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이 둘 등록금 900이네요
생각하곤 있었지만 담주초까지 내야 한다니 살짝 압박이 오네요
성적 장학금도 애매
기본 장학금도 집 하나 있다고 안되고
대학가면 끝인 줄 알았는데 또 다른 시작이네요
1학기엔 입학했다고 주위에서 축하 금일봉 주고 그래서 몰랐는데
2학기는 또 다르네요
아이들 알바 하며 용돈 벌어 생활하니 등록금은 부모의 몫이겠죠
남자아이들 번갈아가며 군대 보내는 이유를 알것 같아요
쌍둥이 아이 둘 등록금 900이네요
생각하곤 있었지만 담주초까지 내야 한다니 살짝 압박이 오네요
성적 장학금도 애매
기본 장학금도 집 하나 있다고 안되고
대학가면 끝인 줄 알았는데 또 다른 시작이네요
1학기엔 입학했다고 주위에서 축하 금일봉 주고 그래서 몰랐는데
2학기는 또 다르네요
아이들 알바 하며 용돈 벌어 생활하니 등록금은 부모의 몫이겠죠
남자아이들 번갈아가며 군대 보내는 이유를 알것 같아요
어지간 한 회사는 등록금 지원 되는데
윗님.. 어지간한 회사가 전체의 몇 %가 된다고 생각하나요?
등록금 지원안되는 중소기업 아주 많습니다.
공무원들 다 등록금 지원 안돼요.
공무원만해도 대체 몇 명인데요
어지간한 회사? 대기업요?
아이가 대학다니고 있을때 대기업 다니는아빠가 몇이나 된다고
진짜 첫댓은ㅠㅠ
저희도 국가장학금도 안돼고
지원도 없고
지방민이라 자취비까지 ㅠ
첫댓님 본인이 어지간한 회사 다니시는 거죠?
진짜 첫댓 ㅠㅠ
저도 두 아이 1,000이예요. 회사 지원 학부생만 적용되네요. ㅠㅠ
그것도 세금떼고주니까 연봉조금 많으면 합해서 한명분밖에 안돼요.. 나가는 돈은 빠듯이 항상같은데 학비낼때는 많이 힘들죠
첫댓 넌씨눈 쫌....
아들은 군대 공백이라도 잇는데 딸은 것도 힘들고..
우리나라엔 자영업은 없어요?
저희 보고 힘내시길...
우린 1300 다음주에 내야됩니다.ㅠㅠ
공무원 공기업은 대학 학자금 지원없어요
애 한명인데...매달 적금 들어야 낼수 있더라구요.. 애둘이면 ㅠㅠ
대학가도 끝이 아니예요..거기서 용돈에 ... 취직해야 끝나려나요...
암튼 다들 더운데 힘내세요... 대학은 갔잖아요^^
대기업제외 아무대학이나 등록금주는 회사 없어요
대학들도 본인대학만. 중소기업은 아예 없는데도 많아요
우물안 개구리라 세상이 아름다우실듯
대학은 그래도 낫다고 들었어요. 결혼할 때 몇 억씩 지원하는 경우를 너무 봐서..대학가면 진짜 시작이라고 들었어요.
연년생 둘인데 한반에 목돈이 나가다 보니 부담스러워요
국장도 집있고 직장인 남편 투명소득
국장도 못받아요 아이들 알바해서 번걸로 학비내란 소리는 못하겠어요 알바라도 해서 부족한 용돈 충당하는것만도 기특
성적 장학금도 받았는데 그거 고스란히 아이들 통장에 넣어줬네요 고등때 사교육비 생각하면 그나마 일년에 두반만 목돈 들어가 다행이다 싶어요
대학생 딸이 하는 말..(딸은 아빠 회사에서 학비 지원 받아요)
자기 친구들 부모 직업 보니, 엄마가 공기업, 엄마가 교사는 많은데 아빠가 삼성 현대 SK 은행이 드물다고 하네요.
그 반대로 말한 거 아니니? 물었더니 아니라고 엄마 좋은 직장인 애들은 많은데 아빠 좋은 직장이 오히려 드물다네요..
우리 애 친구들이 특이한 경우겠죠?
대학교까지 지원해주는 회사는 대기업이나 되죠.
공기업도 대학교 지원해주는 회사가 예전에는 좀 있었는데
기재부 감사에 걸려서 다 없어졌구요.
대학생 딸이 하는 말..(딸은 아빠 회사에서 학비 지원 받아요)
자기 친구들 부모 직업 보니, 엄마가 공기업, 엄마가 교사는 많은데 아빠가 삼성 현대 SK 은행이 드물다고 하네요.
그 반대로 말한 거 아니니? 물었더니 아니라고 엄마 좋은 직장인 애들은 많은데 아빠 좋은 직장이 오히려 드물다네요..
학비 지원 받는 거 알고 친구들이 부러워한다네요...그 말 이제 안 한대요
우리 애 친구들이 특이한 경우겠죠?
