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머니보다는 나이가 많이 적지만
식당서 반찬 리필하려고 가서 얘기하니
더주까? 이럽니다. 기분 나빠야될까요, 넘겨야할까요?
아주머니보다는 나이가 많이 적지만
식당서 반찬 리필하려고 가서 얘기하니
더주까? 이럽니다. 기분 나빠야될까요, 넘겨야할까요?
저는 그냥 넘겨요.
사먹지 마시고 집에서 만들어 드세요 !!!!!!
무식해서 그렇다 생각하고 신경 끊어요.
무례한 사람들많아서 포장외엔 혼자 분식집이나 백반집같은데 안가요 혼자밥먹을땐 체계잡힌 프렌차이즈나 햄버거먹는게 낫더라고요
더주까?
응...
더주까~~ 그러네요 '요'가 빠졌나봐요
ᆢ그분이 별생각없이 친근한 느낌으로 그런것
같아서 그냥 넘어갈것 같아요
옷차림때문은 아닌듯~
어쩌다 밥집이모?들하고 잘지내면 맛난것도
더 챙겨주고 좋을때도 있어요^^
좋ㅇㄷㄴ
저 비슷한 경험 있어요. 언뜻 보고 어려보였는지 반말하길래 저는 기분 좋았는데 ㅎㅎ 저는 50대.
제 친구는 비슷한 경험하고 너무 기분 나빴다고 몇날 며칠을 징징거리길래 예민한 사람으로 살기 참 피곤하구나 싶었네요. 예민한 사람 친구하기도 기빨려서 거리두는 중.
저 비슷한 경험 있어요. 언뜻 보고 어려보였는지 반말하길래 저는 살짝 당황은 했지만 슬쩍 기분 좋았는데 ㅎㅎ 다시 보니 제나이로 보였는지 바로 존댓말 하긴 하더라구요. 저는 50대.
제 친구는 비슷한 경험하고 너무 기분 나빴다고 몇날 며칠을 징징거리길래 예민한 사람으로 살기 참 피곤하구나 싶었네요. 설마 영업장에서 무례하기로 작정하고 반말했겠습니까.
간호사들이 환자들에게 "정을 나누며" 반말 찍찍하잖아요.
그런 사람들이겠죠.
기분 나쁜게 정상인데
윗댓글에도 나오네요.
ᆢ그분이 별생각없이 친근한 느낌으로 그런것
같아서 그냥 넘어갈것 같아요
--->친근한 느낌이라 반말 찍찍!
저 30대초반에
아파트 경비원 분께 뭐 여쭤보는데 반말을 하시는거예요...
남편과 둘이 살때인데요...
저, 저도 모르게
경비원분께 반말로 대답했어요...
그분이 저 딸같다고 반말하는게 아니고,
여자라서 무시해서 반말하는게 눈에 보였거든요
(원래 불친절하고 성실하지 않으셨던 분이었어요)
근데 저도 모르게 대답을 반말했어요....
당황하시다가 존댓말하시더라고요
저도 바로 존댓말 했어요....
근데 그러고나서 한참 기분이 안좋더라고요......
남편도 한소리..
네가 그 분보다 위치가 높다고 생각했던거 아니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