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이게 재밌는 거 맞나요?

조회수 : 3,298
작성일 : 2024-09-19 13:41:41

2화까지 봤는데 저는 왜 몰입이 하나도 안되고

뚝뚝 끊기는 느낌이고 

주변사람 반응도 너무 이상해요 

 

변요한은 의대 수시 붙고 합격한 다음에 

다은이? 가 고3인데? 그때 전학을 온 거에요??

근데 그새 썸타거나 혼자 좋아하다가? 

싸우고 죽이고? 

 

변요한이 살인범이라는 걸 알면서 

서장이나 친구들이나 그렇게 (아무리 출소했어도) 

아무렇지 않게 어 나왔냐.. 면서 반기고 그러는게 맞아요?

아무리 친구라도 자기 친구들을 죽인건데? 

아니면 아무도 안죽였다는 걸 알고있는건가요? 

 

그리고 나겸인가는 뭔가요? 

갑자기 연옌됐는데 한결같이 면회 다니고? 

 

뭔가 개연성 하나도 없어보이는데 

좀 참고 보면 몰입되는순간이 오려나요?

IP : 223.38.xxx.18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9.19 1:42 PM (121.143.xxx.5)

    좀더 보셔야 해요

  • 2.
    '24.9.19 1:43 PM (219.241.xxx.152)

    2~3회가 젤 답답해요
    정우가 너무 일방적으로 당하니
    근데 그 형사랑 하나하나 풀어가는데
    왜 다들 그러는지 알게 되어요

  • 3.
    '24.9.19 1:44 PM (223.38.xxx.232) - 삭제된댓글

    주변 사람들 이상한 게 이 드라마의 포인트예요
    계속 보다보면 하나씩 둘씩 이유를 알게 됩니다
    재밌게 보고 있어요

  • 4. ….
    '24.9.19 1:44 PM (116.35.xxx.7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완전 고구마 천백만개
    끝이 궁금해서 보는거죠.

  • 5. ....
    '24.9.19 1:46 PM (49.161.xxx.218)

    저는 결말정리글보고 드라마 보니깐
    이해가되더라구요

    https://m.blog.naver.com/travelhyuk/223559816653

  • 6. 그래도재밌어요.
    '24.9.19 1:48 PM (175.120.xxx.173)

    이 드라마의 백미는
    매일 맞는 억울한 고구마니까...고구마 맛을 음미하세요.

  • 7.
    '24.9.19 1:50 PM (223.38.xxx.151)

    앗 결말은 알고싶지 않아요 ㅎㅎ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뭘 궁금하게라도 만들어야지
    엥? 생뚱맞게 쟤는 왜 저래?
    저게 맞아? 이런 생각만 계속 들게 하는게 ㅡㅜ
    불어터져서 뚝뚝 끊기는 잔치국수가락같은 느낌

  • 8.
    '24.9.19 1:50 PM (182.221.xxx.239)

    마을사람들이 모두 수상하죠
    다 연결되나보다 하고 봅니다
    재밌어요

  • 9. ...
    '24.9.19 1:50 PM (58.145.xxx.130)

    조금만 더 보세요
    2~3회까지 집중도 안되고 이게 뭐냐 싶어서 저 하차할 뻔
    근데 그 고비 넘기면 완전 폭풍전개....

  • 10.
    '24.9.19 1:51 PM (211.114.xxx.77)

    조금 더 봐야해요. 저도 첨에 그랬어요.

  • 11.
    '24.9.19 1:51 PM (219.241.xxx.152)

    그 사람들이 모두 그러는 이유가 있어요
    그래서 지금 답답한거에요
    참고 보세요
    저처럼 금방 지루해하는 성격도 잘 만들었다 생각해요

  • 12. ..
    '24.9.19 1:57 PM (60.99.xxx.128)

    원글님맘! 내맘!
    재미없으면 그냥 안보시는것이 좋아요.
    저도 여기서 재미있다하셔서
    정말 너어무 너어무 지루한걸 참고 봤거든요.
    그런데 4-5회지나도 재미가 없어서
    전 지금 안봐요.
    뒤가 궁금하지도 안고
    이렇게 지루하고 재미도없는
    드라마는 처음이네요.

  • 13.
    '24.9.19 1:59 PM (219.241.xxx.152)

    4~5회차 이후로 풀리고 정말 잘 만들었다 싶은데
    원작이 좋아그러겠지만
    아쉽네요

  • 14. 2회면
    '24.9.19 2:05 PM (122.36.xxx.234)

    겨우 등장인물 소개하는 수준일 뿐인데 벌써 뭘 딱딱 맞춰 이해하시려고요 ㅋ 그렇게 평면적인 인물은 그 드라마에서 거의 안 나와요. 인물들의 행동에 대한 의문점과 단서를 산발적으로 흘려주면서 후반부에서야 조금씩 연결됩니다.
    한동안 고구마겠지만 계속 보시면 지난 장면들이 이해가 되실 거예요.

