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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이상 분들 앞에 영어단어 써 있는 옷 입으세요?

.... 조회수 : 3,851
작성일 : 2024-11-19 16:54:46

paris.  new york. harvard

이런거요.

민망한 단어도 아닌데 민망해서 못입겠어요.

마음이늙었나봐요...

IP : 49.166.xxx.21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9 4:57 PM (125.176.xxx.40)

    60대에 입는 저는 주책이지요? ㅋㅋ

  • 2. ...
    '24.11.19 4:58 PM (183.102.xxx.152)

    어쩌다가 디자인 색상 맘에 드는데 그런 글씨 써있는 경우가 있어요.
    집에서 입거나 동네마트 정도는 입고 나가도
    외출복으로는 못입으니 거의 안삽니다.

  • 3. ..
    '24.11.19 4:58 PM (49.166.xxx.213)

    아니에요. 제가 늙은거지요

  • 4. 50대
    '24.11.19 4:58 PM (58.11.xxx.218)

    딱 하나있는데 뭔가 민망하긴해요^^

  • 5. ..
    '24.11.19 4:58 PM (106.101.xxx.50)

    파리 빵집, 뉴욕제과, 하버드 유치원
    이런 거 아니라면 괜찮을 거 같아요.

  • 6. ....
    '24.11.19 4:58 PM (122.36.xxx.234)

    저는 원래 취향이 아니어서 20대에도 안 입었지만
    50대여도 개의치않으면 입는 거지요 ㅎ.

  • 7. …..
    '24.11.19 4:59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전 20대때도 안입었어요
    글자, 로고 있는게 싫더니
    50대에도 여전해요

  • 8. 집에
    '24.11.19 5:00 PM (221.138.xxx.92)

    많아요 아직..여기저기 일상복으로.

    입고 출근은 안하죠.

  • 9. ...
    '24.11.19 5:03 PM (1.241.xxx.220)

    전 40대 중반. 입고 출근도 합니다. (물론 자율복장)

  • 10. 집에선입어요
    '24.11.19 5:10 PM (203.128.xxx.25)

    속옷을 끊은지 오래라서 레터링이 현란할수록 더좋아요

  • 11. 70넘은
    '24.11.19 5:13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윤여정도 잘만 있던데
    싫다고 안입으면 모를까 50넘었다고 민망할 일은 아닌거 같아요.
    근데 뜬금없이 파리 뉴욕 이런 글자는 좀 별로이긴 하네요.

  • 12. 제생각은
    '24.11.19 5:13 PM (125.142.xxx.31)

    맨투맨 후디에 프린트된 영어는 뭔가 안어울리고
    자식 옷 같이 입는 느낌

    발렌시아가. 도나카란뉴욕 대략 이런건 괜찮지않나요?

  • 13. 70넘은
    '24.11.19 5:13 PM (114.206.xxx.139)

    윤여정도 잘만 입던데
    싫다고 안입으면 모를까 50넘었다고 민망할 일은 아닌거 같아요.
    근데 뜬금없이 파리 뉴욕 이런 글자는 좀 별로이긴 하네요.

  • 14. 안 입지만
    '24.11.19 5:15 PM (58.230.xxx.235)

    이미 있는 옷이라면 환경을 생각해서 집에서라도 입으세요.

  • 15. ㅇㅂㅇ
    '24.11.19 5:21 PM (182.215.xxx.32)

    민망하다는 생각안해봤어요

  • 16. 글쎄요
    '24.11.19 5:22 PM (58.230.xxx.181)

    남이 입으면 암생각 없을것 같긴 한데 저는 절대로 글자박힌 옷은 안사요

  • 17. ...
    '24.11.19 5:30 PM (39.125.xxx.154)

    도시명은 아닌데 영어 적힌 티셔츠 몇 개 있고
    즐겨 입어요

  • 18. ㅇㅇ
    '24.11.19 6:11 PM (112.152.xxx.148)

    저는 20대 때도 안 입었어요
    너무 민망
    이상한 단어도 많고
    그런데 남이 입은 건 크게 신경 안 써요

  • 19. ㅇㅇ
    '24.11.19 6:12 PM (112.152.xxx.148)

    비슷한 맥락으로 디스커버리 옷은 안 사요 ㅎㅎ

  • 20. ...
    '24.11.19 6:24 PM (223.38.xxx.96)

    우리 한글로 부산, 광주 이렇게 써있는 옷 입은거 외국에서 보면 반가울거 같기도 하고 웃길거 같기도 하고요 ㅎㅎ 나이드니 민망해서 잘 안 입지만요.

  • 21.
    '24.11.19 6:28 PM (115.138.xxx.158)

    잘 입음
    그게 왜?

  • 22. 영어옷들
    '24.11.19 7:01 PM (49.1.xxx.141)

    깍뚜기 아재가 미키마우스 검정티 입은 느낌.

  • 23. 동네싸모1
    '24.11.19 8:58 PM (73.253.xxx.48)

    저도 잘 입어요. 요즘 레트로 패션이 유행이던데 걍 레트로라고 생각하삼. 전 항상 현재 진행형이지만.

  • 24. ^^
    '24.11.19 9:44 PM (211.206.xxx.191)

    롱 야상 하나 있어요.
    있으니까 걍 입습니다.

  • 25. ㅁㅁ
    '24.11.19 10:00 PM (207.237.xxx.75)

    뉴욕입니다.
    이탈리아라고 적힌 맨투맨 입고서
    MOMA 적힌 맨투맨 샀어요.
    사이즈가 좀 크군요ㅎㅎ

  • 26. ㅇㅇ
    '24.11.19 10:39 PM (118.219.xxx.214)

    20대 이후로 안 입었네요

  • 27.
    '24.11.19 11:37 PM (119.56.xxx.123)

    글고보니 제 옷 중엔 별로 없지만 입는들 아무렇지도 않을듯해요. 걍 무늬와도 같은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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