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래 신도시 얘기에 달린 댓글에 문득 궁금한데, 미사와 위례는 그냥 서울이라고 여기나요?
행정구분만 서울과 경기도로 나뉘고 사람들이 느끼는건 그냥 서울 끝이다라고 생각하나요?
그렇다면 미사나 위례는 향후 집값도 서울과 비슷한 수준으로 갈 지 궁금해지네요.
호기심에 검색해봤더니 위례는 이미 강남 외 서울 국평 수준이거나 높고 미사는 그것보다는 조금 낮더라구요.
분당 재건축되면 넘사벽이긴한데 위치상 8호선 위례나 향후 9호선 급행 미사가 더 낫나 싶구요.
얼마나 있는데요?
진입가능하세요?
8호선이 가깝지 않아요 그 근방(성남쪽)만 이용할뿐 안쪽은 버스타야합니다.
미사에 살고 있지만
서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강동옆이고 잠실을 차타고 이십분이면 가니
그냥 서울옆이다
서울이랑 가깝다
그정도로 생각히지
근데 살기는 정말 좋아요
계획도시라 공원도 잘돼있고
웬만한 편의시설 다잇고
9호선 들어오면 더 좋아질듯요
위례는 거의 강남권입니다
삼성의료원에서 차로 15분~20분
가든파이브 바로 뒤쪽이죠
남위례요
북위례보다 남위례가 강남에서 가까워요
주소지가 송파구, 성남시, 하남시 세곳이예요.
셋중 서울과 가장 가깝죠
분당에서 오래 살다가 평수는 같은데 더 보태서 위례로 왔어요. 위례가 훨씬 많이 오를 줄 알았는데 교통문제가 해결이 안되서 그런지 딱 보탠 만큼만 차이가 나요. 위례신사선이 안되면 미사가 나을까 그런 생각도 해요. 위례신사선만 된다면 위례가 낫겠구요. 위례분양가도 높았어요.
위례 안되면 미사라니
더 못한곳으로 자꾸 하향하시네요
그냥 있어요
위례 옆에 살다가
미사 옆으로 이사와서
매일 지나다니는데요
위례는 자연친화적으로 살 수 있고
미사는 편리하게 살 수 있는 동네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위례 끝 남한산성 입구쪽에 가서 살고싶고
더 늙어서는 평평한 미사에서 살면 편하겠다 합니다.
위례 안되면 미사라니
더 못한곳으로 자꾸 하향하시네요
신사선 안돼도 그냥 있어요
교통보다 입지에요
이건 불변
교통은 입지가 떨어지니 하는수없이 채워주는 수단일뿐
동탄이 강남까지 단박에 간다고 분당보다 나을수 없듯이요
위례 안되면 미사라니
더 못한곳으로 자꾸 하향하시네요
신사선 안돼도 그냥 있어요
교통보다 입지에요
이건 불변
교통은 입지가 떨어지니 하는수없이 채워주는 수단일뿐
동탄이 강남까지 단박에 간다고 분당보다 나을수 없듯이요
그리고 어중간한 이동은 돈 낭비에요
남한산성 바로 아래사는데요
공기가 너무 깨끗하고 좋아요
강원도에서 느끼는 풀냄새~~
중앙쪽으로가면 안그렇구요
나이드신분들은 성남위례나 하남위례좋습니다
송파위례 강남3구라 전세대출 안나와서 현금몰빵해서 개포신축 왔는디유... 언제 신사선 생기려나 하고있어요
8호선 이용하는 성남위례 사는데
이제 입주9년차라 인프라가 빵빵해졌어요
송파생활권인데 살기 좋아요
지하철 이용가능해서 그런가봐요
다만 아이가 아직 미취학인데
학군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어요
일단 영유아 데리고 살기는
정말 최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