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더워서 그런 줄 알았더니
조금만 움직여도 겨드랑이에서 땀이 그냥 줄줄
뭐 먹기만 해도 배 둘레주변으로 그냥 빵빵하고
이제 얼굴 뻘게지는것만 남았나요?
슬프네요
눈도 침침하고
새로운거 시작해서 실패할까봐 겁나고
여름이 더워서 그런 줄 알았더니
조금만 움직여도 겨드랑이에서 땀이 그냥 줄줄
뭐 먹기만 해도 배 둘레주변으로 그냥 빵빵하고
이제 얼굴 뻘게지는것만 남았나요?
슬프네요
눈도 침침하고
새로운거 시작해서 실패할까봐 겁나고
평생 땀이라고는 흘려본 적이 없는데
조금 움직이면 머리에서 땀이 솟아요.....이게 뭔가 싶네요. 당황.
침 쥘쥘 흘리는 느낌이랄까....ㅠ.ㅠ
저도 그래요
50언저리 되며 겨드랑이 정수리에서 땀이 줄줄 나네요
이게 갱년기 증상이군요
네 갱년기 증상 맞는거 같아요.
전 세상 땀 안흘리는 사람이거든요. 근데... 겨드랑이에서 갑자기 줄줄....
얼굴만 빨개지나요 눈도 침침 맞구요
늙어가는건 새로운 고난을 맞이하는거같아요.
저는 어릴 때부터 겨드랑이 땀 많이 났거든요.
옷도 겨드랑이 때문에 자켓이니 티셔츠니 세척과 드라이 잘 했어야 했고요.
이건 노화때문이 아닌거 같은데요.
딴지가 아니구요 살이 조금 찌신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