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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테레로샤 본점

커피 조회수 : 1,909
작성일 : 2024-08-29 10:25:06

강릉 테레로샤 본점 처음 가봤는데 얖에 신축 간물 새로 짓고 있고 굉장히 크긴 하더라구요 사람도 많았구요

그런데 커피맛 기대했는데 좋은건가 싶어요

직원들 여러명이 커피 뽑던데 그냥 흔한 동네 커피

솔직히는 돈 아까웠어요

둘러봤는데 숲쪽으로  주인이 커피 내리던  초창기 아주 어래되고 낡은 시골집 개조해 커피 만들던곳 보존해 뒀던데

그때는 주인이 직접 커피 내리고 판매했나봐요

대기실도 그대로 보존해 뒀던데 그냥 유명해서 많이들 찾아가는건가요?

내부 역시 오래되고 외관에 비해 넓은지도 모르겠고

7월중순부터 8월까지 극성수기 였을텐데 오후 6시까지만 

운영이래요 평소에는 9시까지 운영

커피 판매하는곳이 오후 6시까지 운영은 좀 ㅠㅠ

 

IP : 39.122.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
    '24.8.29 10:31 AM (211.218.xxx.194)

    해저물면 어두워서 ic 까지 나가기도 어려울수 있지않나요?
    눈두렁으로 빠질지두. ^^

  • 2. ...
    '24.8.29 10:40 AM (222.111.xxx.27)

    거기가 외진 곳이라서 늦게 까지 운영 안 하는 것 같아요
    강릉 갈 때마다 가곤 하는데 사람들이 넘 많아서 불편하더라구요

  • 3. ...
    '24.8.29 10:44 AM (221.165.xxx.120)

    분위가 좋고 사진찍기 좋아서 가는곳
    커피맛은 저두 별로였어요

  • 4. ..
    '24.8.29 10:45 AM (42.24.xxx.156)

    아이스라떼 연해서 맛이 그냥 그렇더라구요.

  • 5. 로사
    '24.8.29 10:53 AM (125.128.xxx.1)

    저는 테라로사 커피 좋아해요. 특히 드립이요.
    맛있어서 강릉 가면 본점이나 사천점에 일부러 들러서 테이크아웃해서 고속도로 타요.

    초창기 옛날 집 때부터 다녔어요.
    그땐 스위스 샬레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미고, 커피잔도 각자 다 다르게 주었는데, 브런치가 아주 유명했어요.
    하지만 주인 얼굴 보기는 힘들었어요. 원두 사러 다니고 커피콩 볶고 했겠죠.

    최근의 테라로사는
    (지금은 여기저기 흔해졌지만) 그 특유의 빈티지와 인더스트리얼 풍의 컨셉도 일관되어 좋고
    제주든 부산이든 어느 지점이든 맛도 증간 이상은 한다고 여기는데
    방문객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후다닥 커피만 사들고 나와요.

  • 6. ㅇㅇ
    '24.8.29 11:10 AM (58.29.xxx.40)

    넓직하고 정원도 있어서 좋았어요
    평일 저녁에 갔더니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랬나봐요

    어디든 사람 많으면 별로에요
    북한산 초소카페 생기자 마자 갔을때 너무 좋아서 여기저기
    추천했거든요
    최근에 갔더니 돗대기 시장이어서 너무 별로더라구요
    같은 장소인데도요

  • 7. 가서
    '24.8.29 11:21 AM (61.42.xxx.74)

    뭘 드셨냐에 따라 다르죠
    전 게이샤 커피라는걸 친구가 추천해줘서 마셨는데
    아주 좋았어요

  • 8.
    '24.8.29 1:24 PM (211.224.xxx.160)

    맛있는 커피라는 걸 테라로사에서 처음 마셔봐서 (10년도 더 전인것 같습니다만) ..좋은 추억이 있는 브랜드에요 .산미 안좋아하시면 테라로사 별로라고 하기도 하더군요.

  • 9. 테라로사
    '24.8.30 12:02 AM (175.126.xxx.153)

    원두가 신맛 나서 신맛싫어하심 비추천
    기본원두는 드립 신맛 원두

    분위기가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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