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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선생이 명품 목도리 두르고 과외가면 좀 그럴까요

Ed 조회수 : 3,505
작성일 : 2024-11-06 11:31:02

저한테 있는 유일한 명품인데

좀 그럴까요 

사치벽 하나도 없고 이거 가격도 30만원정도밖에 안하는데 별게 다 신경쓰이네요

IP : 118.235.xxx.20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6 11:31 AM (175.212.xxx.141)

    괜찮을거 같은데요

  • 2. 글게요
    '24.11.6 11:32 AM (119.196.xxx.115)

    별걸 다 신경쓰시네요

  • 3. ㅇㄴ
    '24.11.6 11:33 AM (223.38.xxx.248)

    명품아니라도 질좋은 목도리 30만원해요. 별걸 신경쓰시네요

  • 4.
    '24.11.6 11:33 AM (211.209.xxx.130)

    전혀요, 아무 상관 없어요

  • 5. 바람소리2
    '24.11.6 11:33 AM (114.204.xxx.203)

    아무도 신경안써요
    억대 외제차에 명품 둘러도요
    내 아이 성적 올리는게 중요하죠

  • 6. ????
    '24.11.6 11:34 AM (112.145.xxx.70)

    님한테 그렇게 관심이 있을리가요...

  • 7. 저와 반대군요
    '24.11.6 11:37 AM (14.138.xxx.155)

    전..가능하면 더 고급스럽고 좋은옷 골라 입고 강의합니다.

    저도 좋고
    학생들도 이쁘고 좋은옷 알아봐요.. (셀린느 블라우스를 초5가 알아보더군요)
    요즘 학부모님도 잘 차려입고 오는 강사들 더 좋아한다고 생각합니다.

  • 8. 둘렀다가
    '24.11.6 11:37 AM (211.106.xxx.186)

    새대호출 직전에 벗으시면?

  • 9. 근데
    '24.11.6 11:38 AM (119.196.xxx.115)

    좋은거하고다니면 능력있어서 돈많은갑다 생각하고
    과외도 잘하겠네 생각할거같은데......오히려 없어도 사야할판인걸 왜 있는것도 안하나요??

  • 10. 그까짓
    '24.11.6 11:41 AM (106.102.xxx.194)

    30만원짜리...

  • 11. ..
    '24.11.6 11:47 AM (106.101.xxx.9)

    알아보지도 못할거같고
    과외샘 외모나 입성이 좋을수록 더 능력있어보이고 아이한테 롤모델이 될것같아 훨씬 좋아요

  • 12.
    '24.11.6 11:50 AM (223.39.xxx.164)

    최대한 고급스럽게하고 가야지요 잘나가는 과외샘이라는걸인식시키기위해서요 ㅎㅎ

  • 13. 수업때마다
    '24.11.6 11:51 AM (211.234.xxx.113)

    명품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휘감고 오지 않는한 알아차리지도 못할거예요.
    별걸 다 신경 쓰시네요.33333

  • 14.
    '24.11.6 11:52 AM (110.13.xxx.150)

    어머머 이런생각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 15. ..
    '24.11.6 11:55 AM (118.235.xxx.200)

    명품인지 못알아봅니다

  • 16.
    '24.11.6 11:57 AM (121.159.xxx.222)

    어머머 돈잘버시나봐 하고 더 좋아합니다
    근데 그것도 머리부터발끝까지 칠갑해야
    있을동말동한효과죠...

  • 17. 삼십이요?
    '24.11.6 11:58 AM (110.35.xxx.4)

    삼십이 명품인가요?
    별걱정 다하신다ㅜ
    원글님처럼 걱정할 정도는 에르메스백이나 샤넬 백 정도되야 과외갈때 이거 들고가도되나 걱정하는거지.
    삼십 목도리갖고 에혀

  • 18. ...
    '24.11.6 11:58 AM (183.102.xxx.105)

    300짜리여도 신경 안쓸텐데 30이면 뭐 전혀요

  • 19. ..
    '24.11.6 11:59 AM (119.197.xxx.88)

    헐 그게 명품인가요?
    과외쌤들 너무 추레하면 오히려 안좋아요.

  • 20.
    '24.11.6 12:07 PM (211.224.xxx.7) - 삭제된댓글

    과외쌤 능력있어서
    인기있고
    그래서 돈 잘 버시는구나

    좋은 쌤 잘 모셨구나

    이렇게 생각해요 전...

  • 21. ...
    '24.11.6 12:08 PM (1.241.xxx.7)

    신경안써요
    저희 아이 악기 선생님이 온갖 명품으로 다 도배하고 오시고 차도 삐까뻔쩍한데 걍 돈이 많나보다.. 끝.

  • 22. ㅋㅋ
    '24.11.6 12:09 PM (223.38.xxx.119)

    보따리장사라 불리는 시간강사들도 벤츠 타고 다녀요
    이 학교 저학교 뛰려면 차 좋아야 함
    목도리 하나로 고민 노노!

  • 23. 아무도
    '24.11.6 12:15 PM (121.133.xxx.119)

    신경안쓰니 편하게 하고 가세요.
    학부모 입장에서 내 자식 성적상승여부에만 관심있습니다.
    최신 명품으로 휘감고 200짜리 머플러 하고 가셔도 아무도 신경안써요.

  • 24. 심리학
    '24.11.6 12:30 PM (125.130.xxx.219)

    용어 후광효과도 있잖아요.
    남의집 허드레일 하는 가는거 아니잖아요.
    특히나 선생님인데
    일부러라도 옷차림은 고급지게 하고 가는게 좋지요.
    좋은 거 꼭 하고 가세요^^

  • 25. ..
    '24.11.6 12:47 PM (118.221.xxx.136)

    300만원도 아니고 30만원
    신경도 안써요

  • 26. 별걱정을다해요
    '24.11.6 12:48 PM (221.138.xxx.92)

    잘 가르쳐서 성과로 보여주세요.
    욕하려면 트집잡아서라도 하고
    좋은 말 하려고하면
    찢어진 가방도 빈티지고요.

  • 27. ㅇㅇ
    '24.11.6 12:52 PM (49.164.xxx.30)

    명품인줄도 몰라요.

  • 28. ㅎㅎ
    '24.11.6 1:06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명품인줄도 몰라요.222

  • 29. ㅇㅇ
    '24.11.6 1:25 PM (116.122.xxx.123)

    전 오히려 잘 입고 가는데요.
    청담에서 과외할때 어머님이 제가 사는 데가 어딘지도 궁금하셨고 강남출신이라 하니까 좋아했던 기억이....
    제 옷차림 잘 살펴보고요.
    이왕이면 부잣집 딸에게 과외받는걸 원하셨던듯요.

  • 30.
    '24.11.6 2:04 PM (223.57.xxx.243)

    저 감각 있어서 잘 입는다는 말을 늘 듣는데요, 그 점도 플러스가 되는걸 느낍니다. 가르치는 입장에서 추레한 것 보다는 훨씬 좋아요. 그리고 빈폴 목도리도 30만원은 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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