  • 15. ㅇㅇ
    '24.9.19 2:39 PM (118.235.xxx.228)

    1,2회만 봐도 변요한이 범인이 아닌 게 보이잖아요.. 그럼 주변 인물들이 수상하게 행동하는 게 이해가 가지요.

  • 16. 웃긴건
    '24.9.19 2:43 PM (61.101.xxx.163)

    정우가 살인범이라 치고..
    정우 출소하고 나오니 다들 반기?면서
    정우 엄마는 또 구박하고..
    보면 정우 엄마가 인심없지도 않았을거같던데..
    보영이 아빠 세상 찌질이....
    보영이 아빠도 정우가 범인이 아니라는거 어렴풋이 알지않을까요?
    저는 1화보고 접었어요.
    고구마 너무 싫음ㅠㅠㅠ

  • 17. ...
    '24.9.19 3:01 PM (58.234.xxx.222)

    이건 오히려 스포를 다 읽고 봐야 재밌는거 같아요

  • 18.
    '24.9.19 3:06 PM (219.241.xxx.152)

    스포를 읽고 보면 재미가 떨어지죠
    답답해도 참고 봐 보세요

  • 19. ...
    '24.9.19 3:46 PM (118.218.xxx.143)

    1,2화 흘러가는거보면
    원글님이 말한 그 장면들은
    당연히 정우가 범인이 아니구나 눈치채는 장면들이죠
    이상한 주변인들 보면서 그래서 누가 진짜 범인인가 추리해가는건데요

    원작소설은 앉은 자리에서 금방 읽을 수 있는데 반해
    이건 16부작이라서 그게 완전히 밝혀지기까지 답답해 죽을 뿐

  • 20. 궁금함
    '24.9.19 4:14 PM (223.62.xxx.62)

    그 궁금함이 호기심과 기다림으로 이어지지 않으니 재미없는 거 맞아요.
    뒤로 가면 좀 풀리면서 괜찮아져요.
    저는 배우들 보는 재미로 보고 있어요.

  • 21. 처음엔 그래요
    '24.9.19 5:54 PM (1.232.xxx.87)

    저도 드라마 초반에 횡설수설식 전개에 시큰둥했는데
    회차가 진행되면서 정말 몰입하면서 보게 되더라구요.
    왜 그렇게 인물묘사가 산만하게 시작되었는지 이해되었어요.
    역시 변영주 감독이구나 싶네요

  • 22. 루루~
    '24.9.19 6:59 PM (27.172.xxx.111)

    전 그 원작소설도 참 별로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152 요즘 대학 졸업식은 어떻게들 하나요? ... 10:41:29 20
1632151 스타벅스 맛있는 따뜻한 음료 추천 부탁드려요 메뉴 10:41:07 20
1632150 홈쇼핑에서 파는 테팔 프라이팬 세트 ........ 10:39:32 44
1632149 집이 팔려서 이사 가야 하는데, 마음에 드는 집이 없어요. 2 이사고민 10:39:14 134
1632148 아침식사로 복수했어요 10 복수는나의것.. 10:37:45 360
1632147 미국의 결혼문화 여쭈어요. 1 ... 10:37:17 116
1632146 굴 넣은 오래된 김치 어떡하죠? 2 어쩐다 10:33:54 124
1632145 시댁 재산증여 이건 무슨경우일까요 19 10:32:49 560
1632144 성경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 스토리 중에 3 10:32:18 155
1632143 엘지 식세기 열풍건조 유용할까요? 1 .. 10:32:14 98
1632142 미대 나온 김여사 예술적 감각이 있나요? 8 그림이 10:31:33 264
1632141 목동 일방통행 도로땜에 아찔했던 기억 4 ........ 10:29:55 179
1632140 자식 걱정은 끝이 없네요 6 ㅇㅇ 10:27:05 676
1632139 기득권으로 살면 어떤가요 3 10:26:42 211
1632138 입추의 새로운 뜻 아시죠? 1 아웃겨 10:24:52 429
1632137 여대생 졸사용으로 생화아닌 조화도 괜찮을까요? 15 혹시 10:23:57 306
1632136 자식은 또 하나의 연애이다 17 10:21:30 739
1632135 몇일전 중국에서 피습당한 초등학생 결국 죽었네요. .. 15 ... 10:20:24 869
1632134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변영주 감독이기 때문에…(스포) 7 10:19:11 814
1632133 10시 대안뉴스 대물시네마 ㅡ 혹평과 호평이 나무하는 상황 .. 1 같이볼래요 .. 10:18:53 118
1632132 갱년기가 지나면 좀 편해질까요? 7 갱년기 10:16:56 412
1632131 50대중반인데 까르띠에 앵끌루 팔찌 괜찮을까요? 4 주부 10:11:44 447
1632130 다음주 토요일부터 또,,,,,,,, 7 10:09:10 1,550
1632129 스위스앓이 3 ... 10:05:55 586
1632128 침대매트리스가 하드면 너무 딱딱할까요? 13 ... 10:03:36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