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한항공 몽골행 난기류 대참사 보셨어요??

.. 조회수 : 7,811
작성일 : 2024-08-06 16:52:03

http://issuein.org/board/9042507

 

세상에 기내식때 급강하 했군요..

진짜 바닥에 다 떨어지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어후 밥맛도 뚝 떨어지고 

그냥 살기만했으면 하고 기도할것 같아요.ㅜㅜ

컵라면 없어지길 너무 잘했어요

제 아들은 아쉬워하겠지만..

기후이상으로 난기류 점점 심해진다는데

걱정이네요.

IP : 61.43.xxx.5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8.6 4:55 PM (125.178.xxx.170)

    어제 기사 보고 심장 떨렸네요.

  • 2. ..
    '24.8.6 4:56 PM (221.162.xxx.205)

    6월달에 동남아 가는데 가는 내내 난기류여서 벨트 풀 시간도 거의 없었어요
    해외많이 다녔지만 요즘 난기류 잦은거 실감해요

  • 3. ..
    '24.8.6 4:57 PM (221.162.xxx.205)

    가는데 - 갔는데

  • 4. ....
    '24.8.6 5:00 PM (149.167.xxx.147)

    기내에서 펄펄 끓고 냄새 강한 라면이라니....진작에 없어져야 했어요.

  • 5. ..
    '24.8.6 5:04 PM (118.130.xxx.66) - 삭제된댓글

    그니까요
    전에부터 이해가 안갔어요
    냄새 풍기면서 그 뜨거운 라면을 왜 꼭 먹어야만 하는지...

  • 6. ㅇㅇ
    '24.8.6 5:05 PM (211.108.xxx.164)

    커피 홍차 녹차 등 뜨거운 차류와 국물 금지
    대신에 아이스티 아이스커피, 비빔면 제공 ?

  • 7. 뿌셔뿌셔
    '24.8.6 5:09 PM (118.235.xxx.191)

    나 오도독 먹으면서 가야죠.

  • 8. ㅇㅇ
    '24.8.6 5:16 PM (211.108.xxx.164)

    뿌셔뿌셔 ㅋㅋㅋ

  • 9. ...
    '24.8.6 5:16 PM (58.234.xxx.222)

    컵라면 없애기로 한건 잘한 일.

  • 10. 어제
    '24.8.6 5:27 PM (223.38.xxx.97)

    몽골 가는 비행기 봤는데
    외국일인줄 알았어요
    저녁에 뉴스에서 대한항공이라니까
    왜 그리 무서워지던지요

  • 11. oo
    '24.8.6 5:38 PM (219.78.xxx.13) - 삭제된댓글

    그시간에 대한한고타고 저 사는 곳으로 돌아온지라 뉴스보고 너무 소름 돋았어요ㅠㅠ
    그래도 다친분 없어서 너무 다행이구요.
    후발대로 아이들이 올텐데, 걱정되네요..

  • 12. ㅇㅇ
    '24.8.6 6:08 PM (222.233.xxx.137)

    어머나 큰일 날뻔 했네요
    뜨거운 국물 음료는 없어야해요

  • 13. 바람소리2
    '24.8.6 6:12 PM (114.204.xxx.203)

    난기류가 심해졌다고 하대요

  • 14. ...
    '24.8.6 6:18 PM (115.138.xxx.99)

    난기류 심해진 이유라도 있을까요?

  • 15. oo
    '24.8.6 6:24 PM (219.78.xxx.13) - 삭제된댓글

    기후변화 때문이래요.
    요즘 안전하기로 유명한 카타르, 싱가포르 항공도 한번씩 겪은… 기사첨부 할께요.

    http://www.bj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9327

  • 16. 그만 좀 먹어
    '24.8.6 6:28 PM (49.164.xxx.115)

    그만 먹어라 싶던 참이었어요. 라면이 뭔 대단한 거리고 굳이 비행기 안에서.

