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올해 시험본다고 새벽부터 학원갔다가 밤늦게 온다고 하니까 하는말이
"아휴~@@이 독하네." 이러네요.
보통은 자기 조카가 그렇게 열심히 한다고 하면 고생하네~~ 하지 않나요?
시누네 애랑 저희 애랑 동갑이거든요.
그집애랑 비교할생각 없는데 왜 자꾸 은근히 긁을까요?
"그럼요. 그래서 공부를 잘하는거예요~"
이렇게 받아쳤는데, 할 말 다 못한거 같아서
날도 더운데 더 열받네요.
애가 올해 시험본다고 새벽부터 학원갔다가 밤늦게 온다고 하니까 하는말이
"아휴~@@이 독하네." 이러네요.
보통은 자기 조카가 그렇게 열심히 한다고 하면 고생하네~~ 하지 않나요?
시누네 애랑 저희 애랑 동갑이거든요.
그집애랑 비교할생각 없는데 왜 자꾸 은근히 긁을까요?
"그럼요. 그래서 공부를 잘하는거예요~"
이렇게 받아쳤는데, 할 말 다 못한거 같아서
날도 더운데 더 열받네요.
받아쳤음 됐네요. 공부 잘하는 자식둔 님이 참으세요 .
누가 뭐라하던 무슨 상관인가요? 그런 질투에 흔들리지 마세요
동갑이라고 더 그런가봐요
그나마 한방 했네요
오 잘 받아치셨는데요
'너 아이는 안그러니까 공부못하지'라는 뜻이잖아요
저희시누는 미쳤는지
아이가 좋은대학 1차합격 했더니
당장 연락와서~ 진짜 합격했어?
아뇨~아직 몰라요? 했더니
~뭐야! 진짜 합격한줄 알고 깜짝 놀랐잖아! 하고 끊어요
시누아이도 저희애와 동갑입니다
그후 시누얼굴 못보겠어요
112.님 시누도 대박이네요.
조카한테 어찌 그러지?? 다들 미쳤나봐요. 정말
잘되면 자기 가족덕
안되면 며느리탓 ㅋㅋㅋㅋ
조카가 자기새끼보다 학교더잘가고 올케가 애 잘키웠단 소릴들을까봐 내심 걱정되고 못마땅한가죠. 이미 조카는 자기핏줄이 아닌 내새끼의 라이벌로 발끝아래 쳐졌으면 하는마음
나빴어 나빴네
원글님이 위너인데 뭘 신경 쓰세요? 대답도 잘하셨네요.