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인 저
집에서 공부하는 재수생
얼마전 조기퇴직해서 갑자기 백수된 남편
셋이 종일 집에 있어요
여름내내 셋이 집에만 있다가
삼시세끼 밥해대던 갱년기인 저 ! 폭발직전이라서
거실에 앉아서 지금 LP켜놓고
손톱 물어 뜯으면서 안정 취하고 있어요
내일 더워도 늦은 피서 가기로 했어요
갱년기인 저
집에서 공부하는 재수생
얼마전 조기퇴직해서 갑자기 백수된 남편
셋이 종일 집에 있어요
여름내내 셋이 집에만 있다가
삼시세끼 밥해대던 갱년기인 저 ! 폭발직전이라서
거실에 앉아서 지금 LP켜놓고
손톱 물어 뜯으면서 안정 취하고 있어요
내일 더워도 늦은 피서 가기로 했어요
다녀오셔서 심신의.안정을 찾으소서
이 무더위에 잘~ 버티셨네요 늦은감 있지만 휴가 잘 다녀오세요 엄마 아내 역할 넘 힘들죠 ~ 화이팅 응원합니다 ㅎ
오마이 갓.....우린 4식구 집이 4채입니다. 본가1 원룸3 ㅋㅋㅋ
저랑 같으시네요.
사춘기 고3. 갱년기 저. 조기 은퇴 남편.아픈 노견까지..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갱년기와 사춘기 정말 우리집도 끔직했어요 지금은 다행히 다시 평화로워졌네요 이 또한 지나가니 위로드려요
갱년기저,중2병 중2,고2(다행히 방학내독서실가서 숨통),
이직중인 남편..정신건강을 위해 에어컨 풀가동하고..사고싶은거 소소하게 사고 있어요.
해도 힘드시겠다 싶어요 .힘내세요
와
역대급 조합이네요.
이 무더위
모두 잘 헤쳐 나가시길 바랍니다.
71년생. 갱년기의 한가운데 있으면서 고1 딸한테 갱년기와 사춘기가 싸우면 갱년기가 이긴다더라. 조심해. 하면서 가끔씩 가스라이팅 하고 있어요.
저는 따로 살려구요
이 무더운 여름 얼마나 힘들세요?
위로를 드리며
가족분들 모두 힘든시기 잘 견뎌내시고
좋은날 오길 기도합니다.
재수생은 사춘기라기엔 넘 늦은 나이 아닌감요?
이 여름 힘들게 견디시는 82님들이 많이 계시네요.
다들 많이 힘드시고 벅차시죠ㅠ?
힘든 시기 가족분들 모두 잘 견뎌내시고
좋은 날들 오길 기도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