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노벨문학생수상자들의 이름을 보니
이방인의 작가 알베르 까뮈
장 폴 사르트르
로맹 롤랭
예이츠
토마스 만
버나드쇼
유진 오닐
펄벅
헤르만헤세
버틀란드 러셀
피블로 네루다
페터한트케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헤밍웨이
앙드레지드 뭐 이런분들이군요
아이쿠 깜짝이야
이분들과 어깨를 견주다니..,
역대 노벨문학생수상자들의 이름을 보니
이방인의 작가 알베르 까뮈
장 폴 사르트르
로맹 롤랭
예이츠
토마스 만
버나드쇼
유진 오닐
펄벅
헤르만헤세
버틀란드 러셀
피블로 네루다
페터한트케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헤밍웨이
앙드레지드 뭐 이런분들이군요
아이쿠 깜짝이야
이분들과 어깨를 견주다니..,
대단한 문학계의 거목들이죠.
우리가 우러러보던.
그런 작가들과 우리 한강 작가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는 일이니 얼마나 경사입니까?
그래서 이리도 감격스럽나봐요.
저 엊그제부터 흥분상태가 가라앉지 않고 너무너무 뿌듯해요.
이미 읽고 소장하고 있는 책이 두 권이라는 것도 좋고
두권 밖에 없다는 것도 아쉽고 막 그러네요.
별거없답니다
말그대로 현대 문학을 맨 선두서 이끌어온 사람들인데
몇 명이나, 몇 작품이나 읽었나 세어봤더니
실제로 읽어 본 작품, 작가는 별로 없네요
갑자기 쫙 소름끼쳐요
새삼 그 유명세(?)가 느껴져서요
정말 거물급들이네요
그런데 저분들 중 솔직히
피블로 네루다? 페터한트케 ?
이 분들은 뉘신지 모르겠어요
저 무식한거 티나네요 ㅎㅎ
샘나서 미쳐 돌아가는 쓰레기들이
518 역사 왜곡하는 글 썼다고 어쩌고 하다
사람들 한테 두들어 맞으니
노벨상 그까짓 것 서양인들 잔치에 구색 맞췄다 어쩌고 저쩌고
상상을 불허하는 말들 나오는거 보고 기절하는 줄요 ㅎ
네루다 모르시는 분 한테 '일포스티노' 영화 한편 소개 하고 싶네요.
칠레의 유명한 시인이시죠. 영화 속에서처럼 정치적으로 탄압도 받았고
나중엔 칠레의 문화부장관도 하신.
외국 작가들은 대문호라며 떠받들면서
우리나라 작가가 받으니 번역가가 더 잘 해서 그런거 아니냐
는 댓글 보고 어이가 없었어요.
한강입니다 이제 문학상은 줄줄이 나올거 같아요
와! 정말 가슴이 뛰네요. 저런 위인들이 받았던 상이라니..
오스트리아 출신이고 연극 관객모독의 극작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선 기국서씨가 현대적정서로 각색해서 무대에 올렸고요, 1987년작 영화 베를린 천사의 시의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합니다.
오스트리아 작가인데
글은 잘 쓰는데
여친 폭행하고 유고내전때 세르비아 독재자 옹호로 말이 많아요.
외국 작가들은 대문호라며 떠받들면서
우리나라 작가가 받으니 번역가가 더 잘 해서 그런거 아니냐
는 댓글 보고 어이가 없었어요.
22222222
저는 저기서 힌트케? 한트케?(누군지 몰라요. 죄송) 빼고는 한 작품 이상은 읽어봤어요
노벨상 수상자인줄 모르고 읽은건데 얻어걸렸네요
잘했다 과거의 나.
이제 한강 작가님도 거장이자 대문호 칭호 받으셔야죠. 너무 대단하십니다
처음 물망에 오르면 10~20년을 계속 지켜본대요..그러다가 결정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대단해요 한강!!
대단하다고 휼륭하다고 국격이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이뤄본적 없는 비루한자들은
그게 얼마나 대단한지 몰라요.
앞으로도 모를걸요?
이루지는 못해도 전심을 다해본 사람이라야 이해하죠.
한마디로 수준이…
파블로 네루다
칠레여행중에 집필했었던 집에 방문했었어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전망좋은 집이었어요
실제로 책은 안읽어봤네요
헤르만 헤세도 받았군요.
워낙에 거장이라.
귄터 그라스도 받았더라고요.
우리나라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다니.
정말 참말 너무너무 자랑스러워요.
상상도 못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