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저 무시하는건가요?

루후 조회수 : 2,367
작성일 : 2024-11-10 12:21:03

경단이고 아이 초 1이예요

지방사립대 4년제졸이고요

공무원 시험 준비하고 싶다니 비현실적이라고 아무나 합격하는줄 아냐고 하는데... 

IP : 211.234.xxx.2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0 12:23 PM (58.29.xxx.1)

    무시하는 건 아니고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그럴거에요.
    아예 공부에 매진해야만 붙을 수 있잖아요.
    특히 요즘엔 다들 영어를 너무 잘해서 영어실력은 일단 갖고 시작들 하더라고요.
    영어를 잘 못하시면 빨리 포기하심이.
    (군무원을 보세요. 차라리)

  • 2. 핑계
    '24.11.10 12:41 PM (211.215.xxx.185)

    깜냥도 안되는데 공무원 공부한답시고 핑계삼고 무직을 합리화하면서
    돈쓰고 시간 버리고 그러는 경우 너무 많이 봤어요.

  • 3. ..
    '24.11.10 12:44 PM (112.153.xxx.241)

    기간 정해 해보세요
    저도 과연될까? 해도 안될것같아 하고 미리 포기했는데
    예전 알던 지인이 3년 공부해 40대에 합격했다하더라구요

  • 4. ll
    '24.11.10 12:45 PM (116.120.xxx.193)

    1년 공부한다고 붙는게 아니니
    결국 공부한다고 애도 집안일도 소홀히
    할 거 같아서겠죠.

  • 5. 오하
    '24.11.10 12:47 PM (211.104.xxx.60)

    일반적으로 쉽지는않겠지요.
    아무나 합격하지는 못하지만 아무나가
    안되면 되지요.
    뭐든지 그럴각오로하는게 맞다고보구요
    하기도전 포기하고 시도도 안하는게 저는 더 별로라 봅니다.
    저는 34살에 다시 시작해서
    45세에 전임교수 됐어요.

  • 6. ..
    '24.11.10 1:01 PM (182.220.xxx.5)

    하고싶으면 남편 반응 상관하지 말고 해보세요.
    진지하게 할 생각없이 그냥 한 빈말이면 남편 말 신경쓰지 마시고요.

  • 7. 오하
    '24.11.10 1:20 PM (211.104.xxx.60)

    그리고 조금 뼈때리는 얘기좀 해드리자면
    진짜 하거나, 해내는사람은
    고민을 나누지않고
    조용히 해냅니다.

    조언이라는건 먼저경험한 선배나 전문가에게듣는게 조언입니다.
    사실 인생의 한중요한부분을 커뮤니티에 묻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 8. 기리
    '24.11.10 1:24 PM (122.47.xxx.151)

    저도 2년 공부해서 자걱증 딴 걸로 머고사는데
    남편한테 공부한다고 별 말도 안하고 시작했어요
    할 마음 있으면 남편이 뭐라는 거 중요치 않아오

  • 9. dd
    '24.11.10 1:26 PM (112.155.xxx.90) - 삭제된댓글

    남편 몰라도 한참 모르네요 . 본인 뜻만 확고하다면 못할 거 없어요. 경쟁률도 숫자만 보면 어마어마해보여도 거기에도 허수가 있거든요. 9급 그만두고 육아하다 틈틈이 공부해서 7급합격한 지인 있어요.

  • 10. ,,,
    '24.11.10 4:13 PM (121.167.xxx.120)

    공부나 시험에 자신 있으면 시작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651 효리는 상순이가 날이 갈수록 더 좋겠죠.. 2 솔직히 09:57:15 566
1741650 정숙은 오해꽤나 사겠어요. 2 ㅇㅇ 09:57:14 255
1741649 대북주가 크게 상승하는거 보니 3 09:57:05 299
1741648 광명동굴 vs 롯데타워 5 ... 09:54:21 198
1741647 미국산 30개월 이상 소 안전한거 아니었어요? 18 .... 09:53:29 449
1741646 나솔 영자가 얼굴에 문지르는게 뭐에요? 4 27기 09:51:07 442
1741645 장염 여쭤봐요 1 ... 09:48:15 89
1741644 비지대신 두부? 4 덥다 09:48:00 117
1741643 50대인데 초딩입맛???을 가진 분~ 7 음소거 09:47:26 269
1741642 아파트투기자들이 집값 떨어질까봐 글을 올리시는데..조언 15 요며칠 09:42:19 516
1741641 미국,이스라엘기 흔들든 극우들 2 ㅇㅇㅇ 09:42:00 274
1741640 자동차는 당분간 힘들수도.. 13 ... 09:40:56 952
1741639 요새 K-스포츠 대단하네요 3 이뻐 09:39:02 610
1741638 와 미국주식 최고치 찍었어요 9 .. 09:38:11 993
1741637 오늘 누가 점심 사준다고 13 점심 09:37:34 888
1741636 ㅠ광주여행 4 ... 09:36:06 442
1741635 냄비가 있는데 안이 다벗겨지고 벗겨졌어요 7 찝찝 09:35:16 361
1741634 이번기수 순자는 5 인기가 09:35:04 416
1741633 관세협상 잘했네요 ! 17 ........ 09:34:08 1,480
1741632 스테인레스 팬으로 생선을 처음 구워봤어요. 4 스테인레스 09:33:19 370
1741631 달리기하시는분들 얼굴탄력어떠세요 5 ㄹㄹ 09:32:13 411
1741630 코스피 현재 상승중인데요? ㅋㅋ 16 가짜뉴스에 .. 09:30:09 1,191
1741629 나란여자 3 나란여자 09:28:56 206
1741628 이효리는 이상순 진짜 잘만났네요 13 ㅇㅇ 09:28:32 1,805
1741627 한화오션 9.49% 상승중! 축하드려요! 3 부럽습니다 09:28:14 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