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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가 제 얼굴도 안쳐다보는데요

,,, 조회수 : 7,011
작성일 : 2024-08-13 12:07:05

시누랑 식사할 일이 있었는데 자리배치가

제가 시누 바로 옆에 앉게 되었어요. 

시누랑 저랑 동갑인데, 시누가 제가 대화를 시도해도 제 쪽으로는 쳐다도 안보고

말도 안걸고 하던데 저 싫어하는거 맞죠? ㅎㅎ

IP : 59.16.xxx.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로
    '24.8.13 12:10 PM (118.235.xxx.248)

    안좋아 하는거죠. 좋아할 이유도 없고

  • 2. ...
    '24.8.13 12:11 PM (114.200.xxx.129)

    그건 원글님이 제일 잘아는거 아닌가요.?? 그장면만 보면.. 왜 그랬을까 싶고 원글님한테도 올케 있다면.. 올케한테 저런행동 거의 안할거 아니예요 ?? 원글님이 싫어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아니면 그앞에 뭐 서로 갈등이 있었는지는 제3자는 알수는 없죠

  • 3. ....
    '24.8.13 12:11 PM (211.226.xxx.140)

    시누이도 있고 올케도 있는데
    그럴땐 그냥 기분 안좋은 일이 있거나
    뭔가 안좋은 일이 있었나보다 하세요
    날 싫어하든 말든 상대 마음속에서 일어난일을
    짐작하거나 영향받지 마세요

  • 4. 둔한편이신가요
    '24.8.13 12:13 PM (121.155.xxx.78)

    얼굴도 안쳐다 보고 말댓구도 안할 정도면 그냥 싫은게 아니라
    뭔가 사건?이 있었을거 같은데...ㅎ

  • 5. 그러거나말거나
    '24.8.13 12:15 PM (172.224.xxx.19)

    신경쓸 이유 있나요? 그쪽들은 지엄마한테 잘한다못한다로 며느리 판단하는 남인데요

  • 6.
    '24.8.13 12:15 PM (175.120.xxx.173)

    그렇죠....

  • 7. ...
    '24.8.13 12:20 PM (118.235.xxx.94)

    네 싫어하네요
    그런가보다

  • 8. ..
    '24.8.13 12:21 PM (118.235.xxx.225)

    그 전에 무슨 사건이 있었던 거 아닌가요?

  • 9. ...
    '24.8.13 12:21 PM (183.102.xxx.152)

    ㅇㅇ고모, 왜 내 얼굴도 안쳐다봐요? 하고 물어보고 싶네요.
    남편 시부모 다 있는데서...

  • 10.
    '24.8.13 12:24 PM (219.249.xxx.181)

    그냥 남.
    시모가 질투많고 험담 잘하는데 제 험담도 시누와 둘이서.
    제가 시누와 부딪힐 일도 없는데 시가 가도 항상 똥씹은 표정에 대화도 안건네고 아랫시누면서 윗시누처럼 행세.
    그냥 안보는게 속편해서 거리 둬요
    님이 잘못안해도 소인배 향세를 하더란겁니다

  • 11. ㅇㅇ
    '24.8.13 12:30 PM (112.152.xxx.192)

    사교성 대화 안 해도 되고 욓려 좋아
    그냥 밥만 맛있게

  • 12. ...
    '24.8.13 12:31 PM (58.143.xxx.196)

    님이 기분나쁘시겠지만
    그렇게 감정을 가지고 사람을 삐뚤어지게 대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저두 당해봤죠 지인에게 저는 마음약해서
    다른사람 상처될가 그런거 어려운데
    사람이라 저두 모르게 그런적있겠구나 반성이..

    암튼 삼자 입장에서 보면 그 행동에서만 보면
    님이 잘못한게 아니니 상처받지 마시고
    그럼경우 웃으며 한마디 건네도 보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요 그럼 님이 달라보일거에요 주위서 보기도
    그거조차 반응이 별로라면 그분이 언젠가 님이 아니더라도
    스스로 다뤄질 날이 올테니 그건 그냥 맡기구요
    날이

  • 13. oo
    '24.8.13 12:33 PM (219.78.xxx.13)

    그런가보네요. 근데 그러거나 말거나, 못배운 인간…하고 무시하세요.
    친하게 지낼 이유 뭐 없잖아요.

  • 14. .....
    '24.8.13 12:36 PM (211.250.xxx.195)

    그러거나 말거나
    같이 무시

  • 15. 단순히
    '24.8.13 12:45 PM (203.128.xxx.24)

    싫어하는게 아니라 무슨 사건이 있었나보네요
    앞에 두고 저럴 정도면 뭔가 있는거죠

  • 16.
    '24.8.13 12:52 PM (222.120.xxx.150)

    사건이 있나요? 얘기해보세요

  • 17. 저도 동갑
    '24.8.13 12:53 PM (223.62.xxx.97)

    시누이가 거리를 둡니다.
    싸운적 없어요.
    제 번호 저장도 안 해서 용건있어 전화했더니 누군지도 모르더라구요 ㅎㅎ

    추측에 시어머니의 험담때문 아닐까 싶어요

  • 18. ..
    '24.8.13 1:27 PM (27.179.xxx.94)

    특별한 사건이 없었다면 그냥 무시하심이...
    지들끼리 험담하다 감정 틀어졌을수도 있고 등등의 사유가 있겠죠. 만
    굳이 그걸 알필요도 상대할 필요도 없지 않을까요?
    싫던 좋던 그들의 감정인거고
    내가 사과할일이 아니라면
    모른척하라는것보다는 그냥 무시하는게 어떨지요.

  • 19. 같은경험
    '24.8.13 1:40 PM (116.40.xxx.27)

    어느날 시가갔는데 저뿐만아니라 애들도 모른체하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시어머니가 제험담을해서 자기엄마불쌍해서 그랬나보더라구요. 집안대소사 내가 다했구만..나중엔 제사까지.. 전화언제하나 손가락으로 날짜 세고있는 시어머니예요.

  • 20. ...
    '24.8.13 2:25 PM (110.13.xxx.200)

    그전에도 그랬나요?
    저도 가족모임으로 만나면 한마디 안해요. 말섞을일도 없고
    돈낼때는 뒤로 빠지는 시누라 꼴도 보기 싫으네요.
    심지어 시부칠순에서조차 거지처럼 얻어먹기만 함.

  • 21. ㅎㅎ
    '24.8.13 2:41 PM (175.207.xxx.121)

    길게보면 그게 더 편할수도 있어요. 엮여서 뭐 좋을꺼 있나요. ' 넌 그렇구나'하고 냅두세요.

  • 22.
    '24.8.13 4:45 PM (210.100.xxx.74)

    남편 형제 한명은 대화는 커녕 옆에 앉는것도 안합니다.
    가장 멀리 앉고 불편합니다.
    입만 열면 남험담,거친말투,재산몰빵 인데 그 시누도 이유는 있겠죠 님이 제일 잘 알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 23. ㅇㅇㅇ
    '24.8.13 5:07 PM (121.190.xxx.58)

    그러거나 말거나..

  • 24. 이제부터
    '24.8.13 8:10 PM (1.54.xxx.155)

    똑같이 눈 안맞추고 대화않고 무존재로
    그런데 사실 좋은일이예요
    앞으로도 쭉 말 섞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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