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인데요
어느날부턴가 손목도 아프고 무릎도 부실해졌어요
손가락 조작도 무뎌지는지 뭘 자꾸 떨어뜨려요
오늘 화장하는데 고가의 크림통 뚜껑 열다가 떨어뜨렸어요
뜯은지 얼마 안되는데 거꾸로 엎어져서 1/3 구제했네요
흘린거 닦으며 내가 요즘 왜이러냐 혼잣말 했네요 ㅠ
50대 중반인데요
어느날부턴가 손목도 아프고 무릎도 부실해졌어요
손가락 조작도 무뎌지는지 뭘 자꾸 떨어뜨려요
오늘 화장하는데 고가의 크림통 뚜껑 열다가 떨어뜨렸어요
뜯은지 얼마 안되는데 거꾸로 엎어져서 1/3 구제했네요
흘린거 닦으며 내가 요즘 왜이러냐 혼잣말 했네요 ㅠ
순발력 떨어지고.자신감 넘쳤었는데
요즘엔 하나도 없어요.
칼마 드세요..50넘으니 암도 걸리고 잠결에 죽고싶네요
아직 물건 떨어뜨리고 할 나잇대는 아니신데
천천히 움직이시고
손목관절 이상인지, 뇌 이상인지 검사를 한번 받으세요
단순실수 아니면 이상 증상이예요
노화의 한가지죠
오십견은 안오면 그래도 평타에요ㅡ
이놈의 어깨아픈게
무릎 고장난거만큼 삶의 질 팍팍 떨구네요
저도 뭘 자꾸 땔어뜨려요
말 길게 하는 거 귀찮고 남이 길게 말하는 것도 듣기 귀찮아요
그래서 한 때 독서광이었는데 여기서조차 긴 글 올라오면 패스
전 노안이 젤 불편해요
책도 오래 못 보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