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태균 카톡대화 공개 파장' 여론조작' 의혹도 논란

카톡 조회수 : 2,043
작성일 : 2024-10-15 23:11:22

오늘 이 카톡 뉴스가 제일 놀라운데 오늘따라 82에 일상글이 많이 올라오고 다 밀어내고 있는 느낌이네요.

여론이 이렇게 조작되고 있다는 사실이 이렇게 확실한 증거로 나오는 게 무섭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100065?sid=100

박 의원님은 어떻게 보셨나요?

[박원석]
일단 단어도 중요한데 문맥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문맥상 김건희 씨의 친오빠가 난데없이 저 상황에 등장할 이유는 없는 것 같아요. 명태균 씨도 김건희 씨 친오빠하고 내가 무슨 의논할 상황은 아니다. 사실상 윤 대통령이라는 걸 시사했고. 다만 놀라운 건 제3자에게 어쨌든 본인의 남편이자 당시의 대선후보로 한창 주가가 오르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저런 식으로 평하고 저런 식으로 얘기한다는 게 대단히 놀랍고요. 우리가 기억을 돌이켜보면 대선 무렵에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하고 김건희 여사가 통화했던 녹취록이 공개된 바 있습니다. 거기서도 오빠라는 호칭은 없었지만 비슷하게 나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 바보다, 이런 식의 평가를 했던 게 기억이 나네요. 때문에 사실은 저런 언행은 좀 일반적이지 않죠. 아무리 부부 간에도 속내가 있을 수 있지만 제3자에게 자신의 가족을 칭해서 저렇게 얘기한다는 건 제가 보기에는 납득하기가 좀 어렵고요. 더 문제는 대통령실의 해명입니다. 지난번에도 명태균 씨를 두 번 만났다 이렇게 해명했는데 바로 그게 사실이 아니라는 게 확인됐는데 이번에도 제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저런 식으로 국민들한테 무책임한 해명. 사실 거짓에 가까운 해명을 해서 해명이 계속 논란을 부르는 상황이 되고 있는 게 아닌가 싶고요. 결국 지금 명태균 씨가 이런저런 폭로들을 해 왔고 더 할 거라고 예고하고 있는데 대통령실이 그에 대한 대응을 못하고 있는 거예요. 만약 명태균 씨가 정말 자기과시에 아주 젖어있고 허장성세에 젖어있는 사람이라면 6개월간 스피커폰으로 대통령 부부와 통화를 했다는 건 명백한 허위사실이잖아요, 대통령실의 주장에 따르면. 왜 거기에 대해서 법적 대응을 하지 않죠? 제가 보기에는 그건 오히려 명태균 씨가 얘기하고 있는 게 허위사실이 아니라는 걸 반증하는 그런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IP : 218.53.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의당 박원석
    '24.10.15 11:12 PM (211.234.xxx.107) - 삭제된댓글

    이낙연 신당으로 갔지 않나요?

  • 2. 팝콘
    '24.10.15 11:14 PM (106.102.xxx.223)

    준비해야겠어오ㅡ

  • 3. 이낙연·박원석
    '24.10.15 11:14 PM (211.234.xxx.107) - 삭제된댓글

    이낙연·김종민·박원석 ‘새로운미래당' https://www.google.com/amp/s/www.1gan.co.kr/news/articleViewAmp.html%3fidxno=2...

  • 4.
    '24.10.15 11:23 PM (118.32.xxx.104)

    이거 조작으로 만들어진 대통이잖아요
    이건 완전 댱선무효!!

  • 5. 킹스메이커
    '24.10.15 11:26 PM (58.29.xxx.96)

    대단하네.

  • 6. 바이든 날리면
    '24.10.15 11:37 PM (73.136.xxx.130)

    사건을 겪고 본 저로서는
    뭐든 우기면 장땡이라고
    거짓말도 백번하면 진실이된다는
    일본속담 그대로 뻣대는 짓
    다시 할거라고 예상했음

  • 7. 000
    '24.10.15 11:47 PM (211.186.xxx.26)

    이건 덮는다고 덮어지믄 게 아니죠
    명이 문자 사진 녹음까지 차례오 내놓을 거고ㅍ 1년 365일 동안 공개해도 모자라다고 했으니 그들도 말을 하기가 두려운 거죠 손 놓고 처분만 기다리는 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405 김민석 총리지명자가 계엄 예측했을 때, 김태효와 김용현 얼굴이 .. 2 눈여겨보면... 08:27:36 183
1730404 오늘의 키워드 : 나 이재명 지지했는데 3 매국스쿨 08:21:18 263
1730403 시장가기 전 과일아줌마 6월 과일추천!! 6 과일아줌마 08:19:08 509
1730402 빨리 윤석열 김명신 체포하라 내란은 사형.. 08:18:49 71
1730401 채시라는 왜 작품활동 안했을까요? 3 작품 08:17:19 479
1730400 강아지가 곧 열살이 되요 2 ... 08:13:59 180
1730399 집에 냄비 몇개 정도 있으세요? 3 50대 08:12:53 239
1730398 다른 고등학교도 이런가요 11 ... 08:04:43 623
1730397 단독]내란특검, 윤석열 외환죄 법리검토 착수···‘외환유치·일반.. 12 잘한다 08:00:54 757
1730396 급성 간염이면 군대 안가요? 9 썩은검새 07:59:23 596
1730395 김민석 총리 후보자 : 우리가 하나의 중국이라는 원칙 하에 동북.. 7 dd 07:55:51 654
1730394 저 이효리같은 이마인데 올뺵 안되겠죠? (영상있음) 3 07:46:23 670
1730393 슈가와 함께했던 세브란스 천근아 교수가 한 말 2 ㅇㅇ 07:40:22 1,462
1730392 콜레스테롤 약 3 복용관련 07:34:13 751
1730391 수영장텃세 15 ... 07:32:13 1,158
1730390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 일 잘할 거 같습니다. 9 지지 07:29:32 408
1730389 세입자가 오피스텔에 강아지를 키웠어요 20 07:25:23 1,763
1730388 바세린 이걸로 하면 정말 피부가 젋어질까요 2 ........ 07:22:48 999
1730387 김민석은 국가채무, 예산도 모르더라고요 21 ... 07:01:26 1,711
1730386 김건희家, 뒷주머니로 ’14억 꺼억’…딱 걸렸다 8 딱 걸려 06:49:55 1,896
1730385 남편 때문에 화가나서요 2 06:43:39 1,334
1730384 요즘 김부선씨 협박 당하시네요 ㅜㅜ 13 덥다더워 06:40:07 3,471
1730383 이재명 대통령 피습시 지혈했던분이,,, 11 플랜 06:28:52 4,943
1730382 마라도나재판' 진행하며 배우처럼 다큐찍은 판사, 탄핵 前 사직 1 .... 06:24:10 641
1730381 기소적부 심사가 있으면 좋겠어요 남발방지 05:58:30 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