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혀
'24.11.19 9:06 AM
(70.106.xxx.95)
당장 시어머니가 치매인데 뭔 제사요
2. ..
'24.11.19 9:09 AM
(140.248.xxx.0)
시어머니는 누가 돌보나요?
그런 환자분이 계셔서 안 그래도 정신없는데 제사를 왜 지내요?
시간과 돈과 기운이 남아도나??
3. 제사가뭐길래
'24.11.19 9:10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산 사람이 잘 살아야 하는데, 참말로 그 제사가 뭐길래 답답해요.
차라리 종교있으면 절에 맡겨요.
돈 내면 거기서 잘 해드릴 거예요.
4. ..
'24.11.19 9:10 AM
(115.138.xxx.202)
미혼 시누랑 근처사는 시누가 같이 봐요. 어머니 재산이 있지만..그거 쓰기 싫다고 고집해서 집에 계세요..
5. 주문해서
'24.11.19 9:12 AM
(220.122.xxx.137)
요즘 제사음식도 주문하면 돼요.
풍습과 형식이라는 문화니까
간소하게 제사 지네세요.
6. ...
'24.11.19 9:14 AM
(115.138.xxx.202)
음식하는 건 일도 아니라..저는 일하는 건 거부감없어요. 근데 지금 다들 상태가 안좋은데 밥 차려놓고 절하고 이러는게 꺼림직해서요.
7. 누구를
'24.11.19 9:14 AM
(140.248.xxx.0)
위해서 제사를 지내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복 받으려고 제사 지낸다는데 집에 줄줄이 환자;;;
8. 종부가
'24.11.19 9:15 AM
(118.235.xxx.206)
간병하니 간병에 집중하라고 제사 안지냈다더라고요
옛날에는 제사 한달전부터 준비하고 집에서 떡도 했으니
현대면 사람 마음이죠 하건 안하건 소용이 있어 제사 지내는건 아닐거고
9. ㅇㅇ
'24.11.19 9:15 AM
(118.219.xxx.214)
집에 우환이 있으면 제사 안 지내기도 하던데요
시누 두명이 치매 엄마 돌보고 있으니
시누들이 제사 지내라고 하는 상황인가요?
우리는 엄마 돌보는데 너는 제사 지내라?
10. 분홍
'24.11.19 9:15 AM
(112.161.xxx.250)
집에 아픈 사람 있으면 제사 안 지내요
11. 원글님이
'24.11.19 9:16 AM
(211.206.xxx.191)
지내는 거라면 과감히 없애라고 하겠으나...
남편도 제사 싫어한다니 이야기 잘 해보세요.
제사의 의미가 무엇인지 꼭 이렇게 까지 지켜야 할 일인지
평소에 대화를 해서 다음에는 뜻을 관철하시면 좋겠네요.
저는 남편과 소통해서
시부모님 살아 계시지만
서로 좀 행복하게 지내자 해서 제몫이던 차례 부터 없앴고
작은 댁 두 분이 사별하고 나니
연로하신 어머님을 도와 제사 지낼 사람이 없으니
손을 놓으시더군요.
12. Wgvs
'24.11.19 9:17 AM
(115.92.xxx.54)
아픈사람있으면
온갖 잡귀신들..음식먹으러 들어와서
기약한.아픈사람 몸에 들러붙는다고
제사 안지내죠
13. 미신
'24.11.19 9:19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아픈사람있으면
온갖 잡귀신들..음식먹으러 들어와서
기약한.아픈사람 몸에 들러붙는다고
제사 안지내죠
.........................................
아,, 아직도 이런 사고를 하는 사람이 있구나.
14. 시누이들이
'24.11.19 9:20 AM
(211.234.xxx.224)
하게 하시고 님은 불참하세요
남편 수술앞두고 무슨 정신이라고요
15. 아이고
'24.11.19 9:21 AM
(106.244.xxx.134)
그런 경우에 저희 집은 안 지냈어요.
16. ..