  • 17. 그깟
    '24.8.6 6:51 PM (182.211.xxx.204)

    라면 지상에서 날마다 먹어도 되는데 왜 굳이
    환기도 잘 안되는 비행기 안에서 냄새 풍기고
    화상 입어가며 먹어야 하나요?
    전 사놓고도 1개 먹고 유통기한이 지나 버렸네요.

  • 18.
    '24.8.6 7:19 PM (106.101.xxx.237)

    호주 다녀오는데 난기류 방송 나오니 승무원들이 쏜살같이 착석해서 벨트하더라구요. 예전에는 점검 다 하고 착석했던거 같은데 분위기가 달라진거 보면 그만큼 난기류 많이 겪었구나 싶더라구요.

  • 19. 이참에
    '24.8.6 7:21 PM (175.116.xxx.155)

    뜨거운 커피도 중지합시다. 모든 기내식은 다 미지근하게. 도자기그릇 쇠수저도 없애구요.

  • 20. 항공사직원
    '24.8.6 10:55 PM (118.235.xxx.93)

    작년보다 난기류 2배 증가함. 진짜 조심해야함. 벨트벨트만이 안전이라는거.

  • 21.
    '24.8.7 9:31 AM (121.160.xxx.242)

    해외 살아서 20년 넘게 자주 비행기 타고 다니는데 최근 몇 년새 난기류 여러번 겪어봤어요.
    몇달전에는 우리나라에 비행기타고 오면서 식사 시간에 난기류가 심해 얼마나 불안하던지 승객들 다 트레이 붙들고 먹는 둥 마는 둥 했는데 20년 넘게 그 많은 비행기 기내식 먹고 처음으로 심하게 체했네요.
    앞으로도 비행기 자주 타야하는데 무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301 병아리콩은 무슨 맛이에요? ㅁㅇ 10:50:53 9
1651300 문가비욕심으로 임신공격 한거 아닌가요 ㅡㅡ 10:50:13 77
1651299 미국대학졸업자 취업비자h1비자 1 10:49:38 29
1651298 [유시민 칼럼]어느 판사의 생각 /펌 1 좋습니다. .. 10:48:41 82
1651297 지금 결혼 안한다고 열내는 인간들이 2 ㅏㅡ 10:48:41 78
1651296 일주일은 이석증,일주일은 코로나 1 건강이최고 10:48:07 58
1651295 책장 바꿀려고 하는데 뭐가 나아보이나요? 1 ㅇㅇ 10:47:32 38
1651294 여의도 국짐당 농성구호. 배신자 …. 10:47:22 42
1651293 유시민 칼럼 - 어느 판사의 생각 내그알 10:46:15 88
1651292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이창용 급부상…여성 후보군도 검토 ,,,,, 10:43:04 200
1651291 갑자기 얼굴에 윤기돌고 이뻐졌어요! 비법~ 5 오잉 10:42:42 500
1651290 역시 정치든스포츠든 역전승이 최고 .. 10:42:29 92
1651289 차렵이불 재활용 방법 문의 3 .... 10:41:29 117
1651288 조중동은 이재명 포털은 정우성 4 .. 10:36:38 214
1651287 한동훈 "당원게시판 논란, 당 대표 끌어내리겠다는 것&.. 31 자중지란 10:35:26 384
1651286 호텔뷔페 어디가 가장 맛있나요? 2 10:32:34 443
1651285 와 대문글 82정체성 6 ㅡㅡㅡ 10:32:20 342
1651284 참나 정우성 일부 댓글들 18 ㆍㆍ 10:32:09 614
1651283 정우성이랑 신현빈이랑 결혼하면.. 5 10:31:39 1,246
1651282 결국 다들 디ㅋ프리오처럼 sdgwe 10:31:35 218
1651281 김장했는데 지금 간이 딱 좋아요 2 모모 10:27:12 314
1651280 인스타 DM이 문제인것 같아요 2 ........ 10:23:32 836
1651279 아들이 임신시키면 돈만 주면 책임지는거고! 28 앞으로 10:23:08 958
1651278 정우성 문제로 제가 충격받은 부분 37 ooo 10:19:14 2,702
1651277 여의도 압구정 재건축 6 …. 10:17:40 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