어디요? 어딘지 좀 읊어줘봐요. 어지간한 회사 다니던 사람도 애들 대학생 쯤 되면 나가야 되거나 이미 퇴직 했거나 임금피크제 걸리거나 변수와 상황은 여러가지죠. 보통의 가정에서 쌍둥이나 연년생은 진짜 대학 등록금 엄청 큰돈 이고 부담이거늘.
첫댓 너무 눈치없으신 ㅜ
저희도 대기업이라 지원은 받지만 세금이 거의 반 나가긴 해요.
하지만 그것도 너무 감사한 일이라 친구들 만나면 말 안꺼내요.
친구들 모두 직장 다니고 있지만 생각보다 학자금 지원받는 곳 많이 없어요.
대학공부 시키고나면
부모님 병수발이 기다리고 있으니
인생이 녹녹치 않네요.
그 비싼 등록금 내줬는데 반수한다, 적성에 안맞아 못다닌다 소리 안하고 열심히 다녀주는것도 감사하다 여겨야죠. 저도 공대생 두명 천만원 살짝 못미치네요. ㅠ_ㅠ
프리랜서는 국장 주더라고요 대학학비가 참 많이 비싸지만 집떠나 자취하면 이 비용도 참 만만찮네요 ㅠ
재수생 매달 300이네요.
대학가서 등록금만 내니 저는 그것도 부럽네요.
재수비용은 안들었으니...
첫 댓 은둔한 아웃싸이더일 듯
져도 대학생둘이요
둘중한명은 분기신청해서 네번에 나눠내거나
학자금대출 신청해야할것같아요
그나마 용돈은 알바로 충당해줘서
고맙게생각합니다
첫댓 너무 눈치없으시네요 참...
매달 내는 분할 납부도 가능합니다
한꺼번에 내는게 부담스러우시면 대학에 문의해보세요
아이들이 14, 15학번 연년생이었는데 쫌 힘들었어요. 그나마 생애 최고 소득 기간이랑 겹쳐서 빚없이 지나갔지 현재 소득이었으면 학자금 대출 받으라 했을듯해요.
타도시 남매가 진학해 숙소도 2개 얻어주고 용돈까지 일년에 4000 정도 든것같아요.
등록금 지원은 국내 대기업만 되요.
외국계회사도 다 안돼요. 공기업, 공무원 다 안되고요. 교사 교수 역시 안됨.
첫댓 넌씨눈 ㅉㅉㅉ
저도 아이둘 등록금 기숙사비 (그나마 둘다 기숙사) 내니
120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00만원이 큰돈이긴 하나 아이 둘 학비가 900만원이면 그나마 등록금이 좀 저렴한 국립인가봐요.
첫댓..
화나네
어지간한 회사 = 대기업
일년 독학재수 천만원으로 재수 성공한집 아이한테 넘 고맙다고 그거 아니었음 지방으로 등록금 빼고 일년 돈천 4년동안 4천은 우숩게 나가는데
지방은 알바자리도 별로 없고요
집이 수도권인 집은 재수 무서워 하지 말라고
대기업에서 등록금 나온다고 해도 소득으로 잡혀서
세금을 어마어마하게 내야 해요
어지간한 회사 다니면 그마저도 못 받고
국가장학금도 못 받으니 부담이 크죠
대기업에서 등록금 나온다고 해도 소득으로 잡혀서
세금을 어마어마하게 내야 해요
어지간한 회사 다니면 그런 혜택도 없고
국가장학금도 못 받으니 부담이 크죠
어지간한 회사 다 준다는것도 말 안돼지만
대기업만 준다? 꼭 그런것도 아니네요.
지방 중, 소기업 중 학자금 지원회사 좀 있긴합니다
제부가 공단 쪽 대기업 협력 회사인데 대학까지 학자금까지
다 나오고 그런곳 제법 있어요.
저도 외국계 한국지사인데, 지원없습니다.
어지간하다의 사전적 의미가 궁금하네요
여기 왜 이러나요.ㅜ900이 국립이라니요
첫 댓
어지간한 회사래 ㅠㅠㅠ
둘이900이면 사립 공대수준인데요
그리고
무슨 국립이 둘에 900
국립 중 젤 비싼 서울대도
공대 기준 둘이면 600이구만.
첫댓은 눈치가 없는게 아니라 일부러 억지부리는거예요. 본인은 학자금 나오는 회사에 안 다님이 확실해요. 왜냐면 그 정도 회사에 다닐 수준이면 제대로 현실을 알테니까요
국가장학금 신청하세요. 지금 2차 신청기간일걸요?
1유형 안되도 2유형에서 백만원씩이라도 받을수 있어요.
학교마다 규정이 틀리긴 한데
어떤학교는 형제가 둘다 대학생이면 주는 학교도 있고
공대면 9 10분위라도 2유형으로 많은 학교들이 학점등 기준에 도달하면 주더라구요.
울 애들은 삼백대인데...문과라서 그런가요?
이번에..그정도내요.
장학금도 안되고.ㅠ
몫돈이 턱턱나가서 돈모으기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