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부터 고지혈증 약을 제일 약하게 복용했어요.
체질적인 문제라 몸무게, 운동과 상관없이 높아서
다행히 약 부작용없이 ldl 100-120정도 유지되는 정도이고
간수치도 정상, 중성지방은 항상 75정도 였어요.
6개월전 혈액검사 했는데 ldl 수치가 165까지 높아져서
의사의 경고와 복용하던 약을 교체 했어요.
이번에 다시 검사 후 확인하니 ldl 57이 나왔네요.ㅎㅎㅎ
약 바꾸고, 아침에 빵위주 식단에서 저속노화 식단을 보고
올리브유 드레셍 토마토랑 샐러드, 삶은 달걀, 사과반쪽과
그릭요거트 한스푼, 빵은 2-3일에 한쪽정도로 먹었어요.
3개월정도 나토키나제 영양제도 한알씩 먹었구요.
가끔 검은콩 두유도 한팩씩 먹고 나머지 식사는 그대로..
아침식사를 저렇게 하니까 군것질이나 탄수화물류 간식에
대한 욕구가 확실히 덜해지기는 해요.
약은 계속 복용하지만 신기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