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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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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징징거리는 애는 그냥 버릇일까요?

조회수 : 980
작성일 : 2024-09-23 08:18:04

4학년인데

얘는 꼭 아침마다 징징거려요

꼬투리를 잡아서라도 징징징

피곤하다 어디아프다 뭐가어쨌다..

아 들어주고 맞춰주면 더해서

못들은체하는데

이런애는 그냥 성격인거죠ㅠㅠㅠ

저랑 너무 안맞아서 힘드네요

전 징징거리는거 듣는게 왜케 힘들까요

IP : 59.14.xxx.10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
    '24.9.23 8:18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학교 가는 게 싫어서 그런 게 아닐까요.

  • 2. 바람소리2
    '24.9.23 8:19 AM (114.204.xxx.203)

    수면부족일수 있으니 일찍 재워보세요

  • 3.
    '24.9.23 8:21 AM (175.120.xxx.173)

    체력이 약한건 아닐까요.

  • 4. ......
    '24.9.23 8:30 AM (221.165.xxx.251)

    아침에 졸리고 피곤하면 그렇죠. 저도 평생을 저녁형 인간이라 그런가 아침엔 뭘해도 짜증나고 같은 일도 한밤중엔 한없이 너그러워져요. 잘 자고 몸이 안힘들면 기분도 훨씬 나을거에요

  • 5. 징징
    '24.9.23 8:42 AM (123.212.xxx.149)

    징징거리는거 듣기 힘들죠ㅠ
    체력 약해서 잠 모자라서 학교 가기 싫어서 등등 원인은 다양합니다.
    저도 저녁형인간이라 아침에는 완전 저기압에 텐션 바닥이고 거의 기어서 나갔거든요. 듣기 힘드시겠지만 아침에만 그러면 냅두고 건조하게 원하는 것만 들어주세요.

  • 6.
    '24.9.23 8:43 AM (73.148.xxx.169)

    운동 시키고 일찍 재우세요.

  • 7. 저도
    '24.9.23 9:00 AM (203.244.xxx.33)

    애가 잠을 잘 못자나 봅니다
    우선 충분히 수면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해보는게 어떨까요?
    제 동생이 어렸을때 자고나면(밤잠이나 낮잠이나) 깨어나서 항상 울었어요
    징징징...ㅠㅠ 배고프다 어디 아프다 무서운 꿈꿨다.. 등등
    지금은 여장부에요ㅎㅎ
    어렸을때 왜 그랬냐니까 그냥 몸이 힘들었대요 일어나면 개운한게 아니라 힘들고
    그리고 그렇게 일어나자마자 배가 고팠다고...
    어렸을때 동생이 많이 약했거든요

  • 8.
    '24.9.23 9:10 AM (59.14.xxx.107)

    엄청 마른남자아이긴해요
    키가 150인데 몸무게가 31키로에요ㅠㅠㅠ

  • 9. ㅇㅂㅇ
    '24.9.23 9:18 AM (106.102.xxx.210)

    아침컨디션이 안좋은 아이겠죠
    저혈압이라거나.

    안좋다고 모두가 징징대는건 아니겠지만
    애니까요

  • 10. 피곤
    '24.9.23 10:33 AM (118.220.xxx.115)

    엄청 마르긴했네요 체력이 딸리는듯
    입이 짧은 아이겠죠? 잘먹이고 일찍재워서 체력을 좀 키워야할듯...

  • 11. 힘드시죠
    '24.9.23 10:48 AM (222.100.xxx.51)

    요인은 여러가지 일 것 같고,
    저희 아이 경우엔 기분좋게 깨우는 것..이 도움이 되더라고요.
    좀 유치하지만 일어날 시간에 가서 따뜻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등을 쓸어줘요(저희 아이 힐링 포인트).
    살살 둥글둥글 문지러주면서 잘잤어? 예쁜이 등등,,맘에도 없는 소리 하다가
    등판에 글씨 써서 맞추기를 합니다.
    그러면 졸린 중에 집중하느라고 잠이 깨더라고요
    그러면서 키득거리면서 각성되면 팔다리 살짝 주물러 주면서
    얼른 일어나. 아침 뭐먹고 싶어?
    (전날 주문받아놓았으면 엄마가 우리**이 좋아하는 $$준비해두놨어..)

    엄마 극한직업이라니까요.
    암튼, 징징대는거 그거 지도 좀 힘든거고(감정이든 체력이든)
    조금 달래가면서 ...누구 아침에 웃는 거 보니 엄마가 기분이 좋네~
    막 이런 드립도 치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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