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구한테 고
'24.9.24 12:09 PM
(119.204.xxx.215)
시가는 남편이 가면 될것 같아요.
저 20대중후반 아들들맘이고 시누이기도 한데 저정도 관계면 친구한테 가도 된다고 봐요.
2. ㅇㅇ
'24.9.24 12:12 PM
(1.234.xxx.148)
친구. 안 가면 친구를 영원히 잃게 되어요
3. 친구
'24.9.24 12:16 PM
(121.190.xxx.74)
저도 친구 !
4. 뭐
'24.9.24 12:22 PM
(118.235.xxx.62)
남편이 친구 결혼 간다고 처제 결혼 안가도 좋다 해야죠 .
아마 여자들 이혼한다 할걸요
5. ...
'24.9.24 12:24 PM
(39.7.xxx.16)
-
삭제된댓글
저정도 친구면, 친구한테 가야죠.
6. 온라인
'24.9.24 12:27 PM
(118.235.xxx.94)
댓글에 신경 쓸 필요 없는게 여자들 온라인에서는 영웅본색 찍으며 의~리 합니다. 우리 알잖아요 여자들 의리가 어떤지
축의금 20년전 30만원하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비행시 타고
올라가서 가방들어주고 해도 제결혼 전날까지 온다던 친구둘
당일날 안나타나고 부끄러운지 전화한통 없던데요
저도 한 의리 했어요 다~부질없어요
7. ㅇㅇ
'24.9.24 12:27 PM
(58.29.xxx.40)
남편한테 이해를 구하세요
남편이 괜찮다 하면 되죠
친구한테 간다에 한표 안가면 친구를 잃을테니까요
8. 111
'24.9.24 12:28 PM
(61.74.xxx.225)
영원한 우정이란게 있을까?
결혼식 불참했다고 우정에 금 갈거면 그게 무슨 우정일까
시누이 결혼 불참하면 평생 욕 먹을것임
9. ㅇㅇ
'24.9.24 12:28 PM
(220.65.xxx.124)
이혼이고 나발이고 당연히 친구 결혼식 가야죠.
시누결혼식은 남편이 가면 되죠.
10. ㅇㅇ
'24.9.24 12:29 PM
(58.29.xxx.40)
친구 결혼이 선약이잖아요 축사 가방순이 다해주기로 이미 약속해놀고 어떻게 안갑니까
11. 맞아요
'24.9.24 12:31 PM
(118.235.xxx.22)
처제 결혼은 아내가 가고 남편은 의리 찾아 친구 결혼
12. ㄹ
'24.9.24 12:36 PM
(112.168.xxx.30)
음 제가 같은상황이었는데 시누 결혼식갔어요.
친구에겐 양해구하고 미리만나서 밥사주고 두둑하게 축의금도줬어요.(선물은 또 따로)
제 상식은 며느리가 시누결혼식 참석하는게 맞다생각들어서요. 한복입고 참석했던 기억이;
친구는 날 이해해주지만 시누결혼식 불참은 평생 책잡힐일..
13. …………
'24.9.24 12:39 PM
(112.104.xxx.235)
그 친구는 친구가 원글님 밖에 없나요?
아직 시간이 있으니 축사나 가방들어줄 다른 친구를 구하면 되죠
대신 원글님은 축의금 많이 해서 성의를 표시하고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시누이 결혼식과 겹쳐서 난감한건데
그걸 이해못해주는 친구가 무슨 친구예요
입장바꿔서 원글님은 친구가 시누결혼식과 겹쳐 원글님 결혼식 못간다 한다면
그친구랑 손절하실건가요?
14. ㅇㅇ
'24.9.24 12:39 PM
(119.198.xxx.10)
-
삭제된댓글
시누올케 가족사진찍을건데
차라리 친구에게 이런사정이 있다 빨리말해야
다른 친구를 구하고
님은2백정도 하는게 좋을듯요
15. ...
'24.9.24 12:46 PM
(42.82.xxx.254)
우리나라 정서상 시누결혼식 참석이 우선이지만...
저라면 당일 코로나 걸려서 앓아 누웠다 신랑만 보내고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시댁에서 이해해주지 않을것 같아서), 친구 결혼식 갈 것 같아요...친구야 이야기하면 이해는 하겠지만 사실 시누하고 친구하고 누구랑 보낸 시간이랑 정성이 더 크겠나요...친구!!!!
16. ....
'24.9.24 12:47 PM
(118.235.xxx.227)
-
삭제된댓글
막무가내.금전적으로 의존하는 가나 시누는
이 기회에 끊어내는게 낫지 않나요?
시누보고 날짜 다시 잡으라고 하고 안되면 친구한테 가야죠.
축의금 그렇게 많이 주는 친구 없어요.
그건 마음인건데 마음을 무시하면 안되는거죠.
제멋대로인 시누가 남겠어요.친구가 남겠어요.
17. .......
'24.9.24 12:53 PM
(125.136.xxx.20)
-
삭제된댓글
시누 결혼식이면 남편을 생각할 것 같습니다.
시가에 뭔가를 하는 것을 남편 때문에 하는 거고
시눈 결혼식도 남편때문에 가는 거니까
남편이 어떻게 생각하는가가 중요하겠지요.
