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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살이로 쌍욕을 들었어요.

그때 조회수 : 4,760
작성일 : 2024-08-29 03:19:15

 

저도 같이 쌍욕해도 되나요? 

똑같은 수준 낮은 사람 될까요? 

 

 

IP : 122.192.xxx.2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9 3:24 AM (112.104.xxx.125)

    쌍욕하면
    뭐라고요?지금 저보고 @#₩ 라고 하신거예요?
    하세요
    욕을 하지는 않았는데 욕을 한 효과가 있죠
    자식들이 보고 있으면 … 어느집 자식이든 다 속으로 판단하니까
    절대 같이 싸우면서 쌍욕하지는 마시구요
    화이팅

  • 2. 그때
    '24.8.29 3:30 AM (122.96.xxx.94)

    네, 처세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당하기만 해서 어찌 처세해야 하나 했는데
    큰 도움되었습니다.

  • 3. 바람소리2
    '24.8.29 5:56 AM (114.204.xxx.203)

    쌍욕 들으면서 볼 필요없어요
    남편 시가보다 내가 먼저 바뀌는게 중요해요
    안본다고 죄책감 갖지마세요
    단톡방은 자기들끼리 하면 되지요

  • 4. ㅇㅇ
    '24.8.29 7:08 AM (212.192.xxx.167) - 삭제된댓글

    재수없네요 녹음기능도 이용하세요
    한창 뉴스에 미친것들 봉변 얘기 나올때
    저는 녹음기 구매했네요
    당시 후기 보니 아는 사람들때문에(직장 상사 , 자녀학폭등)
    많이 샀던데 저는 길갈때 봉변당할까 샀음.
    그때 핸드폰 만지면 더 크게 봉변당할까 걍 녹음기 구매.
    귀칞아서 몇번 써본적은 없지만
    준비물 자체가 주는 안정감이 있어요.
    만나기로 했는데 괜히 불안할때나
    왠지 재수없을 거 같은 기분일 때 켜고 있으세요.
    '욕하려면 해봐라 고소해줄게' 요렇게 마음먹으시고.
    뭐 핸드폰으로도 충분하겠지만.. .
    맞욕보다 이게 낫죠.
    그자리에서 왜 자꾸 욕이세요? 따져도 되겠지만
    솔까 같은반 미성년 친구도 아니고 나이먹고 상욕 웬말

  • 5. 절대
    '24.8.29 7:12 AM (124.5.xxx.71)

    하지 마세요. 안가는 건 이혼 사유 아니지만
    욕하고 싸우는 건 나쁜 증거 남기는 거예요.
    차라리 시가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과 기록 남기세요.
    남편이 남의 편이네요.
    님도 귀한 자식이거든요.
    내딸한테 지부모가 그러는 거 동조하는 사위라고 생각해봐요.
    내아들한테 지부모가 그러는 거 동조하는 며느리라 생각해봐요.
    미친 인간들이죠. 사랑한다고 결혼하고 자기 가족의 학대를 방임한
    다? 싸이코 패스예요.

  • 6. 시누들
    '24.8.29 8:15 AM (172.224.xxx.26)

    제발 단톡방은 본인들끼리 파세요.
    효도도 아들딸이 하고요.
    진짜 시누많은 집은 헬입니다.

    욕이 배뚫고 나오지 않는다잖아요
    남은 원글님 인생 좀벌레같은 그 집안에다 희생하지
    마시고 거리두세요.

  • 7.
    '24.8.29 8:16 AM (124.50.xxx.208)

    아니 무슨 개차반들인가? 욕을해요 찰 별인간들 다 잇네요

  • 8. 그냥
    '24.8.29 2:17 PM (210.100.xxx.74)

    대응하지 말고 썩소를 날리시는건 어떨지.
    언성을 높이면 내가 받는 스트레스도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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