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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 병원 왔는데 할머니 할어버지 정말 많내요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24-11-19 10:59:42

 

 

나도 언젠가 저렇게 될까요??

 

늙는다는 건 서러운 일이네요.

 

노년에는 정말 돈 많아야겠네요.

IP : 106.101.xxx.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미
    '24.11.19 11:01 AM (1.240.xxx.21)

    오래된 현상입니다
    고령화 사회이기도 하구요.

  • 2. ..
    '24.11.19 11:01 AM (27.166.xxx.243)

    네, 늙고 아픈건 많이 서럽습니다.
    돈 없으면 더 절망적이죠.
    덜 서럽게 돈이라도 많이 벌어둡시다.

  • 3. 건강
    '24.11.19 11:07 AM (218.49.xxx.9)

    큰병원에 젊은 환자가 드물죠
    병원에 사람들이 제일 많아요

  • 4. 저도
    '24.11.19 11:10 AM (118.129.xxx.137)

    오늘 종합벼원 다녀왔는데 50인 제가 젊은 측이더라고요. 다 노인들인데 머리 하얀 노인이 휠체어 탄 노인 모시고 진료보러 온 분도 봤네요.

  • 5. ...
    '24.11.19 11:10 AM (121.147.xxx.174)

    돌보는 사람도 나이든 사람이더라구요.
    저도 60이 다 되어 가는데
    저보다도 더 나이든 70대 정도가
    90대를 돌보고 있어요.
    요즘은 아들들이 돌보는 경우 많이 보입니다.

  • 6. 남편이
    '24.11.19 11:15 AM (14.63.xxx.11)

    장기 입원중이라
    저희만 6인실 지박령이고 많은 사람들이 들락날락하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돈이 없어 치료포기 하는 분들이 많아요.
    아프니까 일단 병원은 왔는데
    생각보다 시술이나 수술비가 비싸서 포기하는 분들이요.
    돈 많이 벌어야 겠다 싶더라구요

  • 7. ...
    '24.11.19 11:26 AM (223.38.xxx.213)

    돈 없어 나이들어 치료는 못할 듯 싶어요
    검사야 한다고 해도

  • 8. 아들도 돌보죠
    '24.11.19 11:27 AM (223.38.xxx.143)

    제 남편도 시아버지 돌아가실 때까지 돌봐드렸어요
    워낙 장수 시대니까요

  • 9. ㅜㅜ
    '24.11.19 11:52 AM (121.133.xxx.119)

    저는 안락사 빨리 도입되기를 바래요.
    제가 만약 소생 불가능한 병에 걸리면 망설임없이 안락사 하려구요.
    모두를 위해 평화로운 제도라고 생각해요.

  • 10. ....
    '24.11.19 11:56 AM (211.218.xxx.194)

    우리나라 평균나이가 50정도라고 하던데요.

  • 11. 저도
    '24.11.19 10:58 PM (59.30.xxx.66)

    다음주에 90 다된 노모 모시고 대학 종합 병원에
    치매 검시 받으러 가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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