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6살 남편 49살
갑짜기 관계가 너무 싫어졌어요.(남편은 주1회를 원해요)
누군가 내피부 닿이는거조차 너무 싫은데 정신과를 가봐야할까요??
어제 애들 학원 간 사이에 들이대는 남편 부드럽게 거절했더니 남편이 밤12시에 아직도 안자냐며 갑짜기 애를 잡네요. 나한테도 애 교육 어떻게 시키냐고 난리난리 ㅜㅜ중2 아이 밤12시면 무조건 자야하나요??
추석에 쌓인것도 아직 덜 풀렸는데 이런게 자꾸 쌓이니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46살 남편 49살
갑짜기 관계가 너무 싫어졌어요.(남편은 주1회를 원해요)
누군가 내피부 닿이는거조차 너무 싫은데 정신과를 가봐야할까요??
어제 애들 학원 간 사이에 들이대는 남편 부드럽게 거절했더니 남편이 밤12시에 아직도 안자냐며 갑짜기 애를 잡네요. 나한테도 애 교육 어떻게 시키냐고 난리난리 ㅜㅜ중2 아이 밤12시면 무조건 자야하나요??
추석에 쌓인것도 아직 덜 풀렸는데 이런게 자꾸 쌓이니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정신과는 무슨...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혹시 뭐 남편분께 서운한거 있는 게 아닐까요
남편한테 삐지면 하기 싫어지던데
갑자기 그런 거라면 뭔가 서운한데 인지 못 한 게 아닐까 싶네요
그럴리가요.
이제 갱년기 초입이고,
싫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못하게 되는데,
서로서로 적응해야죠.
남편한테 어린아이처럼 다른 곳에 화풀이하지 말라고 하세요.
그리고 성관계를 거부한다고 하여 애 교육이 어쩌고 하면서 공격하는 것은 가스라이팅입니다.
성관계를 해줘야 시비를 안걸고 온순하게 구는 것을 학습시키는거죠.
학창시절에 그러잖아요? 좋아하는 여자애가 자기가 꼬시는데 안넘어가면 다른 시비거리로 복수하고... 한국남자들 도대체 왜이러는지..
나이드니 다른 사람 살 닿는것도 싫으네요.
다 귀찮아요. 내몸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니 만사가 귀찮아요.
울집은 다행히 남편도 이쪽은 관심없어서 편해요. 그치만 가끔 친한척 찝쩍대는거 싫어요. ㅠ ㅠ
저도 살 닿는게 싫음
바꾸세요
건강으로나 심리적으로나 꾸준한 정상적인 관계가 노화 방지도 한다고 해요 면억력에도 좋고 ..
그리 거부하던 바람나면요 ?
실이 더 많은데 내 남편 왜 거부를 하아요 ? 어마하게 오래 할 것도 아닐테고 … 이해 할 수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