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만 해도 양육비만 주면 다냐고
아이는 엄마와 아빠의 보호와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야 한다고
독박육아 어쩌고 양육방기 어쩌고 하면서 정우성을 엄청 욕했는데
오늘 보니까 그 소리는 일절 없고
늙은놈이 난봉꾼질 하는데 학을 뗐다고 이 관점에서 욕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어쨌든 정우성씨는 아이를 생각해서 결혼해야 한다는
여론의 압박에서 벗어난듯하니
암튼 홀가분해질듯 해요
뭐 다 늙어서 아직까지 난봉꾼질하는 건 개인의 사생활이고 그것으로 욕먹는건 업보니까
그건 달게 받아들이고 감수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