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든 소품, 쥬얼리든 화려하고 볼드한 스타일이
어울리는 분들은
스스로가 멋을 즐길 줄 아니
어색함 없이 자연스럽게 소화해내고
사람 본 자체가 화려한 스타일인건가요?
아님 이런 분들도
어느날은 그냥 흰 면티, 면바지처럼
지극히 일상적이고, 수더분한 차림새면
평소의 화려한 느낌 온데간데 없이 평범해지는 분위기가 되는건지
궁금해요
옷이 날개라면 후자가 성립될 수도 있는걸까요
옷이든 소품, 쥬얼리든 화려하고 볼드한 스타일이
어울리는 분들은
스스로가 멋을 즐길 줄 아니
어색함 없이 자연스럽게 소화해내고
사람 본 자체가 화려한 스타일인건가요?
아님 이런 분들도
어느날은 그냥 흰 면티, 면바지처럼
지극히 일상적이고, 수더분한 차림새면
평소의 화려한 느낌 온데간데 없이 평범해지는 분위기가 되는건지
궁금해요
옷이 날개라면 후자가 성립될 수도 있는걸까요
외모가 엄청 동양형이에요.
그래서 볼드한 주얼리가 잘 어울려요.
밋밋하게 입으면 그냥 백지 같아요 ㅋㅋㅋ
보면 화려한 차림이 어울리는 사람은 흰티에 반바지만 입어도 화려해요.ㅎㅎ 눈에 띄긴 하더라구요.
또 수수하게 입는걸 선호하는 사람들은 또 꾸며도 얌전해뵈드라구요...ㅎ
무조건 사람이에요
타고나길 수수하게 타고난 사람이 화려하게 치장한다고 그 느낌 안나와요. 오히려 본인한테 안맞는 옷 입은듯 이질적이지.
물론 둘 다 소화할수 있는 사람도 있구요
나름 화장 열심히 떡칠했다 싶은데
나가면 다들 화장 좀 해라합니다. ㅜㅜ
무조건 사람이에요
타고나길 수수하게 타고난 사람이 화려하게 치장한다고 그 느낌 안나와요. 오히려 본인한테 안맞는 옷 입은듯 이질적이지.
화려하게 타고난 사람은 츄리닝바람이어도 눈에 띄고요
물론 둘 다 소화할수 있는 사람도 있구요
날개란 의미도
평균이상은 되는 사람이 자연인상태일때랑 빡꾸했을때 차이를 말하는거지
못난사람이 아무리 빡꾸해도 그닥 의미없어요
제 대딩 딸이 화려하게 생겼는데
귀도 안뚫었어요
지 말로는 귀걸이를 해도 얼굴에 묻힐꺼라 투머치해서 안한다네요
옷 좀 갖춰입으면 확 더 살아나서 아주 고급지고 그런데
보통은 대딩이니 면티에 츄리닝 입거든요
그런데도 얼굴이 화려해서 꾸안꾸 같이 보입니다 ㅎㅎ
이거 너무 궁금했어요.
저는 이목구비 밋밋한 동양형인데
원색이나 튀는 무늬 옷 입거나 볼드한 악세사리 하면
코스프레 한 거 같고 이질적이고 따로 놀거든요.
그래서 의도치 않게 클래식하고 수수한 스타일만 어울려요.
화장도 진한 화장 안 어울리고요.
밋밋하게 입고 연하게 화장했을 때
그나마 청순하고 깨끗한 느낌이 강조되서 나아 보여요.
근데 이목구비 진한 서양형 친구가
자기는 진하게 생겨서 오히려 튀는 게 안 어울린다고
저보고 그런 스타일이 더 잘 어울릴 거 같다고...
첫댓글 분도 자신이 동양형이라 볼드한 주얼리가 어울리고
밋밋하게 입으면 백지 같다고 하셨는데
도대체 어떤 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저도 너무 수수하고 밋밋한 게 컴플렉스라...
저도 비슷한 고민인데 저도 밋밋하니 평범하게 생기고 상체 마르고 어깨좁고 다리 짧아 옷핏 안살고 나이 들어서는 피부도 모공넓고 쳐져서 ㅜㅜㅜ 빈티나거든요. 어릴때부터 저 좋다하는 남자도 한 번도 없어서 자존감 넘 낮음..
그래서 눈에 아예 안띄고 싶어서 늘 수수하게 다녔어요.
근데 나이가 50 넘어가니 이거 너무 초라해뵈는데
쥬얼리 많이 하고 옷 화려하게 입으면 이게 어울리고 좀 빈티 벗어날지 아님 더 이상할지 그게 넘 궁금해요.
객관적으로 판단해 줄 사람이 없잖아요. 친구나 형제들이야 뭐 다 어울린다 하고 셀러들도 막 어울린다 할 것이고..
근데 돈이 없지 않거든요.
악세사리가 볼드하면 옷은 심플하고... 이런식으로 밸런스를 맞춰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