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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천지라서/경기 남부

첫눈 조회수 : 1,537
작성일 : 2024-11-27 15:52:23

첫눈이 얼마나 격정적으로 내리시던지

천막이 주저앉고

이웃 밥집들이 모두 퇴근하네요.

저도 퇴근하려는데 오신다는

손님 전화받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줌에 사진 몇 장 올렸답니다.

출근하신 님들 조심조심 안전귀가하세요.

 

IP : 222.98.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초대로
    '24.11.27 3:57 P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예술의전당방면으로 내려오는데
    정말 예쁘네요
    우면산이 맑게 개인 하늘 위로 빛나는 데
    장관입니다
    눈꽃이 피었어요
    도로는 2시에 나갈땐 기어갔는데
    다 녹았어요
    서초대로 남부순환로..

  • 2. 1111
    '24.11.27 4:00 PM (218.48.xxx.168) - 삭제된댓글

    가을 위에 내려 앉은 겨울이 정말 예쁘네요
    눈 안오는 지역에 살아서 그저 부럽습니다

  • 3. 폭설
    '24.11.27 4:04 P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

    이렇게 많은 눈은 처음이예요

  • 4. ㄱㄴㄷ
    '24.11.27 4:11 PM (125.189.xxx.41)

    가세가 기울어 남편이
    할 수없이 시간될때마다 퀵알바하는데
    오늘같은 날에도 열일하네요..
    본업은 따로있고요.
    부디 조심하길..ㅠㅠ

  • 5. ..
    '24.11.27 4:14 PM (221.153.xxx.197)

    오늘 울 지역(경기 남부)폭설경보 떴었는데..집 오다가..날씨 상관없이 서 있던 키 큰 해바라기 두 개?가 내리고 있는 눈무게에 넘어져있길래..털어주고 세워놓고 왔는데..내리는 눈에 지금은 누워있을것 같아요..울 집 베란다 밖 키 큰 나무..이렇게 눈많이 쌓인거 처음 봐요..가지 부러질듯..30분 걸어왔는데..발이 푹푹 빠지고..걸으면 뽀드득.뽀드득..부산이 고향인데..경기도 온 지 26년..겨울되면..너무 춥고 눈길 미끄럽지만..하얀 눈 실컷봐서 좋아요

  • 6. 첫눈
    '24.11.27 4:17 PM (210.108.xxx.149)

    이렇게 많이 오는 첫눈은 처음이네요 아직 단풍잎이 많이 달려있는데 진짜 너무 심하게 눈이 오네요 저녁에 배달시킬까 했는데 배달이 될지나 모르겠어요

  • 7. 원글
    '24.11.27 5:01 PM (222.98.xxx.31)

    정말 눈폭탄이네요.
    젊은시절에는 마냥 좋았는데
    중년까지도 좋았는데
    아니 가세가 기울어 돈벌기 전까진 좋았는데
    지금은 쪼매 밉습니다.
    그래도 거부할 수 없는 마력의 눈입니다.

    과천 정경 눈에 그려집니다~
    부산에는 눈이 귀하다지요?
    눈 실컷 보셔서 다행입니다 ㅎㅎ
    퇴근길 조심하시고
    퀵배달 오늘은 일찍 귀가하시도록요^^
    저녁배달 안전배달되어서
    즐거운 저녁되시길요~

  • 8. ㄱㄴㄷ
    '24.11.27 5:14 PM (125.189.xxx.41)

    원글님 감사..
    날 많이 구리면 저도 배달 안시키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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