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제대로 입을만한 옷을 안샀더니
가을 옷장에 입을옷이 없어 지출 좀 했어요
검정원피스
검정 숏 윈드점퍼
검정 롱 윈드점퍼
블랙 합피 숏 점퍼
블랙 투버튼 자켓
블랙 데님바지
블랙 슈즈~
지금 사고싶은 것은 블랙 운동화~
50대초라 칙칙할텐데
왜 블랙만 사게되는지~
몇년 제대로 입을만한 옷을 안샀더니
가을 옷장에 입을옷이 없어 지출 좀 했어요
검정원피스
검정 숏 윈드점퍼
검정 롱 윈드점퍼
블랙 합피 숏 점퍼
블랙 투버튼 자켓
블랙 데님바지
블랙 슈즈~
지금 사고싶은 것은 블랙 운동화~
50대초라 칙칙할텐데
왜 블랙만 사게되는지~
전 블랙 옷만 안사는 경향이 있어서
상가집 입고 갈 옷이 없어요...
이왕 산 거 멋지게 입으세요.
잘어울리면 되죠
전 그래서 좀 전에 흰색 하나 주문했어요.
검정이 제일 많고 그 다음은 회색, 그리고 흰색 순서입니다
블랙 좋아 해서 옷장에는 거의 까만색 옷뿐.
근데 운동화는 예외. 화이트로 사요.
멋쟁이들은 거의 무채색만 입드만요.
얼마전 판교현백에서 핑크 숏니트에 흰색 롱 항아리 스커트
블랙스니커즈 입고 신은 분 봤는데 . 그 분도 멋지드라구요.
블랙이 기본이라 그래요.
블랙만 입다보면 좀 지루하고 칙칙하나 싶어서
앞으로 추가로 구매할 때는 화이트 그레이 아이보리 베이지로
점점 확장이 됩니다.
검은색 옷이 참 편한 것 같아요 어디에 입어도 어울리고 장소나 때에 구애 받지 않으니까요 저도 검은색 옷 러버입니다^^
저도 어쩌다 최근에 블랙 상의 서서 입고 있는데 귀걸이나 목걸이 등 반짝이는 거 하나 착용하면 깔끔해 보이는 것 같아요.
50대 되고 무조건 블랙만 사게돼서 다른 도전을 해봐도 실패구요.
결국블랙만 어울려요.ㅜㅜ
세탁후 넣어도 옷장안에 몇년 묵으면 누렇게 변하는옷이 있어요
비싼옷일수록 어두운색 사게되네요
그래요 이번에도 옷을 몇개샀는데 검은 가디건 검은 티 두개 검은 바지 ㅋㅋ
저도 넘나 검정옷입는 사람인데 유재석이랑 유연석이랑 하는 무슨 파일럿 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일반인 신청자한테 퀴즈를 내러갔는데 한글박물관? 거기 직원분들이 아마 방송국에서
오니까 예쁘게들 입고왔을텐데 검정원피스였나? 죄다 비슷하게 검고 단정하게 입은거 보고 넘 웃긴거에요 좀뚱뚱해보여도 컬러를 쓰는게 주목받는 방법이구나 싶긴했어요
블랙이 나만 입으면 이쁜데 다른 사람들도 다같이 블랙으로 입고 있으면 다 까매서 좀 웃기긴 해요
멋지고 마른 사람은 더이뻐요.
저도 블랙이 어울린다는 말을 듣고 젊을때는 무지 입었으나 지금 할매가 되다보니 이젠 검고 어두운색이 얼굴이 칙칙해보여 이제 그만 사자 그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