사나봐요.
    아파트 대출도.. 세상에... 거기에 외제차까지... 후덜덜하더라구요.

  • 5. ...
    '24.12.26 9:40 PM (116.125.xxx.12)

    저희동네네요
    요즘 젊은 부부들 리모델링부터 싹하고 오는데
    와 돈많다
    차는 외제차
    저나 남편이나 요즘 젊은부부는 돈도 많아
    그랬어요

  • 6. ...
    '24.12.26 9:41 PM (221.151.xxx.109)

    생애최초면 대출 많이 나와요

  • 7. 옆동네
    '24.12.26 9:43 P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

    송강동은 또 우습게 보고 안간다고 해요.
    1억으론 송강동 17평짜리도 빚안지고 못간다고 친구가 그래서
    우리랑 생각이 틀리다고 했네요.

  • 8. 옆동네
    '24.12.26 9:44 PM (118.235.xxx.189)

    송강동은 또 우습게 보고 안간다고 해요.
    자기들 가진돈 1억으론 송강동 17평짜리도 빚안지고 못간다고 친구가 그래서
    우리랑 생각이 틀리다고 했네요.

  • 9. 관평동에
    '24.12.26 9:46 PM (118.235.xxx.189)

    3억이든 5억이든 대출로 집값 60% 이상 빚지고 있나보던데요.
    부동산에서 친구더러 대출 3억은 겁도 없이 얻는다고 하더래요.

  • 10. 요즘
    '24.12.26 9:52 PM (211.169.xxx.199)

    젊은사람들은 저축도 안한대요
    그냥 다쓰고 살자 마인드가 많은것같아요
    여기도 지방 소도시인데 외제차 되게많아요
    제친구네도 월세살면서 부부 둘다 외제차타고
    명품에 해외여행 척척다니더라구요.
    월세밀려서 사는집에서 쫒겨나던데 집평수는 더 큰집으로
    가면서 월셋집에 리모델링도하고 들어가는거 보고 기가 막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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