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보면 한두잔은 괜찮아 하는 사람은 더 마시고도 운전하고 엄격한 사람은 운전하면 전날 부터 술 안 마시더라고요.
한마디로 딱 한번 마신게 걸린게 아니라 상습으로 마셨는데 그날은 재수 옴 붙어 걸린 경우가 대부분.
제가 자영업할 때 내내 저녁 마감 치느라 10시 11시에 퇴근했고 나름대로 번화한 곳인데 1년 동안 단속과 마주친건 딱 3번이었거든요.
저도 술 꽤 좋아하는 편인데 저나 제 친구나 술마시면 아예 차 없이 나와요.
문제는 안 그런 사람도 많다는 거죠.
정치인부터 음주운전 해도 무한 쉴드 받는데 분위기가 바뀔 리가요.
제 기준 음주운전 이해 되는 건 딱 한가지네요.
내가 술 마셨는데 나 아니면 이 사람 병원 데려갈 사림 없는 경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