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독서광이었는데 요즘 폰만들여다보다보니..아님 나이들어선지,
특정 단어가 떠오르지않을때가 많네요..
일상에서 쉽게쓰는 단어는 아니고 길게 말할걸 줄여서 표현할수있는 함축적인 단어요...
그냥 뇌의 노화일까요?
계속 떠올리고 검색해도 못찾을땐 참 답답하네요ㅜㅜ
나름 독서광이었는데 요즘 폰만들여다보다보니..아님 나이들어선지,
특정 단어가 떠오르지않을때가 많네요..
일상에서 쉽게쓰는 단어는 아니고 길게 말할걸 줄여서 표현할수있는 함축적인 단어요...
그냥 뇌의 노화일까요?
계속 떠올리고 검색해도 못찾을땐 참 답답하네요ㅜㅜ
분명히 즐겨쓰던 단어인데도 입으로 안튀어나와요....하...노화겠죠.
나이먹고 대화가 줄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저도 그럴때 있어요.하 53세인데
노화가 오는거겠죠
노화입니다
노화죠.
말을 줄이라는 의미와 일맥상통하는..
뇌노화 시작 ....--->경도인지장애 진단->치매진단
40대때 엄청 심했는데
이거 책 읽으니까 치료(?) 되더군요
책에 나온 단어랑 내가 안 떠오르는 단어가 상관없는 단어인데도
언어중추가 활성화 되는지 치료되었어요.
그냥 인터넷 하면서 읽는 커뮤글은 효과 없고요
커뮤 죽순이라서 커뮤글은 원래 많이 읽었었는데 효과없었어요
저도 그래요ㅠㅠ
탤런트 얼굴 뻔히 보면서도 이름 기억하는데
한참 걸려요ㅠㅠ
저는 a를 생각하면서 b를 말해요.
짜장 먹어야지 하고서 짬뽕 주문하는 식으로요.
저는 비문학독서를 많이해서 그런가 치료가 안되네요.
책 많이 읽는데..
저도 40대 후반인데 벌써 그래요
특히 사람이름...노래제목.. 환장
저 어떻게 해요 ㅠㅠ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