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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격지심 심한사람,진짜 피곤해요

Vv 조회수 : 2,080
작성일 : 2024-11-20 09:13:05

1:1로 필라테스 배우는데,

강사가 잘해주는 편이에요.

소도구도 종종 선물해줘요.물론 사달라고 안했죠

써클링같읃 소도구요.

작은선물 받아도 크게 갚는편이라

브런치도 사고,밥 먹는 시간도 없다길래

맛난빵집 갈일 있으면 잔뜩 사다주곤 했어요.

 

근데 본인이 자발적으로 선물해놓고..

잘쓰고 있다고 감사하다고 인사말 전하면

보통은 잘써줘서 고맙다고 하잖아요.

근데 이 쌤은..자기는 다  퍼준다는 식으로

징징대는 대답을 해요.누가 달랬나..

 

또 저한테  먼저..몸 아프시면 부담없이

당일취소하라고..oo님은 자기한테

Vip고객이라 당일취소 당연히 해드린다고..

 

그래서 갑자기 생리가 터져서 수업 몇시간전에

당일취소 부탁했더니,

이번만 봐준다..다른고객을 얄짤없다는 식으로

얘기해요.참

그럴거면 먼저 제안을 말던지..

 

항상 본인이 손해본다는 마인드가 깔려있더라구요.

부탁도 안하는거 먼저 해준다고 설레발 치면서..

좀 짜증나고 징징대는 거 꼴보기 싫어서

그만 다니려구요.

IP : 175.115.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0 9:15 A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피곤하죠ㅜㅜ

  • 2. .....
    '24.11.20 9:18 AM (115.21.xxx.164)

    피곤한 사람이네요

  • 3. 음...
    '24.11.20 9:20 AM (211.36.xxx.89)

    그냥 "그렇구나~" 해버리면 되지않나요~~?
    잘 맞는 강사 만나기도 힘든데 티칭이 괜찮다면 그냥 자녀보심이...

  • 4. ..
    '24.11.20 9:28 AM (115.138.xxx.99)

    이런 말 앞뒤가 다른 사람들 보면요.
    지능문제인가... 해요.

  • 5. 윗님
    '24.11.20 9:32 AM (175.115.xxx.131)

    저도 실은 지능이 딸리나..싶었어요.
    강사위치에서 저렇게 책임 못질말을 턱턱해대고..
    나중에 징징대는거 보니..

  • 6.
    '24.11.20 9:40 AM (39.7.xxx.146)

    원래 성향도 한 몫 하지만
    극성인 회원들에게 시달려 나오는 방어기제 일수도 있어요.

    솔직히 일대일 체육 관련 강사들은
    회원수, 시간만큼 받는데
    수강생들이 시간을 임의대로 하면
    그만큼 급여에도 문제 생기겠죠.
    이런 부분은 서로 익스큐즈 해줘야는데
    극성 회원들은 그러지 않으니 나오는 방어기제가 더해진거라봐요

  • 7. ㅇㅂㅇ
    '24.11.20 9:53 AM (182.215.xxx.32)

    진짜 피곤하네요

  • 8. 원글님
    '24.11.20 9:55 AM (175.223.xxx.49)

    근데 뭔 수업 당일 취소가 그리 많나요?
    학원에선 이러면 수업 받은 걸로 카운트 하던데요.
    본인 노쇼 잖아요. 일대일이라도

  • 9. ..
    '24.11.20 11:30 AM (115.138.xxx.99)

    저런 비즈니스 관계에서 생각해서 잘 해주고 하는거 구질구질해 지는거 같아요.
    돈 받은만큼 해주고 원칙대로 하고 그게 제일 깔끔.
    손님인데 빵 사가고 그런거 할 필요가 있나요?
    강사가 선물도 주고 서비스 해주니 계속 가는거지...
    저러다가 그만 두면 얼굴 붉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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