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력밥솥(인덕션)에 밥하면서 양배추 따로 찌기 귀찮아서
쌀 위에 양배추 올려서 가열 시작했어요.
괜찮을까요?
결과는 14분 후에 나옵니다.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멈출수 있어요.
압력밥솥(인덕션)에 밥하면서 양배추 따로 찌기 귀찮아서
쌀 위에 양배추 올려서 가열 시작했어요.
괜찮을까요?
결과는 14분 후에 나옵니다.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멈출수 있어요.
양배추는 잘 익겠는데 밥에 양배추 맛이 벨 듯.
기다릴게요. 결과 알려주세요.
괜찮을거 같은데요?
옛날에 엄마들 밥할때 그렇게 많이 하셨죠.
가지, 깻잎, 꽈리 고추 같은 그렇게 찌셨어요.
제 기준으로는 양배추가 넘 익을 거 같은데요.
녹아 없어질것같습니다
압력솥이라
양배추 너무 익어서..녹아 없어질거에요.
지금이라도 중지하세요.
양배추는 끓는물에 살짝 데치는게 젤 맛있습니다. 두께가 달라서 한꺼번에 찌면 어느부분은 덜 익고 얇은건 너무 익고요..
헉 초보 주부신가요
압력솥에 양배추라뇨
벌써 추가 도는데 양배추 달달한 냄새가 진동을하네요.
안되겠어요.
죽될것 같아 불끄고 김빼야겠어요.
아 그냥 밥솥이 아니고 압력 밥솥이군요....흠...결과가 궁금하네요.
제 생각에도 양배추가 너무 흐물탱되고
밥에 양배추 향이 베일듯 해요.
양배추는 끓는 물에 3분 이내 데치면 충분해요
저도 완전 초보인데 이건 아니거같아요!!
양배추 죽이 될거같은데요???
1.117님 그땐 양은냄비나 열전도 낮은 냄비
10분후 불끄고 김뺐어요.
아랫쪽은 부드럽게 익었(죽까진 아님) 위쪽은 아삭함이 조금은 남았고
밥은 설익어서 물 붓고 재가열중
저 살림 20년 넘은 게으른자입니다.
20년 넘어가니 만사 다 귀찮고
가지밥처럼 양배추는 두꺼운 심만 남고
이파리들은 흐물흐물 형체가 없을 거 같아요.
맛간장이나 맛된장과 비벼 먹으면 어떨까요?
결과가 궁금하네요. ^^
게으르다는 분이 일을 두배로 벌이다니요?
밥은 냄새 배고 양배추는 양배추대로 뭉그러지고.
20년 살림이면 두 재료 익는 정도는 아실텐데...
양배추 찌기 귀찮을 땐 전기포트에 끓인물 부어도 되요 아삭
십분만에 꺼냈는데 나쁘진 않았어요.(하지마세요)
죽까지는 안됨
전자렌지에 하는게 아삭하고 좋아요
저두 25년 살림과 직장으로 다 귀찮은데 ...
이글과 댓글보고 빵 터집니다
저두 압력솥 쓰는데 오히려 한번 실험정신으로 해보고싶은 충동이 스멀스멀
남편때문에 힘든덕...
솔찬히 웃고 갑니닷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