'24.11.19 9:21 AM
(58.79.xxx.33)
그냥 시누들에게 말하세요. 남편 아파서 이제 제사 참석안하겠다. 뭐 자기들끼리 하던지말던지 ㅜ
17. 추운날
'24.11.19 9:22 AM
(124.216.xxx.79)
아픈집 있으면 제사 안지낸다고 들었어요.
죽은 사람을 위한 제사를 산사람 희생을 바친건데
제사라 의미두지말고 시누들 남편 좋아하는 음식해서 그날만 기리고 가족과 한데 모여 밥먹는데 의미를 두세요.
제사라하면 스트레스죠
18. ....
'24.11.19 9:23 AM
(115.138.xxx.202)
제사는 하루 음식해서 차리면 되어서 제가 자발적으로 하든 시누들이 시키든 큰 부담은 안되거든요.시누들이 뭐 저한테 시키는 스타일도 아니구요.근데 이 상황에 제사를 챙기는게 좀 이상해보이는데 아버지 제사라 꼭 챙기고 싶은 거면 그냥 지내려고요
19. 이제는
'24.11.19 9:25 AM
(114.206.xxx.139)
안아파도 제사 안지내는 분위기예요.
20. 큰며느리가
'24.11.19 9:26 AM
(183.97.xxx.120)
집안에 아픈사람 있으면 제사 안지내는거라고
중심을 잡으시면 되는 문제같아요
21. 근데
'24.11.19 9:27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제주가 수술 앞두고 있고... 원글님이 준비하시는 거면 원글님이 남편과 상의해서 결정하세요.
시누들이 뭐라고 하건 제주 맘입니다. 다 합치건 정리해서 안모시건 이번에 건너뛰건 맘이 이끄는 대로 하세요.
저라면 이런 상황이면 이번에는 하지말자고 할 것 같아요.
22. ..
'24.11.19 9:28 AM
(221.162.xxx.205)
음식에 절하려고 제사지내는거지 아무의미없어요
환자있으면 가족들이 힘드니까 안지낸다는거 아닐까요
귀신이 붙는다느니 다 쓸데없는 소리구요
23. 시누가
'24.11.19 9:33 AM
(116.33.xxx.104)
지내고 거드는거네요
이경우 이상하다 할거 아닙니다
저희 시가 시어머니 고관절 수술 하고 입원때도 제사 지내고
집에 우환없고 80에 수술해도 94세지금까지 건강하고 걸어다녀요
24. ᆢ
'24.11.19 9:54 AM
(211.234.xxx.211)
-
삭제된댓글
가치를 미신에 두니 원글님이 헷갈리는 거예요
무슨 일이든 가족의 화목에 두고 일을 행하면
그 자체가 좋은일 입니다
25. ㅂㅂㅂㅂㅂ
'24.11.19 9:56 AM
(103.241.xxx.55)
아픈 사람 잇으며무제사 안 지내요
26. 뭘알고?
'24.11.19 10:04 AM
(211.234.xxx.232)
아픈사람있으면
온갖 잡귀신들..음식먹으러 들어와서
기약한.아픈사람 몸에 들러붙는다고
제사 안지내죠
ㅡㅡㅡㅡ
이렇게 생각하는사람이 있구나가 아니라
아픈사랑 있는집은 이런이유로 안지내는 겁니다.
27. ㆍ
'24.11.19 10:58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냥 가족들 잘 먹는걸로 전 몇 가지 생선 세가지 정도 나물 세가지 정도 떡 조금 과일 몇가지해서 한 번 정도 지내보세요
28. 귀신
'24.11.19 11:29 AM
(14.138.xxx.139)
제사가 귀신들 와서 밥먹고 가라는거 아닌가요?
그러니 문도 열어놓고.정작 조상 귀신은 안오고
근처 잡귀들 들어오는건데.. 정신.육체 약한 사람들한테는
영적으로 안좋죠..그래서 아픈사람 있을때는 제사 안지내고
넘어가는 이유중 하나죠
29. 집안에
'24.11.19 12:19 PM
(116.40.xxx.27)
아픈사란있으면 안지내요. 안좋다는걸 뭐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