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강아지는 제가 침대에 누워서 쉬면
쪼르르 따라와서는 바로 목 밑 이불을 앞발로 긁적긁적해요
자기를 이불 안으로 넣으라는 소리죠 ㅎ
그리고 나서는 꼭 다리 사이에 가서 자리 잡아요.
민망하게시리.ㅎㅎㅎ
허벅지를 베개삼아 얼굴을 갖다가 괴고요.
울 강아지는 제가 침대에 누워서 쉬면
쪼르르 따라와서는 바로 목 밑 이불을 앞발로 긁적긁적해요
자기를 이불 안으로 넣으라는 소리죠 ㅎ
그리고 나서는 꼭 다리 사이에 가서 자리 잡아요.
민망하게시리.ㅎㅎㅎ
허벅지를 베개삼아 얼굴을 갖다가 괴고요.
개나 고양이 포유동물은
어미 다리사이에서 젖을 먹고 자라서
사람을 어미라 생각해서 다리사이에서 잔다 하더라구요
우리 고양이들도 꼭 다리사이에서 자거나 다리를 베고 자곤 했어요.
물론 아닌 아이들도 있어요.
우리 냥이랑 똑같네요.
그러고 자다가 답답해지면 스물스물 나와 시원한데로 가요.
보드랍고 한없이 사랑스러운 녀석
이불의 폭신 폭신함을 좋아하는데 그것도 꼭 구덩이처럼 움푹 파여진것처럼 만들어주면 폭 들어가 누워요.
다리사이도 그런거죠.
허벅지가 제일 말랑한걸 아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