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없는 홀며느리의 마인드셋 알려주세요

00 조회수 : 2,884
작성일 : 2024-11-07 15:02:16

아이없는 며느리에 

보수적인 시어머니의 만남....

잘해줘도 당연시 여기는 시어머니와

할말은 하고 살아야되는 진보적인 며느리...

 

20년 살았는데도

여전히 숨이 턱턱 막히고 힘드네요

보수적인 시어머니를 바꿀순 없으니

그냥 귀머거리에 벙어리모드만이 답이겠죠

 

그나마 남편은 들어는 주지만 무조건 제가 네네하고 맞추는 게 답같아서

앞으로도 이게 최선의 답같은데

 며느리는 어떤 포지셔닝을 하고 살아야 할지..

해결책은 정녕 없을까요?

IP : 58.231.xxx.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1.7 3:06 PM (116.37.xxx.94)

    님이 안바뀌듯 상대도안비뀜요

  • 2. 그정도되었으면
    '24.11.7 3:07 PM (221.138.xxx.92)

    이젠 적응할때도 되지 않았나요..그냥 당신은 당신대로 난 나대로..

  • 3. ...
    '24.11.7 3:12 PM (118.235.xxx.14)

    1-2년도 아니고 20년이면... 그냥 그려려니 할 때가 된거 같아요
    백세시대라고해도 70대부터는 갑자기 돌아가시는 분들 많으니 만나는 횟수를 줄이고 가끔 만나면 그냥 영혼없이 네네하고 뒤돌아서면 잊어야죠.
    가는데 순서있냐하면 또 할 말은 없지만 본인이 스트레스 우울증 걸릴 정도 아닌 선에서만 하세요.

  • 4. **
    '24.11.7 3:14 PM (1.235.xxx.247)

    최대한 엮이지 않고 선 넘지 않고 지내요

    뭘 맞추시는거에요? 같이 사시는거에요?

  • 5. ...
    '24.11.7 3:25 PM (118.235.xxx.222) - 삭제된댓글

    극성 아들집착 시모 20년 지내보니 이제 늙어서 저한테 함부로 못하더라구요.
    제 맘대로 하고 삽니다.

  • 6. ...
    '24.11.7 3:36 PM (1.232.xxx.112)

    대답만 네네하고 님 마음대로 하세요

  • 7. 직장 상사
    '24.11.7 3:41 PM (222.119.xxx.18)

    라고 생각하세요.
    절대 퇴직 못하는 직장의.

    퇴직하시고 진이 다 빠지시겠지만요.

  • 8. ....
    '24.11.7 4:33 PM (211.218.xxx.194)

    내자식도 안낳는데
    시어머니는 챙겨야하다뉘....

    결혼한지 20년이면
    그 할머니 그냥 불쌍해서 만나주는거지
    며느리 인생에 무슨 지분이 있다고 의견을 내세우는 걸까요.

  • 9. ㅇㅇ
    '24.11.7 4:53 PM (133.32.xxx.11)

    어느부분에서 진보인지...

  • 10.
    '24.11.7 7:13 PM (73.148.xxx.169)

    만남을 줄여요. 덜 봐야죠.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 법

  • 11. ..
    '24.11.7 7:35 PM (172.59.xxx.192)

    만남의 기회를 줄이시고 만나도 대면 대면, 네네~ 해야하지 않겠어요. 그래야 살죠. 맞지 않는 시어머니와 저는 이렇게 지내요.

  • 12. ㅇㅇ
    '24.11.7 8:20 PM (172.225.xxx.230)

    애가 있고 없고가 무슨 차이일까 생각해보니..
    자식이 없으면 시모 더 챙기기를 바라겠네요.
    남편이나 시모나..

  • 13. ove
    '24.11.7 8:50 PM (220.94.xxx.14)

    남편의 포지션이 중요할듯요
    저랑 상황 비슷하신데
    남편이 본인선에서 정리해요
    고민을 왜 해요
    자기집 일은 본인이 정리해야지 며느리인 내가 정리?
    안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373 하루에 스팸 전화 몇 개 오세요? dd 12:46:00 1
1651372 문가비 제시 닮았어요 3 도플갱어 12:44:47 85
1651371 현대차 욕하는게 ... 12:44:35 35
1651370 충격도 아니고 신경쓸일도 아니고 .... 12:43:32 47
1651369 애 낳고 이혼도 하는데..... 12:43:26 67
1651368 갑자기 정ㅇㅅ 이 김ㅇㄱ 할배처럼 보여요 ... 12:43:03 121
1651367 독서 논술을 안시키는 이유… 12:42:05 104
1651366 딩크분들 조카한테 의지하셔야 하는거 맞아요 3 12:41:30 214
1651365 문가비씨 아기 잘 키우면 됩니다!! 2 잘크거라 12:35:25 409
1651364 근데 정우성이 그렇게 좋은 유전자인가? 12 근데 12:34:37 684
1651363 인구도 급감하는데 가족의 개념에 집착하지 않았으면.. 4 .. 12:32:58 163
1651362 아보카드 오일이 향이 있는게 정상인가요? 아보카드오일.. 12:32:08 56
1651361 노묘 장거리 이동 vs 혼자 집에 있기 1 냥집사 12:31:56 131
1651360 블랙 옷만 사는 심리 9 ... 12:30:38 515
1651359 박정훈 대령 탄원서 ../.. 12:25:54 111
1651358 사도광산 뒤통수 정우성으로 덮나 7 ㅇㅇㅇ 12:25:18 299
1651357 사춘기아들이 하루아침에 돌변(착하게)하기도 하나요? 5 ㅇㅇㅇ 12:25:08 323
1651356 정우성 오래 사귄 일반인 여친이 있다네요.. 33 ... 12:24:53 2,744
1651355 조금이따 운전 연수 가요ㅠㅠ 3 !! 12:24:52 162
1651354 한 순간에 끌려서 관계가 가능 6 00ㅔ 12:23:57 461
1651353 아들을 이 타이밍에 공개한 이유 8 그녀가 12:22:21 898
1651352 고냉지 배추는 맛이 어떤가요? 3 겨울비 12:21:24 138
1651351 좌파의 뻔뻔스러움..우파의 비겁함... 17 홍#의 명언.. 12:20:15 425
1651350 소위 선진국들 결혼 안합니다 4 결혼 12:20:13 524
1651349 감기가 너무 오래 가네요... 0011 12:18:25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