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식당에서 백숙시키고 5살 둘째랑 물놀이 하는데
너무 행복해요
백숙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8만원) 주차 비용이랑
식당안에 조그만 수영장도 있어서 그거 사용비용이라
생각해요
날이
더우니 더 재밌네요
근처 식당에서 백숙시키고 5살 둘째랑 물놀이 하는데
너무 행복해요
백숙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8만원) 주차 비용이랑
식당안에 조그만 수영장도 있어서 그거 사용비용이라
생각해요
날이
더우니 더 재밌네요
재밌겠어요
나이드니 계곡가서 물에 한번들어가 보고 싶네요
(용기가 안나서 … 못해봤으..;;;)
앗 부러워요~
휴가도 못갔는데 저도 9살 딸이랑 늦게나마 가고싶어요.
혹시 어느 식당인지 정보좀 주실수 있을까요
부럽네요.
저도 계곡물에서 물놀이 하고싶은데...나이가 많아서 창피;;
궁금이님 여기 고향산천식당이요
사장님 진짜 친절하시구요 계곡이랑 바로 연결되어있고
식당쪽으로 자그맣게 수영장 처럼 만들어 놨어요!
계곡 평상은 아닌거죠?
그런곳 다 없어졌잖아요.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 곳 작년에 급하게 휴가 가려고 알아보다 못찾았는데..
너무 좋네요
완전 이름없은 산골 계곡도 평상 임대비용이
15만원이에요 하룻밤 자는데 40만원..
그것도 성수기라 방이 없어서 일정을 옮겼어요
그곳의 매력은 호스로 계곡물을 끌어서
폭포처럼 만들어 물을 맞을 수 있다는거에요
주말에 갔다가 줄서서 물맞았네요
주말 잘보내고ㅇ계시네요
가성비 굿
신 나게 마저 잘 노시구 오세요
어릴때 많이 갔는데 광주퇴촌도 좋아요
근데 계곡평상 술파는 곳은
술먹음 무례하게 노는 어른들 모임단들 꼭 있어서 시끄럽고
애들크니 가기 싫더라구요
펴고 도시락 먹을공간 있는지요,
저흰 애 어릴적에 오후 1시쯤 중원계곡에 도착해서
계곡 올라가기 전에 돗자리 펴고 앉아 놀 수 있는 곳에서
( 텐트 치는 사람도 있고)
라면 맛나게 끓여 먹고 계곡으로 올라가서 놀다 왔어요.
그 다음해엔 계곡위로 더 높이 올라가니 사람들이 아예 안 보여서
우리들세상이다 하고 실컷 놀고 왔었네요. 14년전..ㅋ
남편이 평상에서 먹는 건 바가지라 해서 한번도 먹은 적이 없는데
좀 아쉬워요.
암튼 즐백숙하세요 ^^
네!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먼 주변에 무료 파라솔 돗자리 깔공간 많아요! 저희는 주차 편하게 하고 식사도 할려고 식당에 온거에요
고향산천인가요? 예전 거기서 회갑잔치 하던거 인상적이었서... 아직도 여전한지 궁금해요. 그땐 큰 한정식집이었던거 같았는데 찾아보니 야외결혼식 하는것도 같고.
근데 백숙 드셨다니 많이 변했을거 같네요.
우이동아니고 포천 백운계곡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