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대학생 아이가 있었는데 오늘은 학교 가니
정말 혼자 있는 느낌이네요.ㅎ.ㅎㅎ
어젠 대학생 아이가 있었는데 오늘은 학교 가니
정말 혼자 있는 느낌이네요.ㅎ.ㅎㅎ
저 중고등학교 때 엄마가 그랬어요
일단 집 나가 도서관 가라 ~~~
맞아요. 애가 나가야 편해요 ㅎㅎ
우리집 대학생 아들 오늘 학교 안가고 아직도 자고 있으니 신경쓰이고 짜증납니다.
시험기간인것 같은데 수업 하나 있는거 자체휴강하고 자네요.
놀더라도 학교 가서 놀면 좋겠구만. ㅠ
애가 방에서 꼼짝안해도 이상하게 신경쓰이더라구요.. 부담스럽고 ㅋㅋㅋ
남편 퇴직하고 집안에 있어봐요. 어떨지...
꼼짝않고 지 방에만 있는 애도 거추장스러운데
꽁무니 쫒아다니며 별의별 간섬, 잔소리 해대는 남편은...
진짜 7호실이 필요하다니까요
극공감이요. 아무리 각자의 공간에 있어도 오롯이 혼자인 느낌이 안들죠.
저도 애들이 왜 쫓아내려고 하냐고..ㅋㅋㅋ 근데 애들도 가족 모두 나가고 혼자 있고 싶어하더라구요.
극공감입니다 2
엄마가 대학생 때도 왜 도서관이나 학교가라 했는지 알겠다는
주말부부로 살다가 남편 은퇴하니
넘 힘들어 하더라구요
친구가 한10년 가까이는 맞벌이 했긴한데
남편 퇴직후 눈총 주는거 친구지만 실망스러워요
그 입장 되봐야 아는건지??? 암튼 지금은,,,
수능 마친 울딸 엄마 어디 안나가냐고? ㅎㅎㅎ 애들도 혼자 있고 싶은가봅니다. 그래서 저 취직했어요 ㅎㅎㅎ
애가 자기방에 있고 뭔 요구를 안해도
집에 사람이 있으니 뭔가 자유롭지가 않아요
다 나가야 자유를 느낍니다ㆍ
저희아들도 거실에 교대로 2시간씩 있자고 했어요 ㅎㅎㅎ
모두 밥 먹고 들어올때
혼자 외롭지 않았냐고
노노
ㄴㄴㅎ ㅎㅎㅎㅎ맞아요. 혼자 절대 안외로움.. 방금남편도 들어오면서
집에 있군...하네요 ㅎㅎㅎ
아니벌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