남편이 별로면 뭐 무조건 친구 결혼식에 가겠지만......
시누 결혼식 사진은 내가 이혼하지 않는한 평생 남는 거고.
결혼이라는 것은 배우자 편에 서는 거니까.......
18. starship
'24.9.24 1:21 PM
(222.110.xxx.93)
-
삭제된댓글
저라면 친구결혼식가고 남편은 시누 결혼식 가고.
처제 결혼은 아내가 가고 남편은 의리 찾아 친구 결혼 222
19. starship
'24.9.24 1:22 PM
(222.110.xxx.93)
저라면 친구결혼식가고 남편은 시누 결혼식 가고
처제 결혼은 아내가 가고 남편은 의리 찾아 친구 결혼 222
이렇게 안하면 시댁 책잡히는 것보다 내가 가고싶은 결혼도 못간다는 것에 자괴감이 더 들꺼 같아요.
20. ....
'24.9.24 1:27 PM
(58.122.xxx.12)
진짜 고민될 주제인데 앞으로 편하게 살려면 시누결혼식 가는게 좋겠고 친구한테는 섭섭지 않게 축의하겠어요
왜냐면 남편부터 시부모까지 줄줄이 서운해할게 뻔하고
까딱하면 평생 시달릴수 있기 때문에요
21. ㅇㅇ
'24.9.24 1:38 PM
(58.29.xxx.40)
핏줄보다 가까운 사이가 있잖아요 단순 친구 지인이 아니라
시누는 서양식으로 법으로 맺어진 가족이고 평소 친하지 않다면서요
전혀 신세진것도 없고요
사실 그런 형제는 시부모 돌아가시면 서로 보지도 않고 살죠
22. ㅇㅇ
'24.9.24 1:41 PM
(110.9.xxx.70)
원본글에 글쓴이의 답변
아뇨. 지금까지 이런 비슷한 일로 이미 많이 부딫혔고.. 남편이랑도 사이가 틀어질정도여서 그런거에요. 남편 포함 시댁은 전부 당연히 가족이 먼저다 주의라 이해해줄것같지도않고ㅠ
---------
친구 결혼식 가면 이혼할 것 같네요.
23. 그리따지면
'24.9.24 2:02 PM
(118.235.xxx.22)
처제 .처형 처남 결혼에 안가도 82 회원들 난리 인칠까요?
여기서 친구 결혼에 가라 댓글단 회원들도 막상 남편이
친구 결혼에 간다면 돌았다 할걸요
인터넷이니 의리 따지고 호기롭게 친구 타령하는거지
24. 이글
'24.9.24 2:04 PM
(118.235.xxx.180)
언제 글인가요? 82첨할때도 이글 올라왔던것 같은데
십몇년전 글이 아직도 떠돌아 다니나요?
25. ㅇㅇ
'24.9.24 2:50 PM
(1.234.xxx.148)
이래서 여자는 먼저 결혼해서
먹튀하는 년이 위너.
애가 아파서,
시댁 제사라서,
내가 몸살기가 있어서,
애 맡길 데가 없어서 등등
내 결혼식에 와줘서 고맙지만
나중에 니 결혼은 내 상황에 따라서
가든가말든가 ㅋ
26. ㅇㅇ
'24.9.24 3:02 PM
(112.152.xxx.192)
당연히 친구 결혼식 가죠 이걸 말이라고
27. 시누이
'24.9.24 3:30 PM
(161.142.xxx.23)
-
삭제된댓글
현실적으로 시누이결혼 가세요. 반대상황 생각해보심 긴단하죠. 남편이 친구결혼 간다구 처남결혼 못온다면???
친구 축의 200하고 제 동생 대신 참석시키겠어요. 신행 다녀오면 밥 사시구.
28. 시누이
'24.9.24 3:32 PM
(161.142.xxx.23)
현실적으로 시누이결혼 갈것같아요 반대상황 생각해보심 긴단하죠. 남편이 친구결혼 간다구 처남결혼 못온다면???
친구 축의 200하고 제 동생 대신 참석시키겠어요. 신행 다녀오면 밥 사시구.
제 친구가 저런상황이라면 저도 당연히 이해할겁니다.
29. ...
'24.9.24 3:36 PM
(106.101.xxx.218)
남편과 입장 바꿔놓고
내동생 결혼식과 남편 둘도없는 베프결혼 겹치면 친구결혼식 가라고 할껀데요
내동생결혼식은 내가 가면되는거지요
30. 저두
'24.9.24 5:00 PM
(118.45.xxx.172)
친구한명빠지는건 티가안나요.
미리 친구에게 양해구하고 선물이나 축의금으로 빵빵하게 할수있지만
시누이 결혼식안가면 평생 일가친척에게 욕먹어요.
31. 시누
'24.9.24 6:23 PM
(175.114.xxx.59)
아무리 얄미워도 한복입고 참석하는게 보통이죠.
친구한테는 사정얘기하고 선물 미리 더 좋은거하고
밥먹고 해야죠.
시누 결혼식에 친구한테 간다는건 시부모님이나
남편 얼굴에 먹칠하는거라 어쩔수없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