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성우 노안수술

2k 조회수 : 7,677
작성일 : 2024-09-14 04:43:10

아빠는 꽃중년 이번화보셨나요? 신성우 노안수술하고 돋보기없이 애들 책도 읽어주며 만족도 높더라구요. 지금도 돋보기쓰고 82쿡 읽는중인데 진짜 노안수술하고 돋보기에서 해방되고싶어요. Tv보며 휴대폰하려면  썻다 벋엇다를 반복해야해서  그렇찮아도 멀리는 아주 잘보이는데도 다촛점을 맞춰야하나 고민하던 중이었거든요.. 그나저나 방송에서 협찬받아 그런거겠지만 그 민감한 눈 수술하자마자 미용실가서 맛사지받으며 머리하고 옷가게 가서 쇼핑하고 음심점가서 음식먹는거 방송찍고.. 수술후 안정취할새도없이 여기저기 방송찍느라 무리하는거 안타깝더라구요ㅜ 눈이 엄청 소중한건데 수술 당일  그렇게 빡빡하게 촬영을 하다니ㅜ

IP : 220.120.xxx.1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4 6:40 AM (59.13.xxx.51)

    저 다니는 안과에서 처음 노안 진단해줄때 한 말이
    노안수술은 절대 하지마세요.
    노안은 진행되는거라 그때 잠시고 길게 효과 없습니다...였어요.

  • 2.
    '24.9.14 6:44 AM (61.255.xxx.115)

    그냥 자연스럽게 늙어야지..
    자꾸 뭐 건들이면 더더 이상해지긴 해요.

    정말 불편하고 그것 때문에 잃는 것이 더 많은 것이 아니라면
    되도록 수술 안하는 게 좋아요.

  • 3. 아는
    '24.9.14 7:30 AM (61.43.xxx.171)

    친한 언니 노안 수술했다가 너무너무 우울해 하더라고요.
    전에는 글만 볼 때 안경 썼을 뿐 그 외에는
    괜찮았는데
    수술 후는 이도 저도 아니래요. 두 경우 다 흐릿흐릿해서 전과 달라진게 너무 힘들대요.

  • 4. ㅁㅁ
    '24.9.14 8:13 AM (112.187.xxx.168)

    전 그렇게 겁없이 지르는 ?이들 부러웠는데
    잘 지르는 옆집언니 처음 새세상이라더니 바로 도루묵
    이젠 안경까지 써야하는 눈으로

    언니 왜 안경쓰심?물었더니
    그언니 한마디
    수술 소용없어

  • 5. ....
    '24.9.14 9:03 AM (39.125.xxx.154)

    시어머니가 백내장 하면서 시력교정도 같이 하셨는데
    너무 불편해 하세요.

    전에는 휴대폰도 맨눈으로 봤는데 이젠 안 된다고.

    멀리 보이는 건 더 잘 보이지만 가까운 거 안 보이는 게 훨씬 불편하대요. 괜히 했다고 후회하세요. 700만원이나 들었다는데

  • 6. 둥둥
    '24.9.14 10:08 A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협찬 받았나싶은 생각이 먼저 드네요.

  • 7. ..
    '24.9.14 11:13 AM (220.87.xxx.237)

    협찬이고 광고죠.

  • 8. ..
    '24.9.14 4:37 PM (211.234.xxx.138)

    티비랑 휴대폰 같이 보면서 안경 썼다벗었다 해야되면 다초점안경 하세요.
    쓰고 돌아다니기는 어지럽기도 하고 불편한데, 앉아서 티비보며 폰도 하기는 정말 편해요.

  • 9. @@
    '24.9.16 10:10 AM (222.104.xxx.4)

    그게 노안의
    진행이 시작되는 분 말고 노안이 다 진행된 분들 60전후이상 되시는 분들은 만족도가 높더라구요
    성경책도 읽으심
    근데 근시노안인 제가 하니까 별로입니다,
    안경은 벗어서 좋은데 어차피 돋보기 껴야 해서 그냥 안경으로 교정할걸 그랬어요
    기회되면 그냥 무도수로 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990 해외에 폰이나 워치 가져갈때요 2 ㅇㅇ 05:19:55 49
1646989 마음이 힘들어 잠이 안오네요 4 봄날처럼 04:52:05 439
1646988 1.청와대 수석들 자리에서 김건희가 윤에게 민망한 언행 .. 04:03:00 843
1646987 와~ 이 터키인 치과 의사 한국어 천재네요. 2 ㅎㅎ 03:26:36 763
1646986 야밤에 팝송찾아요~~ 8 궁금스 02:49:11 257
1646985 이친자 장하빈. 6 ... 02:47:41 857
1646984 누르슴해진 흰옷 세탁법 뭘까요 2 세탁 02:34:29 433
1646983 게으른 사람이 나라수장이 되니 떨거지들이 3 ㅇㅇ 02:00:03 642
1646982 2006년 미스코리아대회 이하늬 7 열혈사제 01:18:39 3,384
1646981 해오름 육아 사이트 아세요? 5 .. 01:14:49 1,197
1646980 몇년전드라마..더킹배경 대한제국이요. 2 ㄷㅈ 01:11:48 784
1646979 40중반 첨으로 마음에 드는 미용사를 만났어요 5 .. 01:09:33 1,329
1646978 언제 노년이라고 느끼나요? 11 ... 01:04:00 1,791
1646977 오피스텔 컨시어지 서비스 청소 어떤가요?? …… 00:54:18 200
1646976 정은채의 재발견 15 오뚜기 00:48:00 3,866
1646975 명태균 극대노 이거 보셨나요? 28 ........ 00:45:22 3,317
1646974 이친자 진범 10.27일에 추리한 분이 있어요(스포) 3 와우 00:45:17 1,104
1646973 새빛둥둥섬에서 뭐하나요? 2 good 00:33:49 894
1646972 (스포) 이친자 하빈이는 5 ㅇㅇ 00:33:03 1,764
1646971 며느리와 사위는 절대로 진짜 친자식처럼 지낼 수 없다 25 옛생각 00:25:50 3,144
1646970 학군지 아파트 집보러 다녀온 후기 20 ㅁㅁ 00:20:42 3,920
1646969 윤여준 "尹 지지율 15% 되면 정권유지 어려워져&qu.. 10 ... 00:16:35 2,041
1646968 미끄러져서 머리를박았는데 왜 목이아플까요 3 00:13:32 555
1646967 명태균 검찰에 입맞추러 4 사기꾼집단 00:12:18 1,245
1646966 남편과는 끝인데 아이들이 걸려요 19 ㅇㅇ 00:11:03 3,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