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이 있을까요.
특히 내가 전업주부일 때요.
연관이 있을까요.
특히 내가 전업주부일 때요.
전업일수록 밀접하겠죠...말해뭐해요.
남편 전문직이었고 전 공기업 맞벌이었는데요.
후광효과 라는게 있다 착각했는데 오히려 낙인효과가 있더라구요. 열심히해도 남편이 잘버는데 독하다 왜 저렇게까지 하냐 그런 얘기 듣고, 조용히 있으면 남편 잘만나 팔자 편해 저런단 말 들었습니다.
이혼 후 이직하고나선 그냥 저 자신으로 살고 있고 마음이 편하네요.
전업 아니어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너는 벌고 나는 가정을 담당하겠다는 배분에 관한건데요
공동 연대감이죠
당연히 남편의 지위와 연봉이 나와 큰 상관 있음
맞는 말씀 이죠
완전요
남편이 회사임원만 되도 사모님소리 듣는데요
회사차도 급이 달라지고요
또 달라요
각자인 두사람이 연대하는거라 끈끈함이 조금 덜함
전업아니어도 영향있겠죠
내가 일해도 집에서 놀거나 직업이 변변하지 않은 남편이 있다면
자신감 떨어지겠죠
전업이면 더할거고요
남편이 그럭저럭 잘나갈때는 그다지 영향이 크지않죠
그런데
진짜 잘나가서 탑이 되거나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면
주변사람들이 다르게보죠
비슷한 수준이 되니까 서로 만났나보다 하니까요
유명인들 배우자가 누군가 관심 가지고 보잖아요
능력있으면 역시 그러고 평범하면 뭔가 대단한 매력이 있나보다 하죠
전업인데 남편 별로다
전업일을 잘 못 한거
잘나가면 부인이 잘해준 덕이라고 하니
남편이 대통령이면
부인도 대통령이고 장관부인들까지
머리 조아리고 설설기잖아요.
일반인들도 비슷해요.
남편이 돈 잘벌면 나도 사모님이고
반대일수도 있구요.
저의 경우
그렇던데요
아이들한테도 아빠직업의 영향?이 있지 않겠나요
자신이 위축된다는 아내고 있어요.
본인 커리어 포기하고 전업주부된 친구가 그러던데
일리 있다고 생각해요.
없을까요?
타고 다니는 차로도 하차감이니 뭐니 하는 마당에
같이 사는 배우자인데 없을까요?
밀접하죠.
말해 뭐해요
부부는 서로에게 빽그라운드입니다
남편 전문직이라 낙인 효과 있다는분 부럽네요
저도 독하단 낙인 효과있게 전문직 남편있음 좋겠어요ㅜ
남편 전업 사회에서 보는눈 어떨것 같으세요?
부부는ㄴ 서로에게 빽그라운드 입니다 222
참 간단한 질문 하나 던지고
댓글 보며 과자 씹어대는 원글
넌 누구냐?
저야 전업이죠. ㅎㅎ
남편 직업과 연봉이 아쉬워서 물어봤어요.
결혼 전 제 자존감에 비해 너무 낮아져서
이게 나도 모르게 남편 직업에 대한 열등 의식 때문인가 싶어서요.
남편지위=본인실적 이렇게 생각하는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전업인경우 특히
전업이면 남편 직업에 영향받죠. 그래서 여성이 직업을 갖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사실 남편은 죄가 없는데도 아내의 자존감까지 책임을 지니까 얼마나 무겁겠어요. 원글님 일 하세요. 그러면 자존감이 좀 회복될거예요. ㅠㅠ
자존감은 자기 직업으로 자신이 직접 만드는 걸로요
당연하죠
남편도 부인 잘나가면 어깨 으쓱 합니다
한의사 전업 부인이 질병에대해
본인이 한의사인냥 행동 하길래
본인이 의사도 아니면서 왜저러냐고 학부모들이 뒷담 하니
의사도 별거 아냐 라던
간호사 학부모 생각나네
그만큼 세상은 넓고사고방식은 다양하다 였습니다
맞벌이여도 여자는 여전히 남편 직업에 많이 좌우되요.
여자가 엄청 잘나가면 그래도 괜찮은데
같이 어정쩡하면,남편으로 인한 메리트는 없죠.
반면에 남자는 아직까지는 남자 자체의 능력으로 인정받는 편이죠.
여자는 잘벌어도 남편한테 주지 않거든요.
여자는, 내돈은 내돈 니돈도 내돈 이런 마인드라서.
경남지방에서 학교다닐 때
고등학교 영어샘이 휴직하시고 그 자리에 남편이 판검사인 서울대영문 전공한 샘이 기간제로 들어왔어요
모든 샘이 굽신굽신
현재도 비슷하지 않나요
여자팔자 뒤웅박팔자라는 명.언.이 왜 있었겠어요.
지금도 어느정도 적용되는 씁쓸한 현실..
보니,
남편의 위치가 내위치
남편의 명예를 처자식이 다 나눠갖던걸요?
당연한겁니다
당연히 달라요.. 수진이 배용준이랑 결혼하니까 어린데도 다들 사모님 사모님... 양현석도 소속사 가수랑 결혼했는데 주변 가수들이 어려워할거 같아요
전에 무슨 연예프로 돌싱특집에 나온 사람이
전 부인이 변호사라 했고요
얼마전에 알게된 어떤 분인데 이혼했는데 전남편이 의사였다고
하더군요 묻지도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