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유산은?

궁금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24-09-23 22:10:42

부모님이 재혼 하셨고

각각 재혼전 엄마는 아들 하나

아빠는 아들 둘이 있었구요.

재혼 후 저랑 남동생 이렇게 남매를 두셨어요.

아빠는 30년 전 돌아가셨고(공무원)

그 때 퇴직금으로 아빠 쪽 오빠들에게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돈을 준걸로 압니다.

재혼 후 30년을 사셨고 아빠는 병환으로 돌아가신거구요.

 

지금 엄마는 엄마 명의로 된 아파트(15억)

그리고 2~3억 정도?의 현금이 갖고계신 거 같아요.

 

제가 궁금한 건

나중에 엄마를 부양하고 있는

남동생이 엄마가 세상 뜨면 전재산(아파트,남은 현금)을 그대로 받을 수 있는건가 싶어서요.

저도 받을 생각 없고

엄마 재혼 전 아들도 재산 일구고 잘 살고있고 유산을 넘보진 않을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지만 아빠 쪽 아들 둘(오빠들) 은 왕래나 교류가 없는데 어떤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30년 가까이 노모와 살고 있는

동생이 정황상 다 상속받아야 할 듯한데 혹시 나중에 복잡한 상황이 되진 않겠죠?

오래 전에 제가 알아본거로는

유언장 공증을 받으라고 들었어요.

IP : 175.118.xxx.2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3 10:16 PM (112.104.xxx.235)

    아빠와 전처사이의 자식은
    원글님 어머니 유산에 대해 권리가 없어요

  • 2. 나는나
    '24.9.23 10:17 PM (39.118.xxx.220)

    아버지쪽 아들들은 어머니가 친양자입양하지 않았으면 상속권이 없어요. 그런데 어머니쪽 아들은 상속권이 있으니 모를 일이죠. 지금 잘산다고 님 동생한테 재산 넘길지는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어머니가 본인 양육하지 않았으니 보상심리가 있을수도요.

  • 3. ..............
    '24.9.23 10:19 PM (112.104.xxx.235)

    엄마 재혼전 자식은 권리가 있고요
    엄마 친자식들은 나중에 협의를 해야 할거예요
    변호사와 상담해보세요

  • 4. 어머니쪽
    '24.9.23 10:20 PM (118.235.xxx.224)

    아들은 동등한 상속권 있어요. 아버님 사후 아버지 아들둘에겐 정당하게 재산이 간건가요?

  • 5. ...
    '24.9.23 10:21 PM (112.187.xxx.226)

    아빠쪽 아들들은 아빠 유산 이미 다 받았고
    엄마 돌아가시면 엄마쪽 아들과 님 남매등 세명이 상속자가 되겠네요.
    세명이 다 엄마에겐 친자식이니까요.
    엄마쪽 아들이 자기 친아버지 유산을 받고
    엄마 유산 포기할런지는 모르겠고...

  • 6. 이복오빠 둘
    '24.9.24 3:31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이복오빠 둘하고는 님은 연락안해요?
    나이차이가 좀 나서 같은집에서 크지 안ㅅ으셨나요?
    엄마는 남이지만..님은 피가 섞였자나요.

    이부오빠랑은 보고 사나요?

    셋이나 있는데..또 둘을 더 낳으셔서..복잡네요.
    아주 젊을때 재혼하셨나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914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진짜 미친 건가 3 ... 05:00:27 279
1650913 리스본에서 2 ㅇㅇ 03:33:52 318
1650912 스페인 기차 오미오에서 예매 해보신분 계신가요 5 ㄱㄴㄷ 03:29:07 177
1650911 성공한 인생이란? 2 ** 02:46:04 722
1650910 외국 사시는 분들, 집에 우드 난로 따뜻한가요? 3 ........ 02:29:42 493
1650909 권력잡고 있는개늠들이 능력이 안되는 전정권에게 압박을 줘서 1 ㅇㅇ 02:14:21 406
1650908 연속 3일 떡볶이 먹어서 2kg 쪘어요 7 01:44:01 1,266
1650907 이석연, 이재명 판결에 “부관참시…균형 잃어” 5 ㅇㅇ 01:41:43 559
1650906 결혼 다들 어떤마음으로 하셨나요? 5 01:37:07 906
1650905 베스트 소개팅글보고 생각난 일화 17 ㄷㄷ 01:26:37 1,920
1650904 춤추던 댄서들음 지금 뭐하고 살까 7 노래 01:13:58 1,623
1650903 저녁 안먹었어요 ... 01:13:38 367
1650902 아이가 갑자기 숨이 안쉬어지면서 심장 쪽 뼈? 그렇게 아프다고 .. 11 .... 01:10:33 1,751
1650901 MBC 지금 거신 전화는 재밌나요? 2 질문 01:00:05 1,752
1650900 올라온 소나무가 잣을 낳았다는 글 5 몇일전에 00:45:54 1,462
1650899 네이버카페 회원정보 1 누가파나요?.. 00:44:09 324
1650898 김치냉장고안에 2년된김치 3 김냉 00:38:39 1,104
1650897 수능이 끝나서 성형외과가 붐빌까요? 2 ... 00:38:27 520
1650896 다스뵈이다 벽 얼룩은 곰팡이 일까요? 4 궁금 00:36:27 781
1650895 아이 성향 남편과 다르게 키울수 있나요? 1 성향 00:34:55 351
1650894 비긴어게인 촬영지좀 찾아주세요 제발~~ 2 .. 00:33:36 721
1650893 급질 klm항공결항 8 ... 00:30:36 783
1650892 아무리설명해도 모르겠다하면요 11 수학꼬인위치.. 00:28:34 778
1650891 정리 못하는건 병인가요 7 ?.? 00:27:19 1,374
1650890 세탁기와 건조기 브랜드 달라도 돼죠? 3 .... 00:10:13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