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에이리언 시리즈를 극장에서 처음 보는 거 같아요.
예매해놓고
1편부터 개봉 순서대로 열심히 다 복습하고
(프로메테우스와 커버넌트는 이번에 처음 봄)
오늘 로물루스 봤는데
앞의 영화들을 다시 보길 잘 했어요.
영화상 시간은 1편과 2편 사이인데
앞 작품들과 잘 엮었습니다.
배우들은 저는 처음 보는 젊은 사람들...캐스팅 잘 한 듯.
피는 좀 많이 나고요..
깜짝 놀래키는 연출도 더러 있으나, 공포영화라고 할 정도는 아니에요.
저는 코엑스 3관에서 봤는데
후기를 보니 음향이 좋다고 돌비를 권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혹시나 한 번 더 보게 되면 돌비로 봐야겠어요.
뻔하게 예측되는 장면도 몇몇 있었지만
역시 에이리언 시리즈라서 재미는 보장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