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 내내 시원하게

조회수 : 1,590
작성일 : 2024-08-30 22:17:46

잠을 잤어요.

 

물론 에어컨의 도움도 받았지만

침대 패드 위에 시원하게 삼베를 항상 깔고 잤어요.

 

몇년 전에 온라인 검색해서

삼베를 사서 박음질 했어요.

삼베의 폭이 다른 옷감에 비해 좁아서 

폭을 두개 붙여서 박았어요.

세탁망에 넣어 세탁기를 돌려서

사용했어요

닿는 느낌이 거칠거리고 투박하지만 시원했어요.

 

한개 더 사서 쓸까 하다가

세탁하면 금방 말라서

굳이 여유 분이 필요 없을 것 같아 참 좋았어요.

 

애들은 아직도 까칠거려서 별로라고 여기지만

나이 드니 삼베 같은 이런 옷감도 활용하게 되네요.

 

 

 

 

IP : 59.30.xxx.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30 10:15 PM (14.5.xxx.71)

    박살나야 끝나요.
    두고보세요.
    결국
    언론이 함께한 의료대란이죠.

  • 2. 맞아요.
    '24.8.30 10:50 PM (218.39.xxx.59)

    저도 삼베 펜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281 집앞 현수막 심각하네요.. ㄱㄴ 12:36:05 71
1690280 얼굴 어디 누르면 디게 아픈 부위 있지 않아요? 어디에요? .. 12:35:38 14
1690279 자식한테 돈 쓰는거 맞는지 모르겠어요. 3 뭘 어떻게 .. 12:31:01 363
1690278 파리만 날리고 있는 가로수길 썰렁 12:29:52 251
1690277 어떤사람이 백미러로 걸어가는 제팔을 쳤는데요 1 12:29:45 181
1690276 명신아~ 조선일보 폐간하고 감옥가자. 3 탄핵인용 12:24:36 286
1690275 예비 중학생 가방을 사달라는데 2 가방이요 12:24:14 155
1690274 대치맘 그 후가 너무 궁금해요. 5 .. 12:19:51 525
1690273 자의적 확대해석인데 이번영상 화난 줴이미 3 12:19:05 382
1690272 누래진 블라우스 재생 불가인가요? 2 0000 12:18:44 249
1690271 4,50년후 한국은 참..자식들 외국에 있어서 6 이게 기우는.. 12:18:37 360
1690270 한양대, 서울대 다니는 애들과 남편 직장은 선릉역이면 전세를 어.. 5 이사라도 가.. 12:14:54 621
1690269 검찰,오세훈 여론조사 대납 의혹 후원자 압색 1 또울겠네 12:13:52 219
1690268 그노무 거대야당 소리. 4 미쳐 12:11:24 258
1690267 법무법인 변호사 성공보수 3 변호사 12:07:02 370
1690266 랑방 글로시 트렌치코트가 사고 싶어서 아른거려요. 4 .... 12:04:32 317
1690265 한동훈, 다음달 4일 북콘서트로 등판/ 한동훈 책 사러 서점 오.. 7 .. 12:04:01 250
1690264 줴이미 엄마가 저에요 27 11:55:58 2,859
1690263 최신폰으로 바꾸려는데 어디가야하나요? 2 ... 11:55:51 228
1690262 버릴물건 버리기,정리 늘 쉽지않네요 2 정리 어렵다.. 11:53:50 468
1690261 부산에서 제주내리면 면세점 갈 수 없...나요? 2 궁금 11:52:06 238
1690260 대화는 잘 안통하는데 만나면 좋은 3 .... 11:51:21 413
1690259 오세훈 "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아닌 명태균…굉장히 .. 12 ㅇㅇ 11:50:26 835
1690258 제이미맘 영상에서 내레이션이요... 9 앜ㅋㅋㅋ 11:50:23 1,230
1690257 아이대학 물어보려고...카톡 왔는데 14 123 11:48:53 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