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답니다.
한국은 몇십년전만해도
혼외자 비율이 0점 몇프로.
지금은 많이 올라 4.7프로
그런데 OECD는 50프로에 육박한다네요.
뭐가 옳은 건지.
결혼제도도 한물간 건지.
그렇답니다.
한국은 몇십년전만해도
혼외자 비율이 0점 몇프로.
지금은 많이 올라 4.7프로
그런데 OECD는 50프로에 육박한다네요.
뭐가 옳은 건지.
결혼제도도 한물간 건지.
우리도 변해야 해요
결혼안한다고 정우성 욕하는거보고 아직 멀었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직도 명절 스트레스.김장스트레스 얘기하면
욕을욕을 하면서 어째서 전통적인 결혼제도로만
아이를 키워야한다고 생각하는건지 참답답합니다
서양 문화가 반드시 좋을까요?
이 결혼은 아닌데도
꼭 붙잡고 있는 것도
온가족이 불행한 길이죠.
이혼에 대한 편견이나
편부편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더 문제일지 몰라요.
oecd통계는 동거해서 낳은 자식도 포함인거고 우리는 보통 동거해서 자식 낳게되면 출생신고 때문이라도 혼인신고 하니까 혼외자 통계에 안들어가는거구요. 다른 나라랑은 법적인거 문화적인거 달라서 차이나는거라 애초에 비교거리가 안돼요
20여전에 이미 (제가 유럽에 살았던때) 티비 토크쇼에서 자주 "가족은 해체되어 가고 있다"는 토론이 많았어요. 불확실성의 시대를 넘어 전통적인 가족(결혼)의 개념이 적어도 선진국에선 이미 사라지는 추세죠.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여러가지 형태를 인정 하자구요
정 모씨가 oecd 평균 맞추려고
부단히 애쓰고있네요. 그걸 몰랐네ㅠㅠ
싱글맘 복지든 싱글대디 복지든 세금을 써야하는데 자기 자식은 부부가 책임지는게 맞지 않나요? 더구나 그 혼외자가 전부 미혼 싱글인것도 아닐테고 기혼자가 혼외자를 낳는것도 골치아픈 일이고 경제능력 없는 10대나 20대들이 미혼 상태로 출산하는것도 문제고요. 그런 불안한 상태로 출산을 해서 출산율만 올린다고 괜찮은건 아니죠. 특히 한국처럼 육아에 많은 비용을 쓰는 문화에서 국가복지에 의존해 양육되어야 하는 아이들의 형편이 좋을리 없잖아요
한국도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 20명 중 1명이
혼외자라고해요.
외국은 여자가 남편 없이 아이 키우려는 사람이 많은 이유도 있어요
제 친구도 결혼과 남편은 싫고 아이만 갖고 싶어하더니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생기니 조용히 남자를 떠나서
혼자 아이를 키웠어요
남자는 아이가 이 세상 존재하는지도 몰라요
그 아이가 커서 지금은 24살이네요
한국도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 20명 중 1명이
혼외자라고해요.
------>그래서 대략 혼외자 비율이 한국은 5프로, 정확하게 4.7프로라고 해요.
그런데 OECD평균은 47프로라 하니깐요.
10배인 거죠.
바람직한 것을 떠나 이미 결혼제도는 무너진 걸로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