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이고 완경 이후로 살이 계속 찌고 있는데
대사증후군은 있을 지언정 암은 아니겠지요?
인생 최고의 몸무게를 찍고 나니
어디가 아픈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50대 중반이고 완경 이후로 살이 계속 찌고 있는데
대사증후군은 있을 지언정 암은 아니겠지요?
인생 최고의 몸무게를 찍고 나니
어디가 아픈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제가 갑상선 암 진단받을때 생애 최고 몸무게였어요.
증상 하나에 가능한 병이 얼마나 많은데요. 또 증상만 있지 치료가 필요한 병이 아닌 경우도 있어요.
이상한게 있으면 일단 가까운 내과나 가정의학과라도 가보세요.
더 먹지 않아도 갱년기 후엔 살이 막 붙어요 ㅠ
암걸렸다고 무조건 극단적 체중감소가 있는 것은 아니에요. 저도 진단 전과 후 체중 변화 전혀 없습니다. 대사 증후군이라고 하셨는데 모든 병의 기초는 호르몬이 무너지면서 생겨요. 저도 체중의 변화는 없었지만, 진단 받기 몇 달 전에 갑상선 호르몬에 이상이 생겼었어요.
갑자기 살이 빠져서 불안한 마음에 이상하다 하고 있어요
암걸렸다고 살이 찐다는건 처음 듣는데요
비만이죠..뭐 ㅜㅜ
암확정 결괸 받았을때 최고치 찍음. 암 수술 하신분들중에 살찐분 많아요. 지방에 뭐가 녹아있어 암이 더 잘 생긴대요. 저 수술받고 퇴원할때 주의사항에 살찌지 않게 조심하라 했어요. 재발 위험 높아진다고요.
초기에 발견 되어서 그런것은 아닌가요?
말기로 가면 살이 빠지는 걸까요
위암 말기였던 분이 살이 엄청 많이 빠졌었어요
암때문에 살이 빠질 정도가 되면 이미 심각한 상태라고 들었어요.
유방암환자들중에 비만환자 많아요.
유방암환잔데
오히려 살이 좀 쪘었어요
말기 되야 빠지는거 아닌가요?
저희 아버님 배 나오고 밥맛 좋고 요새 왜 얼굴이 좋냔
소리 들으시고 위암 3기 진단 받으셨는데
이십년 전이라 치료 안되고 돌아가셨어요.
진단 받곶항암 하자 마자 반쪽이 되시더라구요.
그걸 보면서 암이 참 무섭구나 했네요.
뚱뚱한 환자들 많았어요
관계 없어요
난소암은 배가